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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떨어졌다" 툭하면 들리더니…인천대교에 드럼통 600개 재등장
교통안전 우려로 철거됐던 인천대교 갓길 드럼통이 두 달 만에 다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대교 운영사는 지난달 주탑 인근 양방향 3㎞(각 1.5㎞) 구간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600여 개를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교에는 잇따른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2022년 11월 드럼통 1500개가 설치됐지만, 갓길을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관계기관 논의 끝에 올 8월 전량 철거된 바 있다. 그러나 철거 직후인 9월, 인천대교에서 3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투신이 잦은 지점을 중심으로 다시 드럼통을 설치한 것이다. 운영사 측은 "일부 구역에서는 드럼통을 외벽 쪽으로 이동시켜 갓길 활용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에는 주탑 구간에 순찰차를 10분 단위로 배치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을 설치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 중이며, 인천대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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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부자라 결혼 서둘렀는데…시부 치매 숨긴 남편, 병간호 강요까지
시아버지가 치매 환자라는 걸 숨기고 결혼한 남편이 이후 병간호까지 강요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는 결혼 2년 차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남편 직업이 탄탄하고 시가가 경제적으로 풍족했다며, '결혼하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빠르게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시아버지가 시가를 찾은 사연자를 못 알아보면서 시작됐다. 사연자는 "인사를 드렸는데 시아버지가 '누구세요?'라고 하셨다. 그 자리에 있었던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아무렇지 않게 '아버지가 또 왔다 갔다 하시나 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시아버지는 치매 환자였고, 요즘 들어 부쩍 증세가 심해지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아들 결혼하기 전에는 경증 치매라 멀쩡할 때가 훨씬 많았는데, 요즘에는 심해져서 가끔은 다 까먹기도 한다"며 "걱정되는데 어쩌겠냐.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연자는 남편에게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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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액 0원·73억 환수"…'13년' 론스타 소송서 완승한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의 중재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신청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론스타에 배상해야 했던 원금·이자 등 약 4000억원의 배상책임이 모두 소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론스타 ISDS 취소신청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3시22분쯤 미국 워싱턴DC 소재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취소위원회는 2022년 8월31일자 중재 판정에서 인정한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및 이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다"며 "원 판정에서 인정된 약 4000억원 규모의 정부의 배상책임은 모두 소급·소멸됐다"고 설명했다. 약 4000억원은 배상금 원금 3200억원(2억1650만달러·현재 환율 기준)과 이에 따른 이자 비용의 합계치다. 김 총리는 "정부는 취소위원회로부터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그간 취소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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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경찰 치고 도주했던 무면허 40대 男, 구속 송치
무면허 운전 중 단속 경찰을 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23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운전하다 경찰로부터 정차 지시를 받았다. A씨는 경찰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급가속해 경찰관을 넘어뜨린 뒤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적발돼 집행유예 상태였다. 이후 A씨는 지인 3명의 도움을 받아 도피했다. 50대 남성 B·C씨가 각각 자신의 차량에 A씨를 태워 도주를 도왔고 50대 남성 D씨는 거처를 마련해줬다. 이들 모두 A씨의 요청에 응한 것이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추적 수사를 펼쳤고 A씨는 결국 사건 닷새 만인 지난 4일 자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고를 당한 단속 경찰관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1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무면허)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도주를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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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지 "한국, 핵잠 도입하면 더 위험해진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GT)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 추진에 대해 "한국 처지가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GT는 지난 17일 보도에서 한국이 도입을 추진하는 핵잠 때문에 한국이 지정학적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한국, 중국 관계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GT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도입된 핵잠수함이 중국 억제에 활용되리라는 것은 당연한 예측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꺼내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GT는 이어 현지 전문가 견해를 인용, "이러한 주장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한국을 더 깊이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며 "한국을 갈수록 더 위험한 처지에 빠뜨릴 수 있다"고 했다. 뤼차오 랴오닝대 미국·동아시아연구원장은 "공개적으로 미국은 (한국 핵잠 도입 이유를) 중국에 대응하거나 역외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로 규정한다"며 "목표가 순전히 북한 방어에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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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론스타 '4000억 분쟁' 승소…대통령실 "응원해준 국민께 감사"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벌인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 사건에서 승소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기존 중재판정부가 내렸던 론스타 승소 판정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가 취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 책임은 처음부터 성립하지 않게 됐다"며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정부에 전혀 위법 행위가 없었음에도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던 기존 중재 판정의 오류가 바로 잡혔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지금까지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성해 사건 대응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귀결된 것을 반기며 그 과정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정부 관계자, 소송대리인, 정부를 믿고 응원해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3시22분쯤 미국 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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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판정 엎기 어렵다" 다 깨진 전망…'적법 절차' 공격 먹혔다
