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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과 갯벌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고립…일가족 7명 구조
추석 연휴에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13분께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 등 7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신안으로 가족 여행을 왔다가 해루질 도중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된 이들은 비를 맞아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장 귀가했다. 해경은 물때와 일몰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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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수상 클라크, 트럼프 저격..."연구지원금 삭감은 재앙"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클라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교수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구지원금 삭감을 '재앙'이라고 공개 저격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클라크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기관 소속 과학자 대량 해고와 연구비 삭감을 언급하면서 "미국 과학 연구 대부분을 마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정부가 물러난다고 하더라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10년은 걸릴 것"이라며 "과학자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출범 직후 연구소와 대학에 지원하는 연방 예산을 삭감했다. 이 여파로 국립보건원(NIH)을 비롯한 연구기관에서 대규모 해고가 이뤄졌다. NIH는 미국의 대학, 병원, 연구단체에 매년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국립과학재단(NSF)에 대한 연구지원금도 깎였다. 영국 출신인 클라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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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희용 "이 대통령 부부, 국민 정서 외면…정부 정책은 재탕"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서민 경제의 어려움은 피부로 체감할 만큼 심각했고 국민 정서를 외면한 대통령 부부의 행보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고 추석 민심을 총평했다. 정 사무총장은 8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해 들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깊은 불안과 실망, 그리고 답답함으로 가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먼저 정 사무총장은 물가·서민 경제 문제를 거론하며 "밥상 물가가 널뛰면서 차례상 하나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고 한다. 서민 경제는 한계에 다다랐는데, 정부 정책은 재탕이라는 비판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치솟는 물가에 국민 여러분의 시름이 깊어져 매우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정 사무총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이 마비되어 전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대통령 부부는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했다"며 "국민께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도 없었고 더욱이 하루 연기 후 예정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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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콜라의 배신'…"제로음료, 일반탄산보다 지방간 위험 높아"
하루 한 캔 이상의 다이어트 탄산음료 섭취가 일반 탄산음료보다 대사 기능 장애 관련 지방간 질환(MASLD)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는 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발표된 중국 쑤저우대학교 제1부속병원 소화기학 리허 리우 연구진 연구 결과를 다룬 보도를 전했다. 리허 리우 연구진은 12만 3800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음료 섭취 습관과 MASLD 발병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슬림 캔(약 250㎖) 한 개 이상의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일반인에 비해 MASLD 발병 위험이 60% 높았고 같은 양의 일반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은 50% 높은 위험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다이어트 음료는 간 관련 사망 위험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연구원은 "설탕이 들어간 일반 탄산음료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올리고 체중 증가와 요산 수치 상승을 촉진해 간 지방 축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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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이 불륜" 파혼 후 혼자 신혼여행지로…아빠의 위로 '감동'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남자친구의 불륜을 알게 돼 파혼한 딸과 신혼여행 일정을 함께한 60대 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8일(한국 시간) 더미러 등에 따르면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사는 여성 토비 엘더(39)는 약혼자 라이언과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요리와 청소를 도맡아 하며 헌신적인 연인이었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달 말 결혼식 나흘 전 네일숍에서 결혼 준비에 들떠 있던 토비의 휴대전화에 한 통의 익명 메시지가 도착했다. 발신자는 예비신랑인 라이언이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불륜 정황이 담긴 사적인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들을 전송했다. 이 메시지에는 "널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충격을 받은 토비는 즉시 약혼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비신랑은 "한 여성과 몇 달째 연락을 해왔다"고 시인했다. 그는 "관계를 정리하려 하자 상대가 질투심에 메시지를 보낸 것 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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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절정, '이 시간' 피하세요"…부산→서울 8시간20분
귀경·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대체공휴일인 8일,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르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다음 날 오전 1~2시 정체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와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북천안부근~북천안 1㎞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부근~천안부근 3㎞ 구간이 정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강일~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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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잘 자라고 푹신한 이불 덮어줬는데…"돌연사 위험" 경고
