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믹타(MIKTA·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협력 촉진을 위한 믹타의 가교 역할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믹타 회원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으로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회동했다. 이번 회동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에서 믹타 정상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주의의 회복과 실질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믹타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평가하고 그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