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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SMO 키워드는 '확장'…K바이오 경쟁력 입증 기회 잡아라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적응증과 면역항암제 병용 범위 확장이 올해 학회 주요 화두로 꼽히는 가운데 국내사 역시 관련 경쟁력을 입증할 발표들을 내놓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ESMO에는 한미약품과 리가켐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퓨쳐켐, 루닛 등의 국내사 주요 파이프라인이 잇따라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학회 화두에 부합한 임상 데이터 등이 다수 포함된 만큼, 자체 개발과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SM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항암 분야 글로벌 주요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엔 차세대 항암분야 대표 주자인 ADC 적응증 확장을 비롯해 PD-1 계열 면역항암제의 병용 범위 확장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ADC 항암제 성공을 이끌고 있는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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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4개월간 온라인 사기 단속…한국인 등 3455명 체포"
캄보디아가 약 4개월 동안 전국적인 온라인 사기 단속을 실시해 외국인을 포함한 3455명을 체포하고 이 중 75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대응위원회(CCOS)는 지난 6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온라인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국 18개 지역 92개 장소를 급습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3455명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네팔·말레이시아·일본·미얀마·필리핀·라오스·카메룬·나이지리아·우간다·시에라리온·몽골·러시아 등 20개국 출신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캄보디아 프놈펜·칸달·프레아 시아누크·캄포트 등지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의 두목과 고위급 공범 75명(여성 5명)이 주요 형사 사건 10건과 관련해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의 혐의에는 온라인 사기·살인·인신매매 등이 포함됐다. 수사 당국은 "체포된 외국인 용의자 중 여성 476명을 포함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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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빗겨간 '경기·역세권' 관심 폭증...'풍선효과' 우려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규제를 피해간 경기 외곽 지역의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풍선효과'가 자칫 외곽 지역 집값의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16일 부동산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눈여겨봐야할 비규제 지역들이 빠르게 회자된다. 부천시 중동·상동지구, 화성 동탄·향남·남양, 수원 권선구, 안산 고잔, 용인 기흥, 구리, 남양주 다산·별내, 평택, 군포, 안양 만안구, 시흥 등 역세권 인프라가 갖춰진 곳들을 수혜지로 지목했다. 규제를 비껴간 '옆 동네'로 풍선효과가 번질 것이란 예상에 따라 언급되는 투자 대상지들이다. 이들 지역은 토허구역에 묶이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해지는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규제를 피한 경기 외곽 지역까지 집값이 급등하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다만 대부분 선호 지역 갭투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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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로 놀면서 영어공부…알레프랩, 美 투자사 YC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알레프 랩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의 2025년 가을(F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크루캐피탈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 8월 설립된 알레프 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경험'을 목표로, AI 원어민 친구와 함께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영어를 배우는 학습 서비스 '알레프 키즈'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알레프 키즈의 첫 번째 AI 원어민 친구 '애니'는 단순한 대화형 챗봇이 아닌 AI 에이전트로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아이의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을 생성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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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100년이나 돼요?"…한국 별별 배터리 다 모였다
"한번 넣어두면 100년 동안 충전 안 해도 됩니다."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전시회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선보인 '베타전지'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쏠렸다. 베타(β)전지는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의 배터리다. 수명이 100년이어서 '반영구 전지'로도 알려져 있다. 반도체에 빛에너지를 쬐어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처럼, 방사선 전지는 반도체에 방사선을 흡수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면 방출되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을 방사선이라고 부른다. 박성모 ETRI 인공지능연구소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여러 방사선 중에서도 인체 유해성이 적고 차폐도 가능한 베타선을 활용한 게 베타전지"라고 했다. 전지 수명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와 같다.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ETRI가 만든 베타전지는 반감기가 100년인 방사성 동위원소 '니켈(Ni)-63'을 활용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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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2년 연속 '사무직 희망퇴직'…효율화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2년 연속 실시한다. 원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조직 효율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0일부터 근속 3년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2주간 자율적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무직 희망퇴직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생산직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기본급에 해당하는 퇴직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희망퇴직은 개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중순까지 사무직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규모는 신청 인원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사무직 희망퇴직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인력 효율화를 통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이 발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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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 더 오르면 4000피…코스피, 어제도 오늘도 사상 최고
코스피 지수가 한·미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급등, 4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한국거래소 정규장 거래를 전일 대비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4000피'(코스피 지수 4000)까지는 251.63포인트(6.7%) 추가 상승하면 된다. 대미 관세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자동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차는 장중 8%대 오른 24만50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나타냈다. 기아차는 전일 대비 7500원(7.23%) 오른 11만13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요 급증 기대에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각각 전일 대비 2700원(2.84%) 오른 9만7700원, 3만원(7.10%) 오른 45만25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591억원, 기관은 7427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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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29일 韓 도착해 30일까지 체류 예상"
16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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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 힘 모은다
일진전기는 16일 일진홀딩스, 일진다이아몬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등 관계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일진전기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헌혈행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항수 일진전기 대표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온기를 나누며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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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솔루션의 무대…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IR-SEED'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제34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인공지능(AI), 신소재, 에너지 등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피엠에너지솔루션은 사용 후 원통형 배터리를 정밀 진단해 재활용하는 AI 기반 셀스크리닝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배터리의 상태를 AI가 자동 판독해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적합한 소용량 모빌리티 배터리 팩으로 재제조하는 솔루션으로, 폐배터리 자원화와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제조 효율성까지 끌어올린 기술로 주목받았다. 지오에이치텍은 산·염기 반응을 이용한 선택적 이산화탄소(CO₂) 흡수 기술을 소개했다. 고순도 CO₂ 포집을 구현하면서도 비용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해 산업 플랜트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IR은 필로소피아벤처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센트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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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캄보디아 범죄 관련, 美·英이 선제적 행보...우리도 여러 측면 검토"
16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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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담 움직임, 알고 있지 않아"
16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