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팬덤·아트 플랫폼…10월셋째주 모험자본, IP비즈니스에 푹 빠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월 셋째주(20~24일)에는 △컨테인어스 △비마이프렌즈 △아트라미 △제트론 △티지소사이어티 △윌코 △프라이데이즈랩 △아폴로스튜디오 등 8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망 기업들이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시드부터 시리즈A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다수다. 팬덤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의 21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포함해 딥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뤄졌다. 혹한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모험자본, IP에 풍덩 빠지다━비마이프렌즈가 운영하는 비스테이지는 K팝 아이돌 등 IP(지식재산권) 보유자가 △광고·마케팅 △팬클럽 운영 △이커머스 △팬 커뮤니케이션 △콘서트·행사 △IP 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
1000단위 돌파 몇년 걸렸나 '43→18→13→5년'...내년엔 5000피?
코스피(KOSPI) 지수는 2021년 1월6일 처음으로 3000을 넘어섰다. 이후 답답한 '박스피' 장세를 펼치다 4년10개월여 만에 4000선을 앞두고 있다. 1956년 3월3월 대한증권거래소로 출범한 주식시장은 1983년 1월4일 처음으로 한국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를 출발시켰다. 증권 전산화가 이뤄진 영향으로 이전까진 수신호 방식의 거래를 했다. 수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있는 회사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해 산정했다. 1980년 1월4일을 100으로 기준을 세우고 이를 소급한 122.52가 코스피의 첫 기록이다. 거래종목은 12개였다. 코스피가 4자릿수로 올라서는 데는 6년의 세월이 걸렸다. 증권거래소가 출범한 시점까지 고려하면 43년만이다. 1989년 3월31일 처음으로 1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85년 7월부터 1989년 4월까지 46개월은 130에서 1000으로 670% 상승한 기록적인 구간이다. 저유가, 저금리, 저환율의 이른바 '3저 현상'을 등에
-
국힘 송언석 "與, 이태원 참사 재빨리 용산 이전 탓하고 무안 참사 규명은 늑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은 전정부를 탓하는 진상규명은 신속하게 움직이면서, 정치적으로 재미보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무안공항참사 진상규명은 지금까지 느릿느릿하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대통령실 용산 이전 탓으로 규정하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정자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요구를 여전히 거부한다"며 "대통령 부부의 예능출연, 정부의 늑장대응 비판이 다시 불거지는게 두려운 모양이다. 민주당의 선택적 국정조사, 진상규명, 선택적 정의를 강력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우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무안공항 여객기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보고된다"며 "이 사건은 근본적으로 새 떼나 조종사의 실수보다 공항 설계의 결함이 참사를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게 원
-
MBC '서프라이즈' 23년만 휴식기…김하영 "행복했다"
MBC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첫 방송 23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 MBC '서프라이즈'는 26일 방송에서 당분간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2002년 4월 7일 일요일 첫 방송,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1185회, 총 1185번의 일요일"이라며 "바다로 강으로 산으로 폭염에도 폭우가 쏟아져도 이집트로 할리우드로 캐나다 하키장으로 23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서프라이즈한 여정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긴 여행을 잠시 마무리하고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겠다, 만날 날을 기약하며 2026년에 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프라이즈 '안방마님'으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고 서프라이즈가 있어 함께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소중한, 가족같은 인연이 됐다"며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나를 있게 해준 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고
-
'사천피' 코앞에서 코스피 향방은?
