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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도 위험해"…단골 밥 반찬 '이것' 젊은 유방암 주범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대 예방의학교실(강대희·이효빈), 유방외과(한원식), 식품영양학과(이정은) 공동 연구팀은 가공육 섭취와 유방암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2004~2013년 사이 40~69세 여성 7만1264명을 10년간 추적관찰 했다. 그 결과 이 중 713명(1%)이 새롭게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를 분석하자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주 1회 이상 먹는 여성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미만 여성에서 이 경향이 뚜렷했다. 연구팀은 가공육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체내에서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NOCs)로 바뀌어 유전자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공육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기는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역시 유방 조직에 해로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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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해역서 규모 6.9 지진…"최소 13명 사망"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59분 43초(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97km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CNN 방송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지진은 현지시간 오후 10시경 필리핀 팔롬폰의 서쪽, 세부 주 보고시 인근 수심 약 10km(6마일)에서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로 발표했다가 6.9로 수정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11.151도, 동경 124.138도였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연구소는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필리핀 적십자사 회장인 리처드 고든은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산레미지오 마을의 스포츠 단지가 무너지면서 필리핀 해안 경비대원 3명과 소방관 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 ABS-C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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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늘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접견···무슨 얘기 나누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를 만난다. 이 대통령이 '세계 AI 3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내건 만큼 AI 산업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접견할 예정이다. 오픈AI는 챗GPT 개발사로 유명하다. 또 한국 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시키는 등 한국 시장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트먼 CEO는 이번주 방한 기간 중 주요 기업인들과도 만날 전망이다. 올트먼 CEO는 지난 2월에도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국정과제 주요 목표 중 하나로 'AI 3대 강국 도약'을 내걸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들을 수립 중이다. 대표적으로 임기 중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를 포함한 첨단 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고 지난 9월 말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기간에도 관계자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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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도 '카톡 업뎃'에 폭발…"내 의사와 상관없이 됐다"
가수 전소미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소미의 카카오톡 업데이트 반응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한 팬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팬이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해 묻자 전소미는 가볍게 탄식하고는 "되어 있던데? 내 의사와 상관없이?"라고 답했다. 황당한 듯한 표정을 지은 전소미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대체 왜 된 거야?"라고 말했다. 전소미의 솔직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참을 수 없는 카톡 자동 업데이트" "얼마나 화났으면 선글라스를 대각선으로 쓰네" "카카오톡 얘기하자마자 표정이 일그러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과 자동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은 연예계에서도 터져 나왔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는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 왜 자기 마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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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우려가 금리인하 기대로…다우지수 최고치 경신[뉴욕마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82포인트(0.18%) 오른 4만6397.89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27.25포인트(0.41%) 상승한 6688.4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8.86포인트(0.31%) 오른 2만2660.01에 장을 마쳤다. 연방정부 셧다운 경계감이 커지면서 이날 시장은 장중 약세를 보이다 역대 셧다운이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셧다운이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 게 강세장의 재료가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75.8%로 반영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무렵엔 66.8%였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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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책임져" vs "제 일 아닌데요"…사무실 최악의 멘트들
