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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동서발전 붕괴사고 수습에 총력"…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벌어진 보일러 구조물 붕괴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기후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김성환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중수본은 산업재해 담당인 노동부와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김 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청의 원활한 구조작업을 위해 발전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발전사 등에는 유사작업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직접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지휘·점검할 계획이다. 동서발전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울산발전본부에서 기력 보일러 5호기 해체공사 발파를 위한 사전 취약화 작업(보일러구조물 절단) 중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매몰됐으며 현재 2명이 구조돼 병원에 후송됐다. 7명은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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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39억원 금융사고…"법인대표가 가짜서류 제출"
KB국민은행이 기업 차주에 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약 3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국민은행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39억4667만원 규모의 사기(외부인에 의한 사기)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21일부터 8월1일까지 발생했으며 영업점 자체 조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국민은행이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법인의 대표가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대출을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회수 가능 금액은 미정이지만 해당 차주에겐 약 30억원 규모의 담보물이 설정돼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당행을 기망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법인의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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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불합리한 개악 시도"…의사들, 11·16일 연이어 '거리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국회의 검체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과 성분명 처방 등 정책 추진을 "불합리한 개악(改惡)"이라고 주장하며 오는 11일과 16일 잇따라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6일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제37차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는 11일엔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16일엔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각각 300명, 500명이다. 최근 의협은 검체검사 위수탁 수가를 수탁기관과 의료기관에 각각 분리해 청구하도록 하는 정부 개편안과 최근 발의된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합법화 법안 및 수급 불안정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관련 법안 등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를 구성한 상태로, 범대위 중심의 투쟁 구심점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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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도네시아서 17억 금융사고…"법인장 교체로 쇄신"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약 17억원 규모의 업무상배임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6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현지 채용 직원에 의한 업무상배임'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는 현지 법인의 자체 감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현지 채용 직원이 대출 서류를 부정하게 취급했다. 금융사고 금액은 17억665만2000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현지법인 조사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업무상배임을 저지른 직원은 즉시 직무에서 배제됐으며 현재 현지 법령에 따라 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경영 쇄신 차원에서 신임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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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영업익 234억…"동남아 성장세 지속"
CJ CGV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3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세를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 매출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에서는 3분기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하락했지만, 핵심사업인 4DX 및 스크린X(SCREENX)의 매출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F1 더 무비' 등의 글로벌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집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671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4%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 또한 로컬 콘텐츠 '무아도'(M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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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수능생 응원 항공권 할인 추진
에어부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에어부산의 국내·국제 전 노선 항공권을 할인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이나 노선별로 상이하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5900원, 국제선은 5만98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과 함께 수험생만을 위한 럭키드로우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해 기내 면세 인기 화장품과 에어부산 굿즈 등으로 꾸린 수험생 선물패키지 및 모바일 상품권을 35명에게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여정을 동반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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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사장님 인테리어론' 출시…소상공인 인테리어 부담 낮춰
우리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장님 인테리어론'을 출시했다. 우리 사장님 인테리어론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환경에서 신규 창업자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 구축을 돕는 대출 상품이다. 소상공인의 인테리어 소요자금을 무담보·무방문으로 신속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출시됐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 상환은 최장 3년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 없이 우리은행 모바일앱 우리WON기업뱅킹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비대면 서류 확인과 사업장 현장실사를 거쳐 영업점 심사 후 실행된다. 소득이 없는 신규 창업자라도 인테리어 자금 용도 증빙이 가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분산하고 실질적인 영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상생금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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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태국 혁신기관과 MOU...스타트업 진출 기반 마련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5일 구미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마히돌대학교 기술혁신경영연구소(Institute for Technology and Innovation Management, 이하 iNT), 비즈기술지주(VISU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 에너지 기업 PTT(Public Company Limited)에서 열린 협약식에 권오형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과 비리야 태차룽로지 마히돌대 iNT 소장, 아피왓 통프라셋 VISUP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히돌대 iNT는 태국 내 기술경영·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이며, VISUP는 현지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전문회사다. 이들 세 기관은 한국과 태국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연계하고, 구미 지역을 포함한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부터 3박4일간 태국 현지에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혁신 프로젝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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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FIU, 특금법 위반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
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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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학교와 전교생 4배 차이나는 초등학교들…서울도 '양극화'
#서울 서이초등학교(서초구)와 역삼초(강남구)는 강남대로를 사이에 낀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다. 걸어서 불과 10분 내 학교인데 지난해 학생 수는 각각 1293명과 311명으로 4배나 차이난다. 서이초는 10년 전에 비해 학생 수가 4.5% 늘어났지만 역삼초는 24.9%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곳곳에서 나타난다. 서대문구의 대신초는 같은 기간 학생 수가 3분의 1이 줄어 170명에 불과하지만 355m 거리에 있는 북성초는 반대로 학생 수가 3배 늘어 973명에 달한다. 대도시의 같은 생활권에서도 학교 규모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도시 인구는 줄어드는 가운데 대규모 신축단지가 세워지면서 국지적으로 학령인구가 몰리면 거주지를 기준으로 하는 초등학교 배정에 불균형이 생기는 것이다. 도시 재개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같은 엇박자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보육·교육 대란이 일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남·양천 학군지에서도 학교별 학생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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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사 손잡은 로앤컴퍼니…AI 법률비서 '슈퍼로이어' 더 강해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법률서적 전문 출판기업 '법문사'와 법률 콘텐츠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문사는 1953년 설립 후 72년간 다양하고 권위 있는 법률서적을 다수 출판해 왔다. 최근 5년간 출간한 법률 분야 서적은 200여권에 달한다. 법률 출판 분야에서 '박영사'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박영사와도 콘텐츠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로앤컴퍼니는 이번 계약에 따라 △민법강의(저자 김준호) △채무자회생법(전대규) △형법총론 및 형법각론(신동운) △해상법(김인현)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김영규) 등 법문사가 보유 중인 저명한 법률서적 70여권을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에 반영한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자체 설계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복수의 상용 LLM(거대언어모델)으로 구현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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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대법원도 막나…"환급 절차 복잡할 것"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에 회의적 시선을 던지면서 위법 결정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대법원이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법적 권한을 동원해 새로운 관세를 꺼내들면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조치가 적법했는지에 관한 첫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IEEPA 관련 관세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을 대상으로 한 펜타닐 관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의 기소에 반발해 브라질에 부과한 40% 관세,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에 부과한 25% 관세,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관세 반대 TV 광고에 반발해 부과한 10% 관세 등이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이날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에 강도 높은 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