이번주(27~31일) 국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올해 가파른 상승장을 펼쳤던 코스피는 4000선까지 60포인트만 남겨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17일 종가) 대비 192.7포인트 상승한 3941.59로 장을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859.54에서 883.08로 23.54포인트 올랐다. 10월 들어 코스피는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최근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11.5배까지 상승했다. 과열구간에 진입했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금반지'(금융·반도체·지주)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주(20~24일) 코스피는 기관이 2조625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8935억원, 외국인은 791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주는 '외교 슈퍼위크'로 불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
국감 지나면 '중도 전쟁'…외연 확장 앞두고 지지층 결집하는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이 보수 결집을 위한 행보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중도층 외연 확장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전까지 당 핵심 지지층 기반을 견고히 다지겠단 판단에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식을 찾았다. 장 대표는 추모사에서 정부·여당을 향해 "이재명 정권과 거대 여당의 반헌법적 폭거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며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미래세대 희망을 앗아가고 대한민국을 고립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보인 불굴의 용기와 구국의 결단을 사표(師表·모범) 삼아 거대한 난국을 정면 돌파하겠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대한민국 헌정질서 파괴와 선동정치에 맞서 위대한 나라와 역사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박
-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말레이 도착…1박2일 일정 돌입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1박2일 간 한국-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 후 팔짱을 깬 채 1호기에서 걸어나왔다.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다또스리 알렉산더 난타 공공사업부 장관, 다또 유바즐란 외교부 의전장, 다툭 로자이너 총리실 의전관 등과 악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마중 나온 환영 인사들에게 "감사하다" "수고한다" "고생이 많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방문 첫날인 오는 26일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후 오는 27일 '한국-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
'서울체력장' 시민 2000명 몰렸다...오세훈 "다음엔 꼭 1등급"
"제가 국감 준비하느라 2주 정도 운동을 못해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체력 측정을 앞두고 긴장한 듯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로 약 2주 간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오 시장은 평소 매일 남산공원 일대를 걷는 운동 마니아다. 오 시장의 체력 측정 결과는 2등급으로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0일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측정했을 때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과 함께 중간점검을 받은 오 시장은 다음달 10일 최종 측정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의 건강 프로젝트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는 지난달 '99세까지 88하게' 잘 살기 위한 '3333'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은 3%P(포인트) △시민체력등급 3등급 △건강수명은 3살을 늘리는 게 골자
-
입소문 난 '김밥축제' 올해도 터졌다…15만명 우르르, 대박 비결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축제'에 첫날 8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시는 당초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김천시는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대항면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김천김밥축제'에 첫날 약 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이튿날에도 오전에만 5만명 이상 인파가 몰렸다. X(엑스·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는 축제 후기로 와글와글하다. 네티즌들은 "김밥 먹으려고 오픈런까지 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 김밥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지역축제라 걱정이 많았는데, 위생도 깔끔해 보였다"고 칭찬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개선된 점이 눈에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 지난해 1회 축제에서는 개막 3시간 만에 준비한 김밥이 모두 소진돼 '김밥 없는 김밥 축제'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천시는올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셔틀버스를 지난해 10대에서 50대로 늘리고, 주차 공간도
-
'상가 관리비' 공개 의무화…상가임대차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임대인의 임대료 우회 인상을 차단하기 위해 임차인 요청이 있을 경우 상가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재석 258명 중 찬성 258명으로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상가 건물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차인이 요청 시 임대인이 관리비 내역을 제공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또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부과 항목이 포함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개정안 제안 이유에는 "현행법상 상가건물 관리비는 그 근거 규정이 없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현행법에 규정된 차임·보증금 증액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관리비를 인상하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
"지원한다"더니 말바꿔 "돈놀이"…고리대금 편견에 불법사금융 급증
저신용자 자금공급을 늘리기 위한 우수대부업자 제도가 제자리 걸음하는 이유는 '고리대금'이라는 편견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우수대부업자에 대해서도 '지점장 전결'이 아닌 '본점 심사'를 거쳐 대출을 하며 여전히 높은 문턱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대부업권이 쪼그라들면서 늘어나는 불법사금융 우려를 인식하면서도, 대부업권에 대한 고리대금이라는 편견 사이에서 난처한 처지에 놓여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권이 타업권에서 조달하는 평균 금리는 △은행업권 5% △저축은행업권 7% △캐피탈업권 9%로 추산된다. 은행업권의 대출금리가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우수대부업자들이 전체 3조원 중 1968억원만을 은행에서 조달하는 데는 '고리대금'이라는 편견이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3일 "은행·저축은행·캐피탈업권이 대부업체를 상대로 돈 놀이를 하고 있다"라며 "제도권 금융사로서의 공공재적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행들은 대
-
도덕성 흠집·승부수 실패…마무리 시점에 삐걱대는 3대 특검
3대 특검팀(내란·김건희·채 해병)이 마지막 수사기한 연장을 앞두고 나란히 암초에 부딪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수사기한 3차 연장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내란 특검팀은 지난 10일 2차 연장을 결정해 다음 달 14일까지 수사를 할 수 있다. 아직 외환 의혹과 관련해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3차 연장이 이뤄질 것이란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채 해병 특검팀은 3차 수사기한 연장을 결정하고 지난 2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했다. 채 해병 특검팀은 다음 달 말까지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도 법이 새롭게 정한 기한을 모두 활용하겠단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오는 12월 말까지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3대 특검 출범 당시에는 최대 수사기한이 내란·김건희 150일, 채 해병 120일이었으나 여권 주도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각 30일씩 늘어났다. 의혹 해소가 온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기한을 보장한다는 게 여권의 의도였지만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