우리 정부가 론스타와의 13년 악연을 '승소'로 끝냈다. 당초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결과를 뒤집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절차의 위법성에 집중한 우리 정부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론스타 사건 관련 실무를 총괄한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기자들로부터 승소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재 절차 과정에서 적법 절차 위반이 상당히 중대하게 발생했다는 점이 취소위원회에서 한국 정부의 취소 신청을 받아들인 결정적 계기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지난 1월 런던에서 3일 동안의 구술 심리가 있었다"며 "심리 과정에서 취소위원들이 적법 절차 위반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하신 건 사실이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는 약간의 어떤 긍정적인 느낌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2023년 8월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약 2억1601만달러(약 3200억원)를 지급하라'는 ICSI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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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이·마리나체인…유망 K스타트업,창진원과 싱가포르 진출 성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코아이, 마리나체인 등 국내 스타트업 3곳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술·혁신 축제 '스위치 2025' 현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창업진흥원은 지난달(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 2025에 한국 스타트업 38개사가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스위치는 전 세계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딥테크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창진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38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했다. 전시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싱가포르 기업 UNL글로벌과 미래형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액셀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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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덮친 차량에 엄마·2세 딸 참변…70대 운전자 "페달 잘못 밟아"
30대 여성과 2세 여아를 차로 친 7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주차비 정산 중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 18일 뉴시스 보도와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쯤 인천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보행자 B씨와 B씨의 딸 2세 C양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B씨 모녀는 인근 약국에서 나와 인도를 걷던 중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C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와 C양은 중환자실에서 현재 치료 중이다. A씨도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비 정산 중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차는 주차장 출구를 빠져나오기 위해 요금정산기 옆에 잠깐 정차한 뒤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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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고통 못 보겠다" 차에 불 지른 60대…검찰, 징역 12년 구형
병간호에 지쳤다며 아내가 탄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0대)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6월2일 오후 8시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함께 타고 있던 차량에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2분 만에 조수석에서 심정지 상태의 아내를 꺼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차량 밖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본인도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무의식 중 스스로 차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내는 15년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뒤 알코올성 치매가 중증 단계로 악화됐고, 신장 질환 수술과 요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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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선 넘은 팬' 폭로…"집 찾아와 윌리엄·벤틀리 보여달라고"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이후 걱정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웹 예능 '신여성' 10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 형제를 방송,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하며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솔직히 이렇게 (자녀를 ) 노출하는 게 쉽지 않다. 개인 공간이기도 하고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무슨 교육 받고 애들 키우는 건 아니지 않나. 맨땅에 헤딩하는 건데 이런 (방송) 자료가 평생 남는 게 가장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샘 해밍턴은 자녀들을 공개한 이후 걱정스러운 일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 좋은 일이 한 번 있었다. 어느 날 아침 8시 반인가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시냐?'고 하니까 '저 윌리엄, 벤틀리 팬인데 애들이 너무 예뻐서 한번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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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돌봄·주거→웰니스' 확대"…케어닥-폴라리스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케어 기업 케어닥이 부동산 전문 컨설팅사 폴라리스어드바이저와 '고급 시니어 주거 및 웰니스 특화 레지던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이경 폴라리스어드바이저 대표는 미국과 아시아를 오가며 글로벌 호텔, 리조트 등 굵직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지휘했다. 최근 상하이 인근 쑤저우에 5만9000평에 달하는 웰니스 리트리트 통합 프로젝트 개발을 마무리했다. 케어닥은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요양 브랜드를 넘어 내년부터는 '호텔식 시니어하우징'을 비롯한 고품격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폴라리스어드바이저와 손을 잡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웰니스 호스피탈리티 콘텐츠 공동 개발 △시니어 맞춤 공간 및 서비스 표준 정립 △케어홈 브랜드 가이드라인 자문 등이다. 케어닥의 기존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