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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기 "기업 성장 발목 잡아온 관행적 규제, 과감히 걷어내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기업 성장 발목을 잡아 온 관행적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단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기업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 체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네거티브 규제는 명시적으로 금지되지 않는 행위는 대체로 허용하는 방식이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한미관세협상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외교에서 원팀으로 성과를 냈듯이 이제 경제에서도 함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국내 주요 기업들이 1300조원 규모의 투자와 17만개 이상의 일자리 확대 개혁을 발표했다"며 "대미 투자로 인한 산업 공동화 우려를 해소한 중요한 결단을 환영하며 기업들의 책임 있는 판단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의 대미 투자가 기업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규제체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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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동차부품 수출 금융지원' 1호 기업에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이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이 60억원, HL만도가 20억원을 출연해 102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HL만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1호 보증 기업에 선정된 케이에이씨는 조향 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HL만도 등에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자동차 부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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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3회 ESG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의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다. 국내외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이번 시상식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리나 왕(Lina Wang) 교수, 서울대학교 살사빌라 아이 샤리안다(Salsabila I. Syalianda) 연구자, 임재현 교수와 박성호 교수의 '온라인 식료 플랫폼과 식품 폐기물: 인도네시아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운영 요인 분석'이라는 공동연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영 연구자와 김상준 교수의 'ESG 제도화에 따른 인식의 구조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담론 비교' 연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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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후위성 1호, 20일 우주로...오전 3시10분부터 생중계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오는 20일 오전 3시18분(이하 한국시각) 우주로 보낸다.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8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위성 계획을 발표한 지 15개월 만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펠컨9 로켓에 실린다. 발사 및 사출 전 과정은 20일 오전 3시10분부터 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도는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전문가 설명과 질의응답이 포함된 현장 관람 행사도 준비했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도민쉼터에서 경기기후위성 임시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무게 약 25kg의 16U(큐브위성 규격) 초소형 위성이며 고해상도 다분광탑재체를 장착해 정밀 데이터 관측이 가능하다. 500km 상공에서 3년간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도 지역을 통과할 때 1회당 14x40km의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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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행동주의 펀드 공개매수에 상한가
에이플러스에셋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가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59분 코스피 시장에서 에이플러스에셋은 전 거래일 대비 30%(1770원) 오른 767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20일동안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지분 19.91%(보통주 450만1192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전 거래일 종가인 5900원, 이날 상한가인 7670원보다도 높다. 얼라인파트너스가 현재 보유 중인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은 약 4.99%.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분 24.90%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요 지분을 확보한 후 주주권 행사를 할 예정이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고 자본 효율성과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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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대 건설·부동산 전시회에서 디지털 트윈 선보여
팀네이버가 현지 시간으로 17일~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 참가해 건축과 부동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사의 다양한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는 건설·건축·프롭테크·부동산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방문객 17만2000여명, 전시업체 500여 곳이 참여하고 부동산 거래액은 약 610억달러(약 89조원)에 달하는 등 건설과 부동산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실제 적용된 부동산 및 도시 운영 사례를 소개해 글로벌 시장 내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구축을 완료한 사우디 내 3개 도시(메카, 메디나, 제다)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필두로 도시개발과 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 부스는 △네이버의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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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이중항체·수용체 플랫폼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 속도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로젠은 축적해 온 이중항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을 월등히 능가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제작 기술을 확보하며 신약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중항체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중쇄와 경쇄가 정확한 조합으로 결합되도록 전기적 상보성을 정밀하게 조절해 불필요한 결합을 최소화함으로써 정제 부담과 생산 비용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 기술은 항암·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은 물론 공동개발·CDMO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여줄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이중항체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며 "신규 기술 출원까지 더해지면서 차세대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프로젠은 이러한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이중항체·이중수용체 치료제 개발 역량을 확보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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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美 진단시장 1위 랩콥과 전략적 협업.."다양한 암종으로 범위 확대"
루닛은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업계 리딩 기업인 랩콥(Labcorp)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병리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와 '2025 미국분자병리학회'(AMP 2025)에서 첫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을 공식화했다. 랩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업계 1위 기업으로 시가총액 221억달러(약 32조원), 지난해 연매출 130억달러(약 19조원)를 기록했다. 100여개국에서 7만여명의 직원이 연간 7억건 이상의 진단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된 다수의 신약과 치료제 개발 과정에 임상시험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랩콥의 방대한 임상 및 병리학 전문성과 루닛의 첨단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분석 방식을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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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 2주간 글로벌 게임 1위하더니 벌어진 일
넥슨이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TGA(더 게임 어워드)의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로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인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했다. 'TGA'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는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 게임을 선정한다. 'TGA'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트위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TGA GOTY(올해의 게임) 부문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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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중국-베트남 손잡고 '아시아 기계기술 R&D 거점' 구축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중국, 베트남 등과 손잡고 3D 프린팅·정밀제조 등 아시아 첨단 기계기술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기계연은 류석현 원장을 비롯한 연구팀이 17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지린대를 방문해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계연과 지린대는 금속·바이오 3D 프린팅, 정밀제조, 자연모사기술(생체모방) 등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앞서 2019년 7월 3D 프린팅 및 자연모사 기술을 기반으로 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 설계 및 공정 기술을 이용한 생체모방 임플란트 개발' 공동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정밀제조, 전자소자 제조, 자연모사 기능성 표면 제조 기술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계연은 오는 19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를 방문해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더불어 산학연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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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학인 승진·재직 목표 100% 달성" 원자력硏, 장관상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여성 공학인 육성에 앞장선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원자력연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산업현장 여성 공학인 대회'에서 여성 공학인 성장지원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공학인의 산업계 진출 확대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연은 여성 채용·재직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을 지정하는 등 여성 공학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승진·재직 목표에서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주한규 원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공학인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여성과학기술인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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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웹툰사이트 운영자, 항소심 형량 1년6개월 ↑…웹대협 "환영한다"
리디,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7개 웹툰 운영사로 구성된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웹대협)가 누누티비·오케이툰 등 불법 웹툰 사이트를 운영한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된 데 대해 '저작권 침해 범죄의 중대성을 반영한 엄정한 사법 판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웹대협은 18일 이번 판결은 1심 대비 형량이 1년 6개월 상향된 것으로 업계의 지속적인 엄벌 촉구와 창작자 보호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전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형량 가중의 근거로 '권리사들이 제출한 엄벌 탄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그간 웹대협을 비롯한 웹툰 플랫폼과 방송사가 제출한 단체 탄원서가 사법 판단 과정에서 의미 있게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불법 웹툰 사이트는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범죄 행위다. 특히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현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