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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커피에 살충제 탔는데…"죽이려던 건 아냐" 살인미수 '무죄'
직장 동료 커피에 살충제를 탄 5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 3월28일 경기 구리시 한 한의원에서 동료인 40대 여성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커피에 살충제를 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평소 업무상 문제로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로 돌아온 B씨는 커피를 마시던 중 맛이 이상한 것을 느껴 마시기를 중단했다. 하지만 위장장애와 불안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에 탄 살충제는 벌레 퇴치용으로 한의원에서 보관 중이던 농사용 살충제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일관되게 살인의 의도가 없었고 배탈이 나게 하려고 생수병 뚜껑 3분의1 정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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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원광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원광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0억원 규모로, 국내 대학 정보화 사업 중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과 연계돼 추진되는 것이다.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의 통합 체제에 최적화된 차세대 학사 및 행정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교의 통합 운영으로 인한 다양한 구조적 변화를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통해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학사행정시스템 △일반행정시스템 △포털시스템 △SSO 등 대학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대표 솔루션인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샘에디션(eXERD SAM Edition)', 맞춤형 포털솔루션 '엑스포탈(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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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 전념' 강훈식 실장 "전 정부 탓 않겠다···전부 파악해 대비하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나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의 수석·보좌관 회의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강 비서실장은 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시스템 중단이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와 함께 미진한 사항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 부대변인은 "국정자원 화재는 재해발생시 국가 전산시스템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결과"라며 "이에 강 비서실장은 행정안전부 등 소관부처에 국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시스템 복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복구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 과정에서 "국민의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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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성호 법무장관, 임은정 동부지검장에 "언행 주의…정치적중립 오해"
정성호 법무장관, 임은정 동부지검장에 "정치적중립 오해…언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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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기본, 할인 풍성"..안마의자·정수기·스크린골프도 추석특수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얼음정수기·안마의자 등 생활혁신 기업들의 할인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 지갑 열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최장 10일일에 달하는 연휴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추석 명절과 가을 웨딩·이사 시즌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명절 효도 선물 수요가 높은 안마의자와 이사·혼수 준비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렌탈료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비렉스 안마베드와 척추베드는 최대 18개월, 트리플 체어와 마인 플러스를 비롯한 안마의자는 6개월간 렌탈료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웨이 제품을 2대 이상 함께 렌탈하면 약정 기간 동안 매월 15%의 렌탈료를 할인해준다. 3대 이상 렌탈 시에는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개월까지 렌탈료 반값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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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년전 사태에도 복구예산 '찔끔'...복구 '4주'걸린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이 2년 전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재난복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올해 예산으로 약 557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 5184억원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재난복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예산은 전체의 0.4%에 불과했다. 앞서 국정자원은 2023년 11월 국가행정망 마비 사태 이후 '액티브-액티브' 재난복구(Disaster Recovery·DR)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두 개의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영되는 구조로, 한 쪽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쪽에서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는다.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각 부처가 기관별로 예산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정부 시스템 전반에 대한 DR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국정자원은 올해 통합운영관리시스템(nTOPS)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DR 시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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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할인에 2시간..."80년대냐" 곳곳서 혼란·불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로 29일부터 일선 민원 및 정부의 행정 업무 상당수가 멈추면서 곳곳에서 적잖은 혼란이 벌어졌다. 정부가 온라인 업무시스템 순차 복구에 속도를 내면서 정부시스템이 속속 정상화하고 있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화재로 중단됐던 국정자원 본원의 647개 대국민·행정 업무시스템 중 73개가 복구됐다. 정부는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에서 관리하던 업무시스템 96개를 제외하고, 선제적으로 가동을 멈췄던 2~4층 전산실의 551개 시스템을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 복구하고 있다. 다만 전소로 직접 피해를 입은 96개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재설치하기로 해 가동까지 4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화재 발생 후 첫 업무가 시작된 이날 일선 구청과 읍면동 사무소 등 민원 현장에선 평소와 달리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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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10위 내 클라우드 회사만 4개…"테슬라는 더 오르겠어?"[서학픽]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5개월 남짓만에 다시 1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주간 순매수를 보였다. 많이 오른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도 활발했지만 암호화폐 관련주와 AI(인공지능) 수혜주에 대한 열기가 이를 압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8~24일(결제일 기준 22~26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4억달러에 육박하는 13억9284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4월10~16일 주간에 기록한 16억3935만달러 이후 5개월 남짓만에 최대 규모다. 올해 전체 순매수 규모로는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지난 18~24일 사이에 S&P500지수는 0.6%, 나스닥지수는 1.1% 올랐다. 이후 25~26일 이틀간 S&P500지수는 0.1% 강보합을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는 0.1% 약세를 나타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 18~24일 사이에 상장사 중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를 가장 많은 1억264만달러 순매수했다. 비트마인은 12주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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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사업은 사기꾼 천지…코로나 때 돈 다 날렸다"
방송인 정준하가 사업을 하면서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이 정준하가 운영하는 강남의 횟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화려한 한복 차림의 '정준년 이모'로 등장했다. 정준하는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이모카세를 하다가 크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두문불출하며 집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갑자기 준하한테 전화가 와서 송가인이 가게에 오늘 온다길래 내가 대신 온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이 "압구정에서 식당 하실 때 지나가다 우연히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정준하는 "왜 말을 안 걸었냐"고 반문했다. 송가인이 "그때 배달 가시는 것 같았다"고 답했고 정준하는 "그럴 때는 아는 척 안 하는 게 좋은 거다. 잘했다. 배달 갈 때 인사하면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방송 일도 하시고 사업도 하시는데 어떤 게 더 재밌고 어떤 게 더 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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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퇴임 앞둔 日 총리와 정상회담…3가지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은 셔틀외교 복원을 공식화하고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에 대한 이 대통령 의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회담 장소로 서울이 아닌 부산을 선택하며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양국의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만찬과 친교 일정을 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의 8월 방일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답방이 한달여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셔틀외교가 복원·정착됐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간 이시바 총리와 만나 셔틀외교 재개에 뜻을 모았다. 이어 양 정상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셔틀외교의 조기 재개를 알렸다. 위 실장은 "신정부 출범 3개월여만에 한일 정상 간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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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선선한 가을날…낮과 밤 일교차 10도 이상
화요일인 30일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권남부내륙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5㎜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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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장공략 속도…리디, 도쿄증권거래소 지원사업 2년연속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도쿄증권거래소 주관 'TSE(Tokyo Stock Exchang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내 사업 확장과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금융·법무, VC(벤처캐피탈) 등 각 분야별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개발과 자금 조달, 도쿄증권거래소 IPO(기업공개) 등을 돕는다. 올해 7개국에서 20곳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리디는 자사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일본 웹툰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선보이며 일본 내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선정을 계기로 일본 현지 기업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칸타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