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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된 아파트, 41억에 팔렸다..."이유 있었네" 잠실5단지 재건축 본궤도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단계에 공식 진입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송파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설립 이후 재건축 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행정적으로 승인받는 핵심 절차로,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철거 단계로 이어진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과 동시에 조합원 지위양도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상속이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등 법에서 정한 예외 사유를 제외하면 일반 매매나 증여를 통한 조합원 지위 이전은 불가능하다. 잠실5단지 재건축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들을 향해 들어선 것이다. 이 같은 절차 진전은 최근 잠실5단지 시세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실제로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이 단지였다. 전용면적 82㎡는 지난 16일 4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해당 면적의 최고가인 45억5500만원(지난 11월 거래)과 비교하면 약 4억원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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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맞아, 어머니와 10년 생이별"…가정폭력 고백한 배우
배우 신준영(56)이 가정폭력 피해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 신준영이 출연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은 "'나는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이런 부모 밑에서 이렇게'라는 원망과 질책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도 안 가고, (아버지도) 안 보고 살고 싶었다"며 수십년간 아버지와 갈등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이야기, 부모 이야기하면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신준영은 아들을 친근하게 대하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제가 어렸을 때 이혼하셨으니까. 제일 큰 부분은 가정이 깨진 거다. 우리 부모 같은 삶은, 그런 가정을 이룰 바에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신준영은 어머니 집을 찾아 10살 때 헤어진 후 20세 때 다시 만났을 때 이야기를 꺼냈다. 신준영은 10살 때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어머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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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8700톤급 '핵 잠수함'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8700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재차 주문했다.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SSN·핵잠수함)에 대해선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1면 기사에 "김정은 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핵동력전략유도탄과 핵전략공격잠수함 등을 거론한 점으로 볼 때 이는 핵무기를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전략핵잠수함(SSBN)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서울의 청탁으로 워싱톤(워싱턴)과 합의된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계획은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으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1월 노동당 대회에서 핵잠수함과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을 '5대 전략과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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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억 로비 통했나… 美 정치권, 韓 규제 움직임 비판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빚은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 나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사진)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한국 국회가 쿠팡을 공격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적 조치와 미국 기업들에 대한 더 넓은 규제장벽을 위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관계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국이 미국 테크기업들을 타깃 삼아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저해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보좌관은 또 "미국 기업들이 공정한 처우를 받도록 하고 이 분야에서 성장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맞서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하고 조율된 미국의 대응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보좌관의 이같은 발언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한 책임은 거론하지 않은 채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는다는 점을 부각, 한국계 미국인 김범석 대표가 창업한 쿠팡에 대한 트럼프행정부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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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품은 SW, 미리 잡는다"... 공급망 보안 강화, 내년에도 지속
"개발자도 모르는 오픈소스가 너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취약점이 개선되지 않은 오픈소스를 소프트웨어(이하 SW) 제품 안에 넣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동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급망안전정책팀장의 얘기다. 25일 '대한민국 공개SW 포털' 등에 따르면 전 세계 SW 산업계에서의 오픈소스 활용 비율은 96~97%인 것으로 추산된다. 오픈소스는 SW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라이선스 취득 등) 뿐 아니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등 이유에서 활용이 점차 늘고 있다. 문제는 취약점이 남아 있는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SW를 개발했을 때 그 취약점이 SW 제품에도 고스란히 남게 된다는 것이다. 개개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도 많다. 이 팀장은 "올해 23만1774개의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분석한 결과 3. 5%(약 8100개)에서 보안 필터링 우회, 민감정보 노출 등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전체의 0. 49%(약 1130개)에서 악성코드 원격 실행, 원격 코드 실행,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 고위험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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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6일
[종합] "백약이 유효"…'환율방어' 11개 긴급 처방 삼성·SK "더 빨리" '반도체 공기' 단축 韓銀 "물가·금융안정 고려, 금리인하 결정" 쿠팡 "계정 3370만개 중 3000여개만 외부 반출" [the300] 필리버스터 '공전' 언제까지 봐야 하나 쿠팡 청문회 실효 논란 [오피니언]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정부가 돈 풀겠다는데…불안한 중소형 VC들 중국이 美 국채 줄인 이유는 [국제] 그록 끌어안은 젠슨 황, AI 추론 칩 '정조준' 온두라스 정권 교체…트럼프가 밀어준 아스푸라 당선 [산업] 값 오르는 HBM3E, 삼성·SK 입꼬리도 ↑ K배터리 내년 설비투자 절반으로…재무 건전성·운영 효율 집중 한발 물러선 노조…홈플 M&A 재탄력받나 [금융] 손해율 90% 일괄 적용…실적 뻥튀기 제동 은행 여성 임원 늘었지만…별 달기는 별 따기 [유니콘 팩토리] 말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기술…AI, 이젠 사람을 이해한다 [ICT·바이오] 오픈소스 속 악성코드, SBOM이 막는다 [건설부동산] 서울 재개발 연쇄 추진, 주택공급 속도 UP [PUBLIC] 북극항로 개척 거점, 해양 수도 조성 첫걸음 [정책 현장을 가다] 외국인 관광객 손에 든 기름병·부각 콩 심은 데 콩 났다 [사회] 가습기살균제 사건 참사 규정 국가가 '피해 회복' 앞장선다 검찰, 강사 시절 명품백 받은 교수 벌금 약식명령 청구 [정책사회·문화] 재건축 입주러시 강동구 '과밀학급'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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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억弗' 기업이 해외에 쌓아둔 달러도 끌어온다
