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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열린 뒤 '핫'해진 한국…온라인 언급량 20배 뛰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인식 변화 결과를 조사해 18일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분석은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등 방한 관광객이 많은 주요 22개국의 온라인 채널과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해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기간은 정상회의 개최기간 및 이후 4일(10월 27일~11월 5일)이다. 분석 결과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배 이상 올랐다. 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 경주 관련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22%)이었다. 태국(10%)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9%), 일본(8%) 순이었다. 전체 언급량 중 긍정적인 반응은 76%였다. 인기가 치솟고 있는 우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많았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기조연설이나 지드래곤의 환영 만찬 공연 등이다. 뷰티 산업이나 푸드에 관한 관심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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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유학생들이 주도한 첫 문화축제 성료...600여명 참여 '후끈'
극동대학교는 최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2025 유학생 문화축제'(International Student Cultural Festival)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국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극동대는 지난해에도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샤인(Dashain)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학생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했다. 특히 제1기 유학생회(International Student Council, ISC) 출범 이후 유학생 주도로 열린 첫 교내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권보헌 대외협력처장과 김은희 유학생지원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각국 전통무용과 밴드 공연 △관객 참여형 게임 △다국적 합동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네팔 음식 및 게임 부스가 운영된 체험 공간도 많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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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우리 콘텐츠 알린다…'2025 넥스트 웨이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2025 콘텐츠 넥스트 웨이브'는 창업과 기술 융합, 대중 참여로 구성된 행사다. 콘텐츠 스타트업과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 홍보행사(데모데이), 대중과 함께하는 기획공연 등 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콘텐츠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콘텐츠 웨이브'는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지원사업의 최종 결선이다. 기업간거래(B2B) 콘텐츠 플랫폼과 확장현실(XR)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컨버전스 웨이브'는 15대 1의 경쟁률을 뜷고 결선에 오른 5개 기업이 경연을 펼친다. 상업용 콘텐츠 생성 솔루션이나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콘텐츠 플랫폼 등이 참여한다. 총 상금은 9000만원이다. 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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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7일 채권포럼 개최…내년 채권·크레딧 시장 전망 공유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채권 및 크레딧 시장 전망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포럼 참가자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향후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포럼에서 투자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김지만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의 '2026년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부서장의 '2026년 크레딧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두 가지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채권정보센터, K-Bond(채권거래전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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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년 예산 1조8640억 편성…"교통·민생에 집중 투자"
경기 안양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8640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1조7593억원)보다 1047억원(5.95%)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6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의 일시적 감소로 2.3% 줄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170억원, 세외수입 661억원 등 총 5831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조711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추진비 동결 △행사·축제성 경비 동결 △공공기관 운영비 인상 억제 △국내 여비 5% 감액 △부서별 지방보조금 한도 관리 △사업 우선순위·투자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에는 첨단·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대규모 교통 인프라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480억원) △월곶~판교 복선전철(360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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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CUAM과 홍콩 ETF 시장 진출 위한 협력 계약 체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8일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 홍콩법인(이하 CUAM HK)과 홍콩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UAM은 2005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운용사로, 운용 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약 280조원에 달한다. 중국 본토 외에도 홍콩, 미국, 싱가포르 등에도 자회사가 있다. 이번 협력 계약 체결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CUAM의 홍콩 ETF 시장 진출 자문을 맡아 상품 기획 단계부터 운용까지 도움을 주고, CUAM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자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홍콩은 물론 중국 본토 투자자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과 홍콩은 'ETF 커넥트(ETF Connect) 제도'를 통해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지정 ETF 간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ETF 커넥트 제도는 2022년 7월부터 시행됐고, 현재 교차 거래가 가능한 ETF 범위는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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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10억 분할' 김주하, 결혼식 언급…김동건 "이혼이 죄냐"
