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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내년 경제성장률 2.9%→3.0% 상향…관세 리스크 완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지난 5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민간투자 확대가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KIEP는 11일 발표한 '2026년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제시했다. 지난 5월 전망보다 0.3%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내년에도 같은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고금리·고물가·무역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주요국에서 AI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민간부문 투자가 경기의 완충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IEP는 내년 세계경제의 키워드를 '완충된 둔화, 비대칭의 시대'로 제시했다. 윤상하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세계 경제가 전반적인 둔화 국면에 있지만 공급망 재배치, 수출시장 다변화, 신기술 투자 확대 등이 무역 충격을 일부 흡수하며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시에 국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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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 미래 최전선에 KIOST 제주, 환태평양 잇는 해양허브 꿈꾼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가 첨단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환태평양을 잇는 해양과학허브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소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연구소에서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철웅 제주대학교 부총장,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구좌읍 지역주민과 KIOST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연구소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제주연구소의 미래 발전상을 담은 새로운 비전 '제주바다에서 출발한 혁신, 환태평양을 잇는 해양과학 허브'를 선포하고 미래지향적 해양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를 연구하고 해양생물소재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된 첨단 연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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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0억 목전' 부스터스, 4년연속 흑자 전망…성장 비결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와 정리·수납을 돕는 잡화 브랜드 '브랜든'을 운영하는 부스터스가 올해 1~3분기 매출액이 97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김용호 부스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익성뿐 아니라 재고회전율, 마케팅 ROI, 운영 효율 등을 관찰하며 모든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스터스의 성장은 브랜든이 견인했다. 큰 물건의 부피를 줄이는 압축파우치를 히트 아이템으로 보유한 브랜든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달성했다. 현재 대만·홍콩 등 글로벌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퀄베리의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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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구축…국내 최초 1천톤 규모 인공해양생태계 조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연구와 해양생물소재 산업화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를 구축·운영한다. KIOST 제주연구소 옆에 위치한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에는 1200톤 배수량의 인공해양생태계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이는 일반 수영장(25m 길이, 4개 레인) 2배 규모다. KIOST는 11일 제주연구소에서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변 해양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열대 해양생물의 유입, 열대 산호류 확산에 따른 해조류 서식지 축소, 지역별 어류 종 변화 등 생태계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피코시아닌, 베타-글루칸, 알긴산 등 주요 해양바이오 소재의 상당 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국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해양생물의 대량배양과 산업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KIOST 제주연구소는 인공 해양생태계를 조성했다.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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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100억 불법대출' 청구동새마을금고 수사 마무리…133명 검찰 송치
경찰이 2022~2023년 서울 중구 청구동새마을금고 임원 등이 벌인 1109억원 불법대출 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 임원과 대출 브로커, 명의대여자, 공인중개사 등 총 133명이 검찰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대출 브로커인 50대 남성 A씨를 지난 9월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기방조 혐의를 받는 명의대여자와 공인중개사 등 23명도 지난달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해 검거돼 재판받고 있는 당시 청구동금고 대출담당 상무 B씨와 또 다른 핵심 브로커 C씨 등을 포함하면 2년간 총 133명이 송치됐다. ━①수도권 브로커 ②창원 브로커 각각 공모, 불법대출 승인한 금고 임원━ 경찰에 따르면 대출 브로커 A씨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3월까지 청구동금고 상무 B씨와 공모해 176억원의 불법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친분이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D씨와 함께 인천과 경기 김포·화성·오산 등에서 지식산업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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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만에 4100선 탈환…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10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국인 투자 심리가 약해지자 하락 반전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4187.46까지 오르며 4200선을 넘봤으나, 개인이 매도 폭을 넓히며 장 중 한때 4066.58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7억원, 기관은 22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81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순매수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 9시33분께 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오후 2시30분께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오후 3시께 다시 순매수로 돌아왔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5%대, 섬유·의류가 4%대,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가 2%대, 제조, IT서비스가 1% 강세였고, 부동산, 유통, 비금속이 강보합이었다. 통신, 화학, 금융, 종이·목재, 금속, 건설, 제약, 보험, 운송·창고는 약보합이었다.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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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문화·스포츠 '암표 3법' 추진 합의…신고포상금·과징금 신설"
당정이 "문화·스포츠 관람에 있어 국민 불편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암표 근절을 위해 '암표 3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문화체육관광부와의 당정협의를 마친 뒤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체육시설설치법 등 암표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암표 3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입장권 등의 부정판매를 금지하고 부정판매를 통해 취득한 이득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신고포상금 제도, 징벌적 과징금제도 신설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단속이 강화되고 암표 거래를 근절되도록 하여 국민의 정당한 입장권 구매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저작권법을 개정해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한 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해외 서버를 이용해 영상·영화·웹툰 등의 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사이트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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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잡은 컬리 3개 분기 연속 '흑자'..당기순익도 첫 흑전
컬리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올 들어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컬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5억원 개선된 61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 전체 거래액(GMV)도 10.3% 늘어난 8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컬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휴가철 등 비수기에 속하는 계절적 특성에도 시즌 상품 발굴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강화로 거래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강점인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뷰티컬리 역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론칭한 컬리N마트도 분기 성장에 기여했다.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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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대신 '퇴직 후 재고용', '임금 개편 규제 완화' 필요"
재계가 여당이 추진 중인 법정 정년연장을 반대하며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 제도' 도입과 연공급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절차 완화'를 제시했다. 고령자 재고용 시 기업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이 근속연수가 아닌 직무가치·성과에 기반해 직원에게 임금을 줄 수 있도록 취업규칙 변경절차를 유연화하자는 것이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정 정년연장 시 문제점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청년 취업난 가중 △경영 부담 증가를 제시하며 이런 방안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계는 정년연장 시 '노조가 있는 대기업·공공기관 정규직'에만 혜택이 집중되고, 고령 근로자가 늘면서 청년 취업난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개별 기업 인건비 부담과 각종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 부회장은 "정년연장 시 가장 큰 문제는 청년 고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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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프랑스 수제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 오픈
롯데백화점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라 메종 뒤 쇼콜라'는 1977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초콜릿의 오뜨 꾸뛰르'로 불리며 예술적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내년 4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트뤼프, 타블렛, 트리츠 등 다양한 구성의 베스트 제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는 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시식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초콜렛 기프트박스 (3만6천원), 엥솔리트 캐비어 등이 있다. 특히 프랑스 캐비어 브랜드 페트로시안과 콜라보한 엥솔리트 캐비어 컬렉션은 오직 롯데백화점 본점 '라 메종 뒤 쇼콜라' 매장에서만 시즌 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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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복귀 앞둔 조국은 왜 '다른 조국'을 말했을까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의 조국은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으로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조 전 위원장은 지난 8월 광복절특사로 출소했다. 출소에 앞서 당내 성비위 사태가 터졌다. 지도부 총사퇴로 인해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해야 했다. 조 전 위원장이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다. 지지부진한 지지율은 이와 무관치 않다. 리얼미터가 지난 6~7일 실시한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2.5% 지지율을 기록했다. 직전 이뤄진 갤럽 조사에선 4%였다. 지난 6개월 간 대동소이하다. 지지율이 박스권에 굳게 갇혔다. 출소한 조 전 비대위원장이 당 내홍 수습에 매달리는 사이 정치적 메시지는 제로(0)였다. 한 민주당 의원은 "조국이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본인 메시지가 제로인 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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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프트업, 영업이익 495억원…전년比 39.3%↑
시프트업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55억원으로 같은 기간 3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