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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마치고 민생 뛰어든 장동혁…"최전선 달려가 희망 만들 것"
두 차례 장외투쟁을 통해 보수 지지층 결집에 집중해 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민생 의제 선점에 나섰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TF(특별위원회)를 띄운 장 대표는 안보와 기업 현장 등을 찾으며 추석 민심 공략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장 대표는 29일 오전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휘청이는 경제와 안보 현장 등 민생의 최전선으로 달려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힘이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28일까지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며 대여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장 대표는 이처럼 민생 의제를 강조하며 전술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진한 정부의 외교성과, 범여권의 사법부 압박 및 입법 독주 등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상황에 다방면에서 여론전을 강화하며 추석 밥상 의제의 주도권을 쥐겠단 계산이다. '민생 현장 최전선'을 강조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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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직속기관장과 소통..."미래교육 속도 낼 것"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 본청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일자로 새로 임명된 3개 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기관 현안 해결 추진 노력 및 지원 방안 △기관별 구성원 역량 강화 방안이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기관 이전 추진 과정 △율곡연수원의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 및 연수 사례 △미래과학교육원의 공유학교 모델 기반 경기온라인학교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지원 인력 전문성 강화 방안 △안전교육관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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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지역인재 선발 확대…정시 지역균형전형 폐지
서울대학교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을 늘린다. 서울대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지역균형전형)을 폐지하고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공공성과 다양성 실현, 그리고 학교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는 전형의 취지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은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의 지원이 제한된다.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우수 인재를 균형적으로 선발하기 위해서다. 또 고교별 추천인원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일반전형)에서는 대학 수학을 위한 기본 학업 소양을 검증하기 위해 수능을 활용하고, 고교 학습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과역량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에선 수능 100%로 3배수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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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명가가 내 놓은 레버리지 ETF, 반도체 없는 AI ETF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인 방산과 AI(인공지능) ETF(상장지수펀드)가 확장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국내 방산주 레버리지 ETF와 국내 AI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소버린 AI ETF, 나스닥100지수와 미국단기채에 50%씩 투자하는 ETF가 상장한다. ━◇방산주 성장 결실을 두 배로 얻는다━ 한화자산운용은 30일 PLUS K방산레버리지 ETF를 상장한다. 국내 주요방산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순자산 1조2000억원의 국내 최대 방산 ETF인 PLUS K방산의 기초지수를 2배로 추종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 현대로템 40%, 한화오션 40%씩의 비중이다(레버리지 반영). 이어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다이내믹스, 엠앤씨솔루션, STX엔진 등도 포함됐다. 지난 16일 상장한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에 이은 방산주 레버리지 ETF다. 올 들어 방산 ETF의 수익률은 눈부시다. PLUS K방산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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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담았더니 '한달 52% 수익'…대박 난 ETF, 지금 타도 될까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에 투자하는 양자컴퓨팅 ETF(상장지수펀드)들이 1개월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아이온큐 등이 성과를 내고,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한 덕분이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만큼 유의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의 1개월 수익률은 52.36%를 기록했다. 전체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수익률 1위다. 양자컴퓨팅 ETF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아우르는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일반 컴퓨터가 정보를 0과 1의 비트(bit)로 처리하는 방식과 달리, 0과 1 사이의 상태를 가질 수 있는 큐비트(Qubit)로 연산한다. 큐비트를 활용하면 수많은 경우의 수를 동시에 표현하고 연산 횟수를 줄여 빠르게 최적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양자컴퓨팅 ETF인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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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발목' 與, '신청 후 무관심' 野 겨냥 '필리버스터 법 개정' 추진하나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의 입법 추진 과정에서 여당의 지연 전략으로 발목이 잡혔던 여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와 관련한 국회법 손질에 나설지 주목된다.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도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법 개정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여당의 개혁 입법 과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단 우려가 더해지면서 당내에선 관련 요구가 들끓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밤 전날부터 이어진 국민의힘 주도의 필리버스터를 표결을 통해 종료하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표결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 경우 지난 25일 시작된 이번 본회의에서 국회 증언·감정법과 함께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국회법 개정안 등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게 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필리버스터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열리게 된다. 또한 재적의원(현재 29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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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왜 이래" 불만 폭주에 결국…카카오 '친구목록' 되살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는 기존 '친구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의 첫 화면으로 되살리고 현재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친구탭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이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절차도 더욱 간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지금탭(숏폼)' 내에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메뉴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신청 및 설정 등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탭 개선 계획 외에도 여러 UX, UI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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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화된 배터리 안전성 논란?…업계 "기우에 불과, 기술개발 속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또다시 커졌다.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이 재차 주목받으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업계는 이미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온 만큼 이번 논란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를 촉발한 UPS(무정전·전원장치)는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의 배터리셀을 토대로 UPS 제조업체를 거쳐 2014년 8월 국정자원에 납품됐다. 또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 업체인 LG CNS가 지난해 6월 정기 검사에서 사용 연한 10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해당 배터리를 교체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배터리셀 자체의 결함보다는 관리 단계에서 원인을 찾는 시각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번 사고가 화재에 취약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드러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내부 화학 반응이 제어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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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여권 일각 강성발언에 "대미 협상 지렛대로 활용 않아"…'오버플레이' 경계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대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내 일각에서 나오는 강성 발언에 대해 "(해당 발언이) 협상 지렛대가 된다고 활용하고 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맹파라는 시각에 대해선 "이 안에서는 아주 강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했다. 위 실장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일각에서 미국에 대한 강경 발언이 나오는 것이 협상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과 도움이 안 될 것이란 분석이 엇갈린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미국에 대해서 나눈 얘기들이 꼭 협상에 레버리지(지렛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권, 여권, 민간단체 다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지금 미국과 협상이 상당히 첨예한 상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가용한 카드를 이용해야지만 '오버플레이'(자신의 기량을 넘어서는 정도로 일을 펼치는 것)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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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 '회의적→환상적' 태도 바뀐 정부…"대화의 길 터주는 게 목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회동에 대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깜짝 회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의 대응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 대표부에서 이뤄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북한과 미국)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를 바란다. 그도 이 요청을 환영했으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조 장관의 이번 발언은 그간 보여온 북미 정상의 만남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지난 8월1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 내신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 "지난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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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훈식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균형인사제도비서관"
2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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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우수상...하남교산지구서 탄소중립 실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기반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 가운데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하남교산 3기 신도시에서 해당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표는 탄소배출 저감과 입주민의 냉난방비 절감이다. GH는 향후 고효율 냉난방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하남교산지구 내 임대주택 604세대에 적용된다.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절반 줄이고, 나머지 절감분은 태양광 발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