아나운서 겸 앵커 김주하가 9년 만에 이혼을 언급했다. 18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측은 유튜브 채널 MBN 엔터테인먼트에 '김동건 아나운서, "김주하가 나하고 맞먹으려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게스트는 선배 아나운서인 김동건이 출연, 유쾌하고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주하는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돌잔치까지 다 와주신 분"이라며 김동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건은 "결혼식에도 갔고 돌잔치에도 갔다"라고 화답했고, 김주하는 "결혼식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건은 "결혼 안 하고 애 낳냐. 결혼했으니 애 낳은 것"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건은 "후배들이 아이를 낳으면 대개 돌반지를 주는데, 김주하에게는 황금열쇠를 줬다. 방송도 잘하고 기대가 많았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주하는 "그래서 죄송한 마음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라며 조심스럽게 사과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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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윤석열 위력 순찰 지시…근무 중 과일 주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통령경호처 간부가 "윤 전 대통령이 위력 순찰, 위협 사격을 언급했고 근무 중 과일을 주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김모 경호처 경호정보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1차 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막고 경호 구역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에서 2교대로 대기 근무를 했다. 김 부장은 당시 경호처의 근무에 대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위법한 수색영장에 대한 정당한 행위라며 경호구역이기 때문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취지라고 했다"고 했다. 또 경호처가 비상 근무를 할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직원들에게 과일을 주는 등 경호처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어 김 부장은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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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 참석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패권 시대의 경제안보 전략: 보호, 협력 그리고 생존'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술 유출 대응 방안 및 첨단 보안기술 공유를 통해 산업보안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사진제공=지식재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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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국민성장펀드, 'K-팝 공연장'까지 지원한다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에 문화콘텐츠와 핵심광물 공급 기업이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첨단기금)과 관련한 산은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첨단기금 5년간 75조원과 민간금융·연기금·국민·산업계 자금 75조원을 합쳐 총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은법으로 정한 첨단기금의 지원대상에 반도체 인공지능(AI) 기존 10개 산업 외에 추가로 문화콘텐츠 산업과 핵심광물 공급기업을 포함시켰다. 금융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K-컬쳐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과제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첨단기금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대상 산업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성장펀드가 영화·공연 등 우수콘텐츠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K-팝 공연장' 등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라까지 지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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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부터 한지 장인까지" 김건표 대경대 교수, 100人의 인터뷰 담은 시리즈 출간
대경대학교는 최근 김건표 연기예술과 교수가 인기 스타부터 한의사, 성형외과 의사, 노포의 장인, 한지 장인까지 100명을 인터뷰하며 기록한 책 '인터뷰의 기술'과 '행복의 기술'(다산서림)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뷰의 기술'은 김 교수가 진행하는 '김건표의 스타토크'를 통해 만난 개그맨 최양락·김제동, 배우 신구·이순재, 가수 김건모, 고 전유성 등 70여명의 인터뷰 글을 묶은 책이다. 김 교수는 "매주 한 사람씩 인터뷰하고 글로 옮긴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인터뷰를 위해 글쓰기 방식과 체질까지 바꿔야 했다"고 말했다. 또 인터뷰 문장을 기술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관련 서적 50여권을 읽고 나름의 문장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이마다 색깔도 다르고 대화 주제도 다르기 때문에 인터뷰를 글로 옮기는 방식 역시 달라야 했다"며 "지문을 삽입하거나 내레이션을 넣고 설명을 덧붙이는 등 다양한 문체적 실험을 시도했다. 질문의 방식이 가장 중요했고, 두 번째는 인터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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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재생에너지 사업 성과, 지역 주민이 공유하는 방법 찾아야"
지역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의 핵심인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사업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한국은행이 제언했다. 지역 자원을 이용한 수익을 사업자와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은 지속가능성장실이 18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이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8.4%가 거주지 내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집 근처 1㎞(킬로미터) 이내 설치에 찬성한 비율은 풍력이 8.8%, 태양광이 16.9%에 그쳤다. 이른바 '님비(NIMBY)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것이다. 보고서는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으로 '주민참여형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 보상이나 기금 조성뿐 아니라 주민이 사업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설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