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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심의 경고에도 거침없는 발언…"DJ 5개월 만에 잘렸다"
배우 봉태규가 과거 MBC 라디오 진행 5개월 만에 DJ에서 잘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금쪽 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인 방송인 송은이와 소속 배우 봉태규, 옥자연, 코미디언 박소라, 황정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2004년 MBC 라디오 '봉태규 스타일' 진행 당시를 떠올렸다. 봉태규는 "그때가 24살이었다. 라디오 심의가 방송보다 보수적이더라. 아무래도 혈기 왕성할 때였고, 심야 라디오라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더니 지적사항이 날아오더라"라고 말했다. 아슬아슬한 수위에 심의팀의 경고를 받았지만, 봉태규는 "그때 그걸(경고문을) 방송에서 읽어줬다. 그러면서 '심야에 내 방송 듣지 말고 잠이나 자라'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MBC 라디오 역사상 최단기간 DJ가 됐다. 5개월 만에 바로 잘렸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라디오는 기본 6개월이다. 5개월이면 굉장히 이례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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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 돈 숨기자" 비트코인 6만1000개 샀는데…무려 '10조원' 됐다
다단계식 금융사기로 편취한 돈을 비트코인 6만1000개로 바꿔 해외로 빼돌린 중국 사기꾼이 영국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중형 선고가 기정사실이지만 약 10조원 규모의 6만1000개 비트코인을 어떻게 처리할지 문제가 남는다. 피해자 소유가 입증된 자산을 우선 반환한 뒤 중국과 영국의 자산 분할 여부가 검토될 전망이다.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톈진에서 발생한 초대형 금융사기 사건의 주범인 첸즈민(47세)이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 법정에 출석해 비트코인 자금세탁과 관련된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이날 무죄 주장을 번복하고 '범죄수익 재산 보유' 혐의 1건과 '범죄수익 재산 이전' 혐의 1건을 인정했다. 해당 사건은 첸즈민이 2014년 톈진에서 설립한 '블루스카이 그레이트'가 2017년 파산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블루스카이 그레이트는 무위험, 고수익 금융상품 10종을 출시하고 설명회를 열어 다단계식으로 하부 회원을 모집했다. 지역 친목 모임을 파고들어 주로 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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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91.5억달러 흑자…수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지난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1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8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수출은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반도체·승용차 수출은 호조를 이어갔지만 철강과 화공품 수출은 줄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91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8개월 연속 흑자다. 28개월 연속 흑자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8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흑자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9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102억7000만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줄었지만 8월 기준으로는 역대 2위 규모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56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은 늘었지만 철강제품·화공품·기계류 등이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통관 기준 수출은 △반도체(+26.9%) △승용차(+7%)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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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물가 상승률 2.1%…통신비 할인 효과 종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며 8월(1.7%)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8월 통신비 할인 효과가 종료되면서 다시 2%대로 올라섰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농산물은 1.2% 하락했지만 축산물은 5.4%, 수산물은 6.4% 올랐다. 채소류는 12.3% 하락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쌀(+15.9%) △돼지고기(+6.3%) △국산쇠고기(+4.8%) △달걀(+9.2%) △찹쌀(+46.1%) △고등어(+10.7%) △사과(+5.5%) 등이 상승했다. 반면 △무(-42.1%) △당근(-49.6%) △상추(-17.7%) △호박(-22.7%) 등은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2.2% 상승했다. 이 중 가공식품은 4.2% 올랐고 석유류는 2.3%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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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한 세포 90% 생착"…세포치료제 게임체인저 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줄기세포·면역세포 등 사람의 세포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조직·장기를 회복시키는 '세포치료제' 시장이 열리고 있다. 세포가 가진 재생 능력이나 면역 조절 능력 등을 활용한 치료제가 기존의 합성의약품이나 항체·백신을 활용하는 바이오의약품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다만 실험실에서 성과를 낸 상당수 세포치료제들은 임상시험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포치료제들이 몸에 이식되는 과정에서 주변 조직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약 4%만 생착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입증된 생체치료제들의 상용화 성공률이 5%에 그치는 이유다. 포스텍(POSTECH) 교원창업기업 셀닛(CellKnit)은 이같은 문제가 세포치료제를 몸속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새로운 세포이식체 '스레드릭스(threadrix)'를 개발했다. 기존의 젤이나 배양액 상태의 이식체가 아니라 나노섬유에 기반한 이식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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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두 달 만에 2%대
2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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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8월 경상수지 91.5억달러 흑자…28개월 연속 흑자
