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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 미래 최전선에 KIOST 제주, 환태평양 잇는 해양허브 꿈꾼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가 첨단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환태평양을 잇는 해양과학허브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소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연구소에서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철웅 제주대학교 부총장,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구좌읍 지역주민과 KIOST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연구소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제주연구소의 미래 발전상을 담은 새로운 비전 '제주바다에서 출발한 혁신, 환태평양을 잇는 해양과학 허브'를 선포하고 미래지향적 해양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를 연구하고 해양생물소재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된 첨단 연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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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100억 불법대출' 청구동새마을금고 수사 마무리…133명 검찰 송치
경찰이 2022~2023년 서울 중구 청구동새마을금고 임원 등이 벌인 1109억원 불법대출 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 임원과 대출 브로커, 명의대여자, 공인중개사 등 총 133명이 검찰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대출 브로커인 50대 남성 A씨를 지난 9월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기방조 혐의를 받는 명의대여자와 공인중개사 등 23명도 지난달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해 검거돼 재판받고 있는 당시 청구동금고 대출담당 상무 B씨와 또 다른 핵심 브로커 C씨 등을 포함하면 2년간 총 133명이 송치됐다. ━①수도권 브로커 ②창원 브로커 각각 공모, 불법대출 승인한 금고 임원━ 경찰에 따르면 대출 브로커 A씨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3월까지 청구동금고 상무 B씨와 공모해 176억원의 불법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친분이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D씨와 함께 인천과 경기 김포·화성·오산 등에서 지식산업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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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만에 4100선 탈환…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10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국인 투자 심리가 약해지자 하락 반전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4187.46까지 오르며 4200선을 넘봤으나, 개인이 매도 폭을 넓히며 장 중 한때 4066.58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7억원, 기관은 22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81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순매수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 9시33분께 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오후 2시30분께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오후 3시께 다시 순매수로 돌아왔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5%대, 섬유·의류가 4%대,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가 2%대, 제조, IT서비스가 1% 강세였고, 부동산, 유통, 비금속이 강보합이었다. 통신, 화학, 금융, 종이·목재, 금속, 건설, 제약, 보험, 운송·창고는 약보합이었다.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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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문화·스포츠 '암표 3법' 추진 합의…신고포상금·과징금 신설"
당정이 "문화·스포츠 관람에 있어 국민 불편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암표 근절을 위해 '암표 3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문화체육관광부와의 당정협의를 마친 뒤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체육시설설치법 등 암표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암표 3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입장권 등의 부정판매를 금지하고 부정판매를 통해 취득한 이득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신고포상금 제도, 징벌적 과징금제도 신설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단속이 강화되고 암표 거래를 근절되도록 하여 국민의 정당한 입장권 구매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저작권법을 개정해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한 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해외 서버를 이용해 영상·영화·웹툰 등의 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사이트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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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잡은 컬리 3개 분기 연속 '흑자'..당기순익도 첫 흑전
컬리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올 들어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컬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5억원 개선된 61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 전체 거래액(GMV)도 10.3% 늘어난 8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컬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휴가철 등 비수기에 속하는 계절적 특성에도 시즌 상품 발굴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강화로 거래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강점인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뷰티컬리 역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론칭한 컬리N마트도 분기 성장에 기여했다.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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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대신 '퇴직 후 재고용', '임금 개편 규제 완화' 필요"