직장 내에서 금기해야 할 말과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전도시공사가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에서 상사·부하직원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한 쌍방향 설문 결과를 지난달 30일 내놨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9일 이뤄졌으며 설문에는 공사 직원 354명 중 280명이 참여해 79.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직장에서 상사(선배)가 부하직원(후배)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과 행동 조사 결과 45.7%가 택한 1위는 '책임을 전가하며 책임감 없는 태도'였다. 예컨대 "이 일 네가 책임져"라고 말하는 식이다. 2위는 31.4%로, "그냥 시키는 대로 해" 등 '무조건적인 지시와 복종 방식의 소통'이 꼽혔다. 25%의 3위는 "이 정도밖에 못해?" 등 '공개적인 망신성 질책 및 무시'였다. 이밖에도 '지시를 하지 않고 책임 회피', '사적 심부름 지시', '세대차 발언'("나 때는 말이야") 등이 선정됐다. 반대로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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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 또 최고가…시총 4.5조달러 최초 돌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 계약 체결이 잇따르면서 AI용 반도체 칩 선두업체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30일(현지시간) 4조5000억달러(약 6300조원)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2.6% 상승한 186.58달러로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5420억달러로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4조5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대규모 데이터센터 계약이 잇따르면서 엔비디아 주가를 밀어올렸다. 미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코어위브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과 최대 142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어위브 주가도 이날 1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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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 의사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백악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비핵화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한 뉴시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시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차례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를 안정시켰다"며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떠한 전제조건도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 이날 입장은 이러한 정책 목표가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전제했지만 조건 없는 대화를 내세우며 한층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이 비핵화 자체를 거론하지 않은 것도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2019년 2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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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간 R&D 투자 715조…한국의 6배 이상 추정
중국의 연간 R&D(연구·개발) 투자가 우리돈으로 71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정부와 상위 1000대 기업 R&D 투자 총액의 6배 이상 규모다. 30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과 과학기술부, 재정부는 전일 공동 발표한 '2024년 전국 과학기술경비(R&D) 투입 통계 공보'를 통해 지난해 전국 R&D 투자가 3조6326억8000만위안(약 7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69% 규모로 전년보다 0.1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둥성 R&D 투자가 9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광둥성 R&D 투자는 5099억6000만위안(약 100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5000억위안을 돌파했다. 2024년 광둥성 GDP 역시 14조1600억위안(약 2787조원)으로 36년 전국 1위를 유지했다. 광둥성의 지난해 GDP는 전국 GDP의 10.5% 비중이었다. 장쑤성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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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 집안 재력 '깜짝'…"결혼 선물로 건물 받았다"
배우 서권순(79)이 어마어마한 집안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K-독기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용림, 서권순과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권순은 돈 많은 집에서 금지옥엽으로 컸다며 경호원, 고용인, 베이비시터, 운전사도 다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서권순은 "집을 지키는 분들이 있었다"며 "(집안에) 그 정도 여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권순은 시가도 부유하다며 "시아버지께서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건물 받으신 게 40~50년 전인데 그 건물이 아직도 있으시냐"고 물었고 서권순은 "50년 훨씬 전이다. 그건 이미 업(Up), 업 업 했다"며 건물 재테크를 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더 큰 건물로 가셨구나"라며 깜짝 놀랐고, 탁재훈은 "그래서 63빌딩을 갖고 계신 거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서권순은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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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30만원까지 쭉?…스테이블코인 "판 뒤집혀" 말 나오는 이유
네이버(NAVER)가 두나무와의 혈맹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사업 주도권을 쥐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이 같은 분석으로 네이버의 기업가치도 사흘 만에 18% 뛰어오르는 등 두 기업의 행보가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코인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중이다. 두 기업 간 합병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에 낸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이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네이버 주가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24일 22만8000원에서 30일 26만8500원(KRX 종가 기준)으로 18% 올랐다. 많은 기업들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네이버와 두나무의 혈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방증이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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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제일 바쁠 때…전산망 마비 '불똥' 튄 우체국, 수장마저 '공석'
우체국 수요가 몰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의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운데 책임지고 지휘할 수장이 부재해 서비스 복구 지연 우려가 제기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조해근 전 우정사업본부장의 임기는 국정자원 화재가 발생하기 전날인 지난달 25일 만료됐다. 우정사업본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공개모집 후 서류전형, 면접 심사, 최종 후보 추천 등을 거쳐 임명된다. 거쳐야 할 절차가 많다 보니 임명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됨에도 아직 공개모집을 시작조차 안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정사업본부장 선임 과정이 연기된 게 아니며 내부 절차에 따라 임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 선임을 미루듯 우정사업본부장의 공석 역시 당연한 '절차'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