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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안 비싼데 왜…'김치 미스터리' 값싼 중국산 더 찾는다
지난해 '금배추' 대란과 달리 올해는 배춧값이 안정됐지만 김치값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중국산 김치 수입이 늘면서 국내 김치 시장의 판도 변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2일 기준 배추(1포기·상품 기준) 소매가격은 3447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9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올해 배춧값은 김장철을 앞두고 폭등한 지난해와 달리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계약재배 물량 2800톤(t)을 분산 출하하고 비축 물량 8500톤을 시장에 푼 영향이다. 배추 재배면적(1만3403ha)도 전년 대비 2.5% 늘어났다. 지난해엔 가을배추 출하가 늦어지면서 11월 이전까지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작년 9월 27일엔 1포기당 9963원까지 치솟았고 10월 중순까지도 8000~9000원대였다. 김장을 포기한 '김포자(김장 포기자)'가 속출한 이유다. 하지만 배춧값 안정에도 김치값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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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공무원에 최대 3000만원 포상···직권남용죄 남용 막는다
집권 초부터 '일하는 공직사회' 만들기를 강조해온 이재명정부가 감사원의 정책감사 폐지라는 승부수를 띄운데 이어 일 잘하는 공무원에 최대 3000만원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수여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직권남용죄 남용을 막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해 일하는 공무원에 제대로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그간 공직사회 활력 제고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5대 과제를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와 제도를 정비할 것을 지시했고, 당시 강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TF 출범 소식과 함께 100일 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TF의 5가지 주요 과제로 △과도한 정책감사 폐지 △직권남용 남용 방지 △민원·재난·안전 업무 담당 공직자나 군 초급 간부 등에 대한 처우 개선 및 보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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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도 들인 GS25, MZ '이너뷰티' 정조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2일 홈쇼핑 계열사 GS샵의 인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인 '비에날씬 프로틴'을 내놨다. 최근 MZ세대(1990년 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사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는 '이너뷰티(Inner Beauty)'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살 수 있는 건기식 제품군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가 이날 출시한 '비에날씬 프로틴'은 다이어트 유산균에 단백질을 더한 것으로 장 건강 케어와 체지방 감소를 동시에 돕는 제품이다. 운동 전후나 식사 후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의 1회분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000원이다. GS25는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 8월부터 소용량의 건기식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며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부담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1주~1개월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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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檢 존중해 신중판단 의견…책임·결정은 검찰이 져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포기 결정 관련 검찰에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얘기를 한 것은 "검찰 의견을 존중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비경제부처 예산안 부별심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자꾸 제 의견표시를 구체적 사건에 대한 지휘로 말하는데 그렇지 않다. 구체적 사건지휘였다면 서면으로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검찰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인정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구체적 사건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지휘한 사실도 없다"며 "검찰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니 신중히 판단하라는 얘기를 마지막에 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판단은 책임과 결정은 본인(검찰)들이 지는 것이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항소포기 결정 관련)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과의 직간접적 논의가 없었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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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도쿄서 '넥스트라운드' 개최…한일 벤처기업에 투자유치 기회
한국산업은행이 한국과 일본의 벤처·스타트업에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 일본 도쿄에서 'KDB NextRound in Tokyo 2025'(이하 넥스트라운드)를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쿄에서 넥스트라운드를 열었다. 넥스트라운드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벤처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하는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산업은행은 최근 일본 벤처생태계가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양국 벤처캐피탈 간 공동펀드 조성 및 투자 협력이 활발히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해 도쿄에서 넥스트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번 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과 일본 'DG Daiwa Venture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일본(SBI인베스트먼트, Z Venture Capital 등)과 한국(IMM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 등)의 주요 벤처캐피탈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넥스트라운드는 박상진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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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430억 투자'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을 짓는다. HS효성첨단소재는 12일 3000만 달러(약 430억원)를 출자해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처를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중인 인도는 정부의 인프라 확대와 물류산업 발전으로 타이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타이어코드의 현지 조달 수요 또한 지속 확대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Maharashtra州 Nagpur) 산업단지에 약 7만평 규모의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2027년 타이어코드 공장을 완공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에어백 원단 등 자사 핵심 제품군의 생산 라인 증설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내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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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베복 이희진 "12㎏ 쪘는데 체중 40㎏대…마른 비만"
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건강 진단 결과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이희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희진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다. 최근 그룹 완전체로 콘서트를 선보인 이희진은 "팬 분들은 (활동시기와) 똑같다고 말하지만 저는 사실 많이 달라졌다"며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걸 느꼈다. 무릎 통증도 있고, 40대 중반이 넘어서니까 몸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평소 관리를 전혀 안 한다는 이희진은 "운동도 안하고 제가 대식가다. 밤참도 너무 좋아해서 치킨, 피자, 족발 이런 거 다 시켜 먹고 단 것도 너무 좋아해서 젤리, 초콜릿 중독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희진은 "운동을 안 하다 보니까 예전에 비해 제가 12kg나 쪘다"라며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 30kg대에서 40kg대가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희진은 "건강검진을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더라. 또 대장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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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대, 넥슨재단 손잡고 전통공예 정수 선보인다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넥슨재단과 함께 우리 전통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생물방에서 개최되는 '보더리스 : 전통, 차원의 문을 열다' 전시는 지난 3월 전통문화대와 넥슨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양 기관이 협업해 제작한 작품 7점과 전통문화대 학생들이 만든 60여점의 작품이 함께 공개된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도 개선했다. 현장에 비치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활용하면 웹으로 도록을 볼 수 있으며 체험형 관람 동선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통문화대는 전시에서 미래의 창작자들에게 새 영감을 선사하고 국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넥슨재단과 지속 협업해 신진 예술가를 육성하고 전통 문화와 디지털 창작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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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승진> ▷실장 △대변인 현수엽 △기획조정실장 임호근 △의료개혁추진단장 손영래 <전보> ▷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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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도 늙어간다..."2050년 60세 인구 13억"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이 경제적 시스템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간호, 요양 등 직접적인 돌봄 뿐만 아니라 빨래, 가사노동 등 간접적인 돌봄 부담까지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12일 UN여성기구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 '고령사회돌봄혁신과 투자에 관한 아시아 워크숍'에서 카챠 프라이발드 UN여성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국장은 "2050년까지 아시아태평양에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13억명 이상이 될 것"이라며 " 돌봄에 소요되는 시간을 어떻게 줄여서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지, (돌봄) 재분배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동안 가정의 돌봄은 주로 여성이 무급으로 담당해왔지만, 노인·아동 돌봄종사자가 늘어나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남녀 임금 격차 해소 등 경제적 효과도 낼 수 있다. 카챠 국장은 "예를 들어 돌봄에 900억달러를 투자하면 2035년까지 1억2500만개 일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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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학사고 전국 1위, 대응 인력은 1%…전담 '화학구조단'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화학사고 464건 중 104건(22.4%)이 경기도에서 발생, 전국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도 화학사고 대응 전문 인력은 전체 소방 인력의 1% 수준에 불과해, 전문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내 '화학구조단'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6059곳에 달한다. 반면 소방 인력 약 1만1000여 명 중 화학사고 대응 전문 인력은 113명(1%)에 그친다. 현재 전담 인력은 특수대응단 내 1개 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어 장비와 훈련, 지휘 체계가 분산돼 대형 사고 시 전문적 대응이 어렵다. 안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에서 화학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면서 "팀 단위 대응체계로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비·인력·훈련·지휘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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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 △대변인 현수엽 △기획조정실장 임호근 △의료개혁추진단장 손영래 ▷실장급 전보 △보건의료정책실장 정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