돌 이전에 갑자기 숨진 '영아 돌연사'가 지난해 50명 가까이 집계됐다. 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자는 47명으로 전년보다 2명 늘어났다. 전체 영아 사망(출생 후 1년 이내 사망) 원인의 8.3%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출생 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45.2%), 선천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18.4%)에 이어 영아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20.4명이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만 1세 미만 아기가 예상치 못하게 숨졌으나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저체중아, 미숙아, 간접흡연 외에도 수면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요람사'라고도 불린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영아 돌연사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기는 목을 잘 가누지 못하고 호흡하는 힘도 약한 만큼 푹신한 이불이 코를 덮거나 엎드려 재우면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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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병주 "나경원, 경기도 아닌 정치판에서 뽑아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선을 그은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가 아닌 정치판에서 뽑아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에 "(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불출마를 운운하는 헛소리를 늘어놓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나 의원을 향해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예의를 입에 올리기 이전에 국회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죄부터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빠루로 휜 못을 뽑듯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나경원이라는 정치 무뢰배를 뽑아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의원은 "나경원이라는 이름이 있을 곳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아닌 서울·경기에 있는 교도소로 보인다"며 "쇠꼬챙이 빠루를 치켜들고 국회를 유린한 죄,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며 내란에 동조한 죄. 법의 심판을 받을 사람이 더 이상 국회에 남아 있어선 안 된다"고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7일 정치권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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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과 AI가 융합해 만드는 원자력 기술은? SEP 콘퍼런스에서 공개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의 일환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과 AI(인공지능)가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살펴보는 원자력 세션이 개최된다. 한국원자력학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 전시회 기간 중 세션을 개최한다. 'SMR의 심장에 AI의 두뇌를 더하다: 에너지 걱정 없는 내일을 만든다'를 주제로 컨퍼런스 C에서 열리는 이번 세션에서는 'SMR과 AI'라는 두 혁신 기술의 융합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지 그 구체적인 청사진을 살펴본다. SMR이라는 강력한 심장에 AI라는 스마트한 두뇌가 더해질 때, 인류는 비로소 "에너지 걱정 없는 내일을 꿈꿀 수 있다"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이 차세대 에너지의 심장, SMR 기술의 현재와 미래 시장을 전망한다. 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연구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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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2억, 비싸" 그때 샀어야?…이젠 15억도 "싸다"는 이 동네
경기 광명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시장 인식이 불과 1년여 만에 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2024년 1월 전용 84㎡(국평) 분양가가 12억 원대에 책정되자 '서울 수준 고분양가'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2025년 하반기에는 15억원대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분양한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당시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2억3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당시에는 광명에서 처음으로 국평이 12억원을 돌파하면서 언론과 시장에서 모두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주가 나왔다. 당시 고금리·거래절벽 상황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고, 청약 경쟁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분양가 책정 당시에도 "서울과 맞닿은 입지라는 점을 감안해도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불과 1년 반 뒤,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철산역 자이' 전용 84㎡는 분양가가 15억원대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말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8대 1,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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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근무시간 줄인다는데…"지금이 낫다" 경찰들 반발, 이유 보니
경찰청이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관서 경찰관의 하루 근무시간을 10시간 내로 줄이는 방안을 시범운영한다. 지역관서 업무 집중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단 취지다. 일선에선 현행 2교대 체제가 갑자기 바뀔 경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자정 가까이 근무하고 퇴근하면 귀가할 때 대중교통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4조2교대→4조3교대' 시범운영… "장시간 근무, 대응력 떨어져"━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는 13일부터 지역관서 8곳에서 4조3교대·5조3교대 근무체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8주간 시범운영으로 현장 대응력, 근무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4조3교대는 △주간 8시간(오전 7시~오후 3시) △오후 8시간(오후 3시~11시) △야간 8시간(오후 11시~오전 7시)으로 하루를 삼등분해 근무한다. 근무 사이클은 '주(주간)·주·오(오후)·오·야(야간)·야·휴(휴무)·휴' 형태로 8일 주기로 돌아간다. 5조3교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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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 채라도 더…집 있는 서울, '강북' 전성시대 연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 직전 정부의 9·27 대책을 보완할 민간 주도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치구의 원활한 협조로 강북에 다른 미래가 열리고 있다"며 강북 주거정비사업 촉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집이 있는 서울, 그 첫 번째 퍼즐은 강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서울시는 2030년 상반기 미아2구역 4003호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제가 서울시로 돌아오기 전까지 서울 전역에서 해제된 재정비촉진구역은 전체 319개 사업장 중 총 105곳에 달하는데 그중 강북 지역이 59곳"이라며 "서울이 혹독한 공급 가뭄 현상을 겪어야 했던 중요한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북 지역에서 대다수 의석을 차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부진의 책임을 물었다. 오 시장은 "장시간 주거정비사업의 시계가 멈춰버린 강북 지역이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