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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총장, 한국 '핵잠' 中 억제 활용 발언…정부 "특정국 대상 아냐"
대럴 커들(Daryl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대장)장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SSN·핵잠)을 중국을 억제하는 데 활용한 것은 자연스러운 예측"이라고 말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우리의 핵잠은 특정 국가를 대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7일 언론공지를 통해 "미국 당국자가 인터뷰를 통해 한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다만 우리의 핵잠 운용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 환경에 대응해 우리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들 총장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등 내외신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공격잠수함'(nuclear power fast attack submarines) 건조를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기로 한 것은 양국 모두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커들 총장은 '한국이 핵잠을 확보하면 중국을 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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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5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 12월11일 개최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을 12월11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머니투데이 더300은 매년 주요 상임위원회 국정감사를 심층 취재하고 의원별 스코어보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종합감사를 대상으로는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국감 전체를 평가하는 최종 스코어보드를 작성합니다. 올해는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11개 상임위 국감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정책전문성 △이슈파이팅 △국감준비도 △독창성 △국감매너 등입니다. 우리 국회 국정감사는 종종 고성과 폭언, 파행으로 얼룩집니다. 2025년 국정감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이런 자극적인 장면에 집중돼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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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건기식 제조사 '바이오로제트' 인수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6종 제형과 9종 포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해 CJ웰케어, 대상웰라이프, 경남제약 등 주요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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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 의심해 '샤워 감전사' 시킨 30대…딸 덕분에 사형 면했다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에 대해 중국 14세 소녀가 선처를 호소해 이 사연이 SNS(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2023년 3월 아내 B씨를 감전사 하도록 유도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2014년 이혼했다가 2017년 재혼했다. 이들 사이엔 딸과 아들이 1명씩 있었다. 그런데 재혼 후 A씨는 B씨의 불륜을 의심했고 부부 사이 갈등을 겪었다. 갈등이 격화하자 A씨는 샤워하던 B씨 온수기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B씨를 살해했고 다음날 경찰에 자수했다. 법원은 A씨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는데 14세 딸이 선처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보낸 사정을 양형에 고려했다. 14세 딸은 "아버지는 항상 마음이 따뜻한 분이었고 집에서도 잘 지냈다"며 "아버지가 실수했다는 걸 알지만 집으로 돌아와 저와 동생을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썼다. 법원은 "적어도 종신형을 선고함으로써 아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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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중국 '희토류 공급협정' 곧 이행…관세배당은 의회 승인 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달 말 추수감사절 전까지 중국과 희토류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 배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6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중국과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추수감사절(11월 27일)까지 희토류 협정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 이후 중국이 합의를 준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협정이 체결되면 희토류는 무역전쟁이 시작된 4월4일 이전처럼 자유롭게 유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보복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 긴장 완화에 합의했다. 중국은 향후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포괄적 허가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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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모바일 안내 고지 채널 '카카오톡·패스'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대폭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공단 모바일 전자문서 수신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모바일 안내고지 이용자들은 네이버 앱뿐만 아니라 패스(PASS) 앱, 카카오톡까지 3개의 주요 플랫폼을 통해 안내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수신채널을 직접 선택해 안내문을 수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전자문서 수신 환경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돼 연령대별·이용습관별로 다양한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인명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이번 조치는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국민 생활 중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국민에게 보다 쉽고 편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3월 첫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을 시작했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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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아시아 선도하는 '포용적 상호문화도시'로 만들자"
경기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포용적 상호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시 승격 40주년이 되는 2026년에는 대규모 국제 포럼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드라이브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어 올해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이런 내용의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시의 상호문화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올해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주목했다. 이 조례가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적인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2026년도 핵심 과제로 국제적 협력과 도시 브랜딩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유럽평의회-대한민국-일본 상호문화도시 실무협의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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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서울 진출
대전시는 서울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지역별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 해치&소울프렌즈) 콜라보 지역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와 서울 캐릭터 콘텐츠는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양 기관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웹툰 형식으로 운영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1인칭 시점의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꿈씨네 대전생활'과 서울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먼저 대전을 찾는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 캠퍼스, 대전여행 필수 코스 '빵잼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빵집투어, 꿈돌이하우스와 트래블라운지 등을 여행한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는 걱정과 슬픔을 먹고 행복을 돌려주는 서울의 수호자이다. 이번 대전여행에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서울의 사방신 소울프렌즈(청룡, 백호, 주작, 현무)도 동행한다. 대전 여행이 마무리되면 꿈씨패밀리가 서울에 진출해 명소 곳곳을 돌며 온·오프라인으로 서울시민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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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6개월 만 방송 복귀…'남극의 셰프' 오늘 첫 방송
각종 논란으로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백 대표가 출연하는 MBC 교양 프로그램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 수호로, 이들이 남극 과학기지를 찾아 대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초 방영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 당시 MBC는 "조기 대선 영향"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백 대표가 운영 중인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빽햄 선물세트'의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등 의혹이 잇따라 불거졌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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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20일 착공식
광주광역시가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착공식이 오는 20일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착공식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주관하며, 더현대 광주의 디자인 콘셉트와 비전을 소개하고 기념 퍼포먼스 등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열린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행사 당일 교통 안내와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에 처음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내·외부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큰 규모로, 오는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 정식 개점이 목표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쇼핑·문화 허브도시로 도약해 국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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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품은 '반월호수' 군포시민 2000여명 만끽…걷기 대잔치 성황
경기 군포시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열린 '군포시민 걷기 대잔치'가 시민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가 후원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시민들은 3.3km 길이의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는 안전요원 180여명을 현장에 촘촘하게 배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국수 나눔,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를 마련, 시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걷는 행사라 안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코스마다 안내 요원분들이 계셔서 마음 편하게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행사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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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라이트·DDP 경험 공유한다…서울시, '글로벌디자인포럼' 개최
서울시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년 글로벌디자인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리는 행사는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서울시가 국내외 디자인계 주요 인사들을 초대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 도시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디자인 시정으로 강화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오 시장은 지난 20년간 추진한 서울 디자인 행정의 성과를 발표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먼저 디자인이 단순한 미학적 치장이 아닌 도시의 매력을 높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확신해 처음 '디자인서울'을 구상하고 그 확신이 현실이 돼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인정받았던 경험을 전달한다. 이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디자인서울 2.0'을 설명한다. 끝으로 광화문라이트, DDP 서울라이트 등 시민의 일상에 스며든 서울의 '펀디자인'을 통해 도시 경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