정부가 쏟아낸 환율대책의 핵심 키워드는 '한시적'이다. 서학개미의 국내 복귀를 위한 세제혜택도,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규제완화도 모두 내년에만 적용된다. 외환당국이 최근의 외환시장 불안을 일시적 '수급 불균형' 탓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예외가 하나 있다. 국내 모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률 100% 확대 조치다. 여기엔 '한시적'이란 꼬리표가 달리지 않았다. 25일 외환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을 통해 해외 자회사의 배당금을 익금불산입해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익금불산입률은 95%다. 기업들이 해외 자회사 계좌에 쌓아둔 달러 유보금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한 조치였다. 기업들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해주는 취지도 담겼다. 기업들은 자회사 소재국에서 이미 세금을 내는데 국내로 들여오려면 국내 이익금에 합쳐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2023년 배당분부터 적용됐고 효과는 확실했다. 2023년 배당소득 흑자규모는 244억2000만달러로 전년(122억1000만달러) 대비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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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막차타는 개미, 홍콩 레버리지 공략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상품에 주목한다. 주가가 단기간에 박스권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보유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늦게나마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이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최근 1주간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증시에서 SK하이닉스를 2배로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2X레버리지'를 366만달러(약 53억5968만원)어치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자상거래업체 메이퇀, 중국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SMIC(중신궈지)를 제치고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2배로 추종하는 ETF인 'CSOP 삼성전자 데일리2X레버리지'도 14억8830만원가량 몰리며 국내 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랐다. 한국 투자자들의 홍콩증시 참여도가 높지 않고 세이브로 통계 내 국내 투자자는 주요 연기금, 보험사를 제외한 개인투자자와 일부 운용사 자금임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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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마저 상폐된 마당에… 성장성 특례상장 올 1곳뿐
사업모델기업 상장(옛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마저 올해 상장폐지되면서 당분간 이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 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상장(기술성장기업)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35개 기업 가운데 사업모델기업 트랙을 통해 상장한 곳은 1곳에 그쳤다. 바이오와 딥테크(첨단기술) 기업들이 혁신기술기업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활발히 상장한 것과 대조적이다.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혁신기술기업과 사업모델기업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차이는 상장주선인 추천여부다. 사업모델기업의 경우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의 추천이 필수다. 자기자본 10억원 이상,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충족한 기업 가운데 증권사가 상장주선인으로서 사업모델의 경쟁력과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상장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주관사 추천을 전제로 한 구조 자체가 증권사에 큰 부담이라는 점을 제도부진의 원인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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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거점 넓히는 뚜레쥬르, 맨해튼에 직영점 활짝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사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미국 동부 뉴욕에 선보인 직영점이다. 맨해튼23가,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다. 테크 스타트업, 광고, 디자인 회사가 밀집해 젊은 직장인과 창업가가 많은 지역이다.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등 F&B(식음료) 매장이 고루 분포해 있어 외식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이와 함께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져 CJ푸드빌은 일상 소비와 트렌드, 관광수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입지라고 판단했다. 이번 매장은 그동안 미국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집약한 매장이다.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내 강남 직영점과 압구정 직영점 등에 적용한 뚜레쥬르 신규 BI(브랜드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K베이커리 이미지를 각인하고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미국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오펠리아 쿰프는 "뉴욕 맨해튼의 핵심상권에 선보인 이번 매장은 뚜레쥬르의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베이커리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가치를 알리고 미국 내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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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선 노조… 홈플 M&A 재탄력 받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홈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점포정리와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 방안을 일부 수용하겠단 입장을 내비치면서 기업회생 절차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M&A(인수·합병)의 최대 걸림돌인 임직원 2만명 고용승계 조건이 완화되면 홈플러스의 새 주인 찾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신규 인수자는 1조원대 현금성 자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현재 부채 2조9000억원 중 즉시 상환해야 하는 2조500억~2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담보차입 2조원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부족분을 현금으로 충당하면 실제 인수자가 투입할 자금은 1조원 이하"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인수자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이보다 클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수년간 적자가 쌓였고 고용인원도 많아 숨겨진 우발채무 규모가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MBK의 추가자금 투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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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정권 교체… 트럼프가 밀어준 아스푸라 당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온두라스의 보수 후보 나스리 아스푸라가 지난 11월30일 대선 이후 3주여 만에 승자가 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는 아스푸라 후보가 40. 3%의 득표율로 중도우파 자유당 후보 살바도르 나스랄라(39. 5%)를 간신히 제치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집권당인 리브레(LIBRE)당의 리시 몬카다 후보는 3위에 그쳤다. 이번 선거는 두 후보간 격차가 워낙 근소한 데다 투표집계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수십만 표에 달하는 전체 투표수의 약 15%를 수작업으로 집계해 승자를 가렸다. 투표 후 몇 주 동안 리브레당은 "선거 쿠데타"라며 시위를 촉구했고 실제로 시위대가 수작업 개표를 방해하며 개표용지가 보관된 건물에 관계자들이 접근하는 것을 막기도 했다. 초박빙의 표차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선관위 위원 2명과 대의원 1명이 결과를 승인했다. 세 번째 위원인 말론 오초아는 당선자 발표 영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나스랄라는 중앙선관위의 발표가 집계돼야 할 표를 제외했다며 선거결과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