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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동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이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부 장관. (공동취재) 2025.11.22.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2300310981222_1.jpg)
이재명 대통령이 믹타(MIKTA·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협력 촉진을 위한 믹타의 가교 역할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믹타 회원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으로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회동했다.
이번 회동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에서 믹타 정상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주의의 회복과 실질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동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2.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2300310981222_2.jpg)
또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믹타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평가하고 그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다자주의 및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 등 핵심 공동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믹타 차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공동언론발표문에는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의 복잡성 등 국제사회가 가진 다면적 도전과제에 대한 우려가 담기는 한편 다자주의와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에 대한 믹타의 공동 의지 재확인이 담겼다.
아울러 정상들은 다자 무대에서 글로벌 현안에 대한 논의, 컨센서스 도출, 그리고 시급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실용적 해결책 모색을 통해 믹타의 가교 역할을 더욱 진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 전 이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에서 이미 만난 바 있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가장 먼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또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을 만나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딸이 K-팝 팬"이라며 "이 대통령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면 딸이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딸을 서울로 보내시라"고 화답, 활짝 웃어보이기도 했다.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동에서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2.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2300310981222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