재계가 여당이 추진 중인 법정 정년연장을 반대하며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 제도' 도입과 연공급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절차 완화'를 제시했다. 고령자 재고용 시 기업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이 근속연수가 아닌 직무가치·성과에 기반해 직원에게 임금을 줄 수 있도록 취업규칙 변경절차를 유연화하자는 것이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정 정년연장 시 문제점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청년 취업난 가중 △경영 부담 증가를 제시하며 이런 방안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계는 정년연장 시 '노조가 있는 대기업·공공기관 정규직'에만 혜택이 집중되고, 고령 근로자가 늘면서 청년 취업난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개별 기업 인건비 부담과 각종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 부회장은 "정년연장 시 가장 큰 문제는 청년 고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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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프랑스 수제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 오픈
롯데백화점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라 메종 뒤 쇼콜라'는 1977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초콜릿의 오뜨 꾸뛰르'로 불리며 예술적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내년 4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트뤼프, 타블렛, 트리츠 등 다양한 구성의 베스트 제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는 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시식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초콜렛 기프트박스 (3만6천원), 엥솔리트 캐비어 등이 있다. 특히 프랑스 캐비어 브랜드 페트로시안과 콜라보한 엥솔리트 캐비어 컬렉션은 오직 롯데백화점 본점 '라 메종 뒤 쇼콜라' 매장에서만 시즌 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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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복귀 앞둔 조국은 왜 '다른 조국'을 말했을까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의 조국은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으로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조 전 위원장은 지난 8월 광복절특사로 출소했다. 출소에 앞서 당내 성비위 사태가 터졌다. 지도부 총사퇴로 인해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해야 했다. 조 전 위원장이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다. 지지부진한 지지율은 이와 무관치 않다. 리얼미터가 지난 6~7일 실시한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2.5% 지지율을 기록했다. 직전 이뤄진 갤럽 조사에선 4%였다. 지난 6개월 간 대동소이하다. 지지율이 박스권에 굳게 갇혔다. 출소한 조 전 비대위원장이 당 내홍 수습에 매달리는 사이 정치적 메시지는 제로(0)였다. 한 민주당 의원은 "조국이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본인 메시지가 제로인 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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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프트업, 영업이익 495억원…전년比 39.3%↑
시프트업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55억원으로 같은 기간 3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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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폐지 앞두고 노만석 사퇴 '초읽기'…'대행의 대행' 초유의 사태 맞나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포기 책임론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을 향하면서 노 대행의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사장부터 지청장, 검찰연구관, 초임검사 등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국 검찰 구성원들이 노 대행에게 거취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대행 공석이 현실화하면 검찰은 총장과 차장이 모두 공석인 사상 초유를 사태를 맞는다. 검찰의 수사·기소 공백은 물론 검찰개혁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할 통로가 사라질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대행은 이날 하루 연가를 내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았다. 대검 관계자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 판결을 항소하지 않은 이후 나흘째 파장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검찰 내부반발이 연일 격화하면서 대검 리더십이 붕괴하고 있는 만큼 노 대행이 사퇴를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선 검사장들이 특정 현안에 대해 검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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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 화웨이·ZTE 통신장비 사용 금지 '법제화' 추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 통신망에서 중국 화웨이와 중흥통신(ZTE) 장비를 단계적으로 배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기술 책임자인 헨나 비르쿠넨 부위원장은 회원국 이동통신망에서 고위험 공급업체 장비 사용을 중단하는 방안의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2020년 EU 집행위가 마련한 권고안을 아예 법적 의무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통신 인프라 관련 결정 권한은 각국 정부에 있다. 하지만 비르쿠넨 부위원장의 방안이 시행되면 EU 회원국들은 집행위의 안보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지침을 따르지 않는 회원국은 위반 절차 및 재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EU 집행위는 초고속 인터넷망에서 중국 업체의 장비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해외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 '글로벌 게이트웨이'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국가에 대한 지원을 보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인 비(非)EU 개발도상국이 중국업체에 의존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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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참수" 거칠어진 중국…주한미군 대만 차출 가능성, 우리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최근 방한해 대만 위기 상황 시 주한미군 차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 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세심한 메시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對)중국 견제 차원에서 주한미군의 역외 차출 가능성엔 대비하되 굳이 이를 부각시켜 중국과 마찰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 1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 주최 행사에서 "일본 신임 총리가 최근 중국과 관련해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다"며 "중국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중일관계의 건전한 발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0일 중의원(하원)에서 '대만 유사 시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는 기존 발언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립위기 사태는 일본이 공격받지 않더라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