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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로비 효과?…쿠팡 규제 움직임에 트럼프 책사 "미 기업 차별"
고객 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빚은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 나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 국회가 쿠팡을 공격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적 조치와 미국 기업들에 대한 더 넓은 규제 장벽을 위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관계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국이 미국 테크 기업들을 타깃으로 삼아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저해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또 "미국 기업들이 공정한 처우를 받도록 하고 이 분야에서 성장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맞서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하고 조율된 미국의 대응이 핵심적"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의 이 같은 발언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책임은 거론하지 않은 채 미국기업이 한국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 한국계 미국인 김범석 대표가 창업한 쿠팡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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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희귀질환 환우 만난 李 대통령의 고민…"조세부담 늘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 전날 희귀질환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조세부담률을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 협의를 거쳐 좀 늘려야 한다"며 "좀 여력이 생기면 꼭 필요한 분야 지출을 조금씩 더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가 보호 의무 어디까지? 쉽지 않은 의제…국민 여러분도 고민해 봐 달라"━ 이 대통령은 24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극복을 현실로, 희망을 일상으로'라는 이름으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그 가족들 약 40명과 면담했다. 김혜경 여사도 이날 동행해 환우와 그 가족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임승관 질병청장 등이 배석했다. 대통령실에서 문진영 사회수석도 자리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모두발언에서도 "새로운 정부에서는 희귀질환자에 대한 치료지원, 진단지원 또는 복지지원 등에 대한 많은 개선책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정부로서도 지금까지 상당 정도 희귀질환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해왔다고 보여지는데 여러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충분하지 못할 것이고 힘들 것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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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나이키에 팀 쿡 '성탄 선물'…주식 43억원어치 추가 매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나이키 주식을 수십억원어치 추가 매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증권 규제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22일 주당 58. 97달러에 나이키 주식 5만주를 매입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295만달러(약 43억원) 규모다. 쿡 CEO는 2005년부터 나이키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나이키 주식을 보유한 데 이어 이번 매입으로 총 보유주식 수가 10만5480주로 늘었다. 시장분석업체 베어드에쿼티리서치의 조너선 콤프 애널리스트는 쿡 CEO의 이번 지분 매수 규모가 나이키 이사나 임원이 공개시장에서 지분을 매입한 사례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쿡 CEO의 나이키 주식 매수는 엘리엇 힐 나이키 CEO 체제의 경영 전략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나이키는 최근 수년 동안 중국 판매 매출 감소 등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주가도 하락세다. 힐 CEO는 스포츠 중심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며 수요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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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다우 사상최고치, 산타랠리 지속…상승률은 둔화[뉴욕마감]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 75포인트(0. 60%) 오른 4만8731. 16에, S&P500지수는 22. 26포인트(0. 32%) 상승한 6932. 05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1. 46포인트(0. 22%) 오른 2만3613. 31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부터 강세장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도 산타랠리가 이어졌다.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거래가 한산해진 가운데 연말연초 시장 낙관론이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4. 3%(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발표되면서 내년에도 양호한 기업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장에 훈풍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S&P500과 다우지수가 잇따라 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증시가 오후 1시에 조기폐장, 거래량이 줄면서 상승률은 다소 둔화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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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영수의 4순위야?" 정숙, 결국 짜장면 먹고 눈물
정숙이 영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결국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3회에서는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정숙과 순자는 '고독 정식(짜장면)'을 같이 먹었다. 정숙과 순자는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영수는 옥순과 데이트를 나간 상황이었다. 순자는 "난 영수한테 직접 물어봤다. 2순위는 나다"라고 하자 정숙은 "아 진짜? 나는 완전 뒤네? 나 혹시 4순위인가?"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순자는 "(영수한테) 마음의 비중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더니 7:3이라고 답했다. 내 기준으로 3은 마음이 없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선택할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정숙은 "이건 '게임 끝' 아닌가 싶어서 우울했다. 내 남자한테만 사랑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정숙은 "근데 슬프다. 나 미친 사람 같다"며 갑자기 혼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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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또 '샤넬백' 언급…데프콘"가방 못 사준 전여친 사연 있는 듯"
영철의 명품 가방 언급에 MC들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24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3회에서는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과 데이트를 한 영철은 "하나 궁금한게 있다. (첫 날) 여자분들이 샤넬 이야기를 하더라. 고민을 좀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가방이 먼저 보이는 사람들인가 생각했다"며 영숙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앞서 첫 등장 당시 영철은 캐리어를 옮겨주며 영숙와 정숙, 순자가 '샤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었다. 당시 영숙과 정숙, 순자는 가방 또는 구두로 샤넬을 걸치고 있었고 이때 영숙이 "오늘 샤넬 특집이에요?"라며 말을 걸었다. 영숙은 영철의 말을 듣고는 "원래 샤넬 가방을 매일 들고 다니지 않는다. 그날따라 모두 샤넬을 들고 오셔서 신기해서 던진 농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 와중에도 영철은 "없는 사람 이야기해서 좀 그렇지만 현숙님의 갈색 가방이 브랜드 아니지 않냐"며 비교적 소박해 보였던 현숙을 언급하려고 했으나 영숙이 "그거 명품은 아니지만 브랜드 가방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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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따라 할까 봐" 29기 영철, '기-승-전-2세' 대화…영숙 '착잡'
모든 대화를 2세로 귀결시키는 영철의 대화에 영숙의 마음이 복잡해졌다. 24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3회에서는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영호, 영철과 2:1 데이트를 나갔다. 이때 영숙은 "싫어하는 음식 없어요?"라며 말을 걸었고 영철은 "음식 가리는 사람을 안 좋아했다. 음식 가리면 성격 보이니까 편식하지 말라고 배웠다. 체질에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여자가) 음식 가리면 고민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영숙은 "그 정도로 중요하냐?"며 놀란 눈치였지만 영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모가 편식하면 애들도 따라간다. 부모는 거울이 될 사람들이다. 갇혀있으면 절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영철의 대답에 MC들은 "모든 대화를 자녀로 귀결시킨다. 자기가 원하는 가정을 완성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며 영철을 지켜봤다. 또 영철은 아침밥을 강조하면서도 대화를 '2세'로 마무리했다. 영철은 "다들 말로는 건강을 이야기하면서 아침밥을 다 안 먹는다. 난 아침밥 안 먹으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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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아니야 여자야" 상철, 옥순 미련 남긴 채 영자와 데이트
영자와 상철이 1대1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설레는 마음을 주고받았다. 24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3회에서는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영자와 1대1 데이트를 나갔다. 이때 영자는 옥순에게 미련이 남은 상철에게 "더 확고하게 (상철을) 당길 수 있지만 나도 확신이 없어서 안 당기고 있다. 내가 먼저 흔들고 싶지 않다. 좋으면 자발적으로 움직여야지"라며 조금의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도 영자는 제자와 잠시 통화하는 사이 상철 앞에서 "선생님 지금 연하남이랑 데이트 중이다. 선생님이 남자친구 데려갈게"라며 상철을 제대로 당겼다. 영자에게 마음이 열린 상철은 "좋은 연하남 데려간다고 해라. (영자는) 나한테 너무 과분하다"면서도 "내일이면 확실하게 정해질 것 같다"며 분위기를 깼다. 식사 데이트가 마무리되는 찰나 상철은 영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결제를 먼저 했다. 이후 영자는 "누나가 고마워서 계산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상철은 "누나라고 생각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