2일 한국은행 '2025년 8월 국제수지(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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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앉아 공부를?…"맘껏 하세요" 와이파이도 깔아준 GS25, 이유는
━"한국서 먹던 떡볶이" 관광명소 됐다…베트남 홀린 GS25, 비결은━ 지난달 10일 오후에 찾은 베트남 호치민시 1군 지역 벤 응에(Ben Nghe)에 위치한 GS25 편의점 앞엔 빼곡하게 들어선 오토바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토바이를 타고 방문하는 손님이 많다보니 베트남엔 상점마다 주차를 도와주는 요원이 따로 있을 정도다. 그렇게 바쁘게 오고가는 오토바이들 사이로 GS25와 농심 신라면을 상징하는 '辛사이공(Saigon)'이란 낯익은 간판 속 글씨가 눈에 띄었다. 이곳은 GS25와 농심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이하 컬래버) 매장이다. 농심 제품만을 위한 특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 편의점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더욱 낯익은 광경이 펼쳐졌다. 매장 한쪽 벽을 신라면과 너구리, 짜파게티 등 농심의 봉지라면 제품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 옆엔 이 봉지 라면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이 조리대가 놓여있었다. 굳이 한국과 다른 점을 찾자면 베트남에서도 고객이 취향에 따라 먹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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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나아갈 방향은?…SEP에서 공개합니다
지난 2월 고준위 특별법이 시행되는 전환점을 맞이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직면한 도전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 전시회 기간 중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도전과제와 제안(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학회장) △관리시설 부지선정 절차와 수용성 확보 방안(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부장)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은재호 KAIST 교수)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후행핵주기기술연구소장인 송기찬 박사가 좌장을 맡아 고준위 방폐물의 기술적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패널에는 손희동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 본부장, 김천우 전 한국수력원자력 소장, 정해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단장,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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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인스타그램, 켜자마자 릴스 본다…홈 탭으로 전환 고려
인스타그램이 숏폼 탭인 릴스를 앱(애플리케이션)의 홈 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사진 중심이던 기존 콘셉트를 버리고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숏폼 중심 콘셉트로 가겠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앱의 여러 중대한 변화를 테스트 중이다. 인스타그램 책임자 애덤 모세리에 따르면 운영사인 메타는 인도에서 진행 중인 테스트의 일환으로 릴스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앱의 첫 두 탭으로 배치하고 있다. 모세리는 릴스와 DM이 지난 몇 년간 인스타그램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기에 이런 변화를 시도해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모세리가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새로운 홈 탭은 상단의 스토리 목록은 지금과 같지만 화면을 위로 스크롤 하면 현재 릴스 탭에서 볼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전환된다. 화면 전체가 숏폼 동영상으로 채워진다. 모세리는 이용자가 팔로우하는 계정의 사진은 그래도 홈 탭에 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출시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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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분진제거, 5일까지 마무리…복구인력 추가 지원
정부가 오는 5일까지 화재 피해를 입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의 분진제거를 오는 5일까지 마치고 전원장치도 이달 11일까지 수리를 마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국정자원 현장상황실에서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행안부 차관)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만나 이같은 내용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차장은 하 수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들과 논의해 두 연구소의 전문인력을 복구 현장에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ETRI 인력 4명을 즉시 파견했다. 정부는 화재로 인해 분진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분진제거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 분진 제거는 장비 분해, 분진 제거, 재조립 및 배치로 이뤄지는데 이는 장비제조사와 제거업체가 함께 담당한다. 장비 분해 속도를 고려해 전국 서버 전문 청소업체를 최대로 투입하고 '분리-제거-테스트' 과정을 순차적이면서도 병렬로 진행해 분진 제거 역시 당초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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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타고도 웃으며 'V'…여친 딸 성추행한 20대, 열도 '공분'
교제하던 여성의 10대 딸을 협박해 차에 태운 뒤 양손과 양발을 묶고 음란 행위를 한 일본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특히 이 남성은 검거된 후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어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요미우리TV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비동의 외설(강제추행), 외설 목적 약취(납치) 혐의를 받는 건설 노동자 21살 쿠보 료키를 이날 송치했다고 밝혔다. 쿠보는 지난 8월 교제하던 40대 여성의 집에 창문 유리를 깨고 들어가 이 여성의 딸인 10대 소녀를 협박해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소녀는 차 안에서 손발이 테이프로 묶인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이 소녀는 경찰 조사에서 "거실에서 자고 있었는데 남자가 서 있었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손과 발을 빙빙 감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시 교제 여성의 아들은 "남자가 들어와서 때렸다"며 어머니에게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