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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김정관 또다시 미국으로…APEC 정상회의 전 협상 마무리 난항?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하게 미국을 찾는다. 방미 3일여만에 또다시 출국하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관세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 협의의 난항이 계속 되는 반증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이 오는 22일 미국을 찾는다. 김용범 정책실장도 함께다. 앞서 김 실장과 김장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우리 측 통상 수장 모두 미국을 찾아 각각의 협상 파트너를 만나 관세 협의를 이끌어왔다. 김 실장은 지난 19일 귀국 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과 관련 "대한민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호호혜적인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상당히 의견이 근접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미 전보다는 APEC 계기로 타결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대부분 쟁점에서 상당히 의견 일치를 보았지만 조율이 필요한 남은 쟁점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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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하고 숨진 엄마 등 9명 사상…바퀴벌레 잡다 집 태운 20대 구속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로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 9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혐의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주거지에서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불을 냈다. 화염방사기 형태로 불을 뿜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본 방법으로 바퀴벌레를 잡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5층에 거주하던 중국 국적 30대 여성이 창문을 통해 옆 건물 세대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생후 2개월 아기를 구한 뒤 대피하려다가 추락해 숨졌다. 두 건물 사이 거리는 1m가 채 되지 않았다. 아기를 구한 뒤 A씨 남편도 옆 건물 세대 창문으로 건너가 탈출했고 A씨도 같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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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범 정책실장, 22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차 출국
21일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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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러기농장서 AI 항원 확인…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
광주광역시의 한 기러기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주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기러기 등 170마리를 혼합 사육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이 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검출된 H5형 AI에 대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2일엔 경기에서 고병원성 AI 1건이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AI 방역실시요령 등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출입 통제 및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과 차량에 대해 21일 오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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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안 줄이고 딸 향해…중학생들 탄 킥보드에 치인 30대 엄마 중태
중학생 2명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태에 빠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여중생 A양 등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그는 당시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어린 딸 쪽으로 향하자,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채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몰다 사고를 냈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나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원동기 면허는 16세 이상, 2종 소형과 1·2종 보통면허는 18세 이상부터 소지할 수 있어 16세 미만은 전동킥보드를 탈 수 없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A양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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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 내각 정식 출범…"강한 경제로 국익 지키겠다"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취임 첫 일성은 "강한 일본"과 "일본의 국익"이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21일 내각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강한 일본 경제를 구축하고, 외교 안보 분야에서 일본의 국익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NHK와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은 이날 왕궁에서 열린 총리 친임식과 각료 인증식을 거쳐 정식으로 발족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 "내각 총리로 임명한다"면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후 관저에서 진행된 첫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새 내각이 출범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데 대해 사과하고, "지금부터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력을 다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일하겠다.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연립정권 수립에 합의한 일본 유신회에 감사를 표하고, 수도 기능 백업 체계, 사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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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꺾고 19년만 'KS 진출' 눈앞…문동주 6K 완벽투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하며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화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과 3차전을 이긴 한화는 4·5차전에서 1승만 챙기면 2006년 이후 19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양팀은 이날 3회까지 0-0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양팀 선발인 한화 류현진과 삼성 후라도가 모두 역투를 펼치며 무실점 행진이 이어졌다. 먼저 균형을 깬 건 한화였다. 4회초 선두타자 문현빈의 안타 이후 채은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하주석의 2루타와 이도윤의 적시타가 이어져 2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4회말 류현진이 흔들렸다. 류현진은 무사 1, 2루에서 삼성 김영웅에게 역점 3점 홈런을 맞은 데 이어 김태훈에게도 추가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회초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손아섭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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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4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40대가 뒤에 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40대 A씨가 차량 2대에 연달아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를 몰던 A씨는 앞서 화물차와 추돌한 뒤 자신의 차량 뒤편에서 현장을 정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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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한국인 시신 4구 더…"한 명은 모집책, 인터폴 적색 수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안치됐던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한명은 납치 범죄의 가담자로 '인력 모집책'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 해당 사원에는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며 "이들은 모두 병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4명 모두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캄보디아대사관이 국내 연고자 연락 및 장례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망자 중 50대 남성 A씨는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한국인을 조직에 넘기는 '모집책' 혐의를 받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였다. 이 남성은 지난 6월18일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2023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장기 불법체류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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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격노설 그후…유럽·우크라 "현재 전선이 휴전의 출발점"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유럽 주요국과 우크라이나 정상들은 현재 전선 동결이 협상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동맹국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전투가 즉시 중단돼야 하며 현재 전선이 협상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무력으로 국경을 변경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상들은 "러시아의 지연 전술은 진정으로 평화를 원하는 건 우크라이나뿐임을 재차 보여줬다"며 "푸틴은 계속해서 폭력과 파괴를 선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푸틴이 평화를 이룰 준비가 될 때까지 러시아 경제와 방위 산업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러시아 동결 자산을 전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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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檢 보완수사권 박탈 땐 기소판단장애·무죄 가능성 ↑"
현직 검사장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종혁 부산고검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경찰이 수사 종결권까지 가진 상황에서 (검사가) 보완 수사를 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기소 여부 판단에 장애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 고검장은 "보완수사 요구권이 있더라도 기속력이 없으면 수사 지연이 반복되고 범죄자 처벌과 피해자 구제에 시간이 걸린다"며 "기소하더라도 현재 엄격한 증거법·절차 아래 무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경찰 수사만으로 떠넘기는 식의 기소가 남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잘못된 얘기를 한 것 같다"며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 미국이나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 다 수사 지연되고 있고 범죄자들 넘쳐나고 그렇게 되겠다"고 반박했다.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은 "역사적으로 검찰이 반성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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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 엘리베이터에 15명 갇혀…2시간 만에 구조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 승객 15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3분쯤 강남소방서에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엘리베이터 오작동 문제로 15명이 갇혔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대와 인력 5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에 나섰고 약 2시간 만인 오후 8시36분쯤 갇힌 사람들을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