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머리 크기 살벌, 절대 옆에 안 서"…이영지, 권은비 투샷에 '셀프디스'
가수 이영지가 권은비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외모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찰스엔터'에는 '나의 잃어버린 자매 이영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지는 찰스(김찬미)와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머리 크기로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와꾸' 살벌하네"라는 악플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한두 번 달려야 상처받지. 오늘 영상에도 달릴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재미있는 댓글은 캡처해놓는다고 전했다. 이영지는 과거 '가요대제전' 출연 당시 권은비와 사진 찍은 걸 공개하며 "은비 언니랑 내가 솔로 (가수)니까 엔딩 무대 때 혼자 있으니까 같이 서 있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옷을 입은 이영지와 검정 옷을 입은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175㎝, 159㎝의 극명한 키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이거 솔직히 말 안 되지 않아?"라며 웃었고, 찰스는 "은비 님이 작으신 거잖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
SK네트웍스, AI로 사업 업그레이드…"미래 성장동력 확보"
SK네트웍스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사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에 AI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수익 구조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최근 '2026년 조직개편안'을 통해 AI 본부의 명칭을 이노베이션 본부로 변경했다. 신상은 AI혁신1실장을 이노베이션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도 이뤄졌다. 혁신 사업모델 개발에 더욱 힘을 주기 위한 취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조직개편은 효율적인 자본 활용을 통한 AI 중심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AI 중심 사업지주사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SK네트웍스는 'AI 드라이브'에 공을 들여왔다. 자회사 SK인텔릭스는 지난 10월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 판매를 시작했다. '나무엑스'의 공기청정 기능은 기존 20평형 고정 공기청정기 대비 10배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자율주행과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을 탑재해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는 게 특징이다.
-
해수부, 북극항로 최전선·해양수도로 비상 '시동'…'부산 시대'
해양수산부가 본격적인 '부산 시대'를 열었다. 해수부는 지난 23일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임시청사 본관인 IM빌딩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북극항로 개척의 거점이자, 해양수도권 비상을 위한 신호탄이다.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시가 2000년 '대한민국 해양 수도'를 선포한 지 25년 만에 마침내 주무 부처를 품었다. 1996년 해수부 출범 이후 30년 만의 첫 정부 부처 부산 이전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힘을 실었다. 개청식 날 본부를 직접 찾았다. 국무회의와 업무보고를 부산에서 주재하며 이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 이전은 국토 균형 발전,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라며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산업·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정과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해수부 이전으로 해양수도 조성의 첫 걸음은 뗐다. 업계와 시민들의 기대감도 크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선 구체적 전략과 강력한 정책 시행이 뒤따라야 한다.
-
"성과 욕심에 졸속 추진" 與 내부서도 '쿠팡 청문회 무용론' 제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쿠팡 연석청문회를 두고 당 내부에서도 실효성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6개 상임위원회가 쿠팡과 관련한 여러 현안을 종합적이고 다각도로 다루겠단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열흘도 남기지 않고 일정이 확정된 탓에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출석마저 불투명한 상태서 맹탕청문회 우려가 번지는 모습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청문회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7명)가 주관하고 △정무위원회(3명) △국토교통위원회(2명)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3명) △기획재정위원회(2명) △외교통일위원회(1명) 등이 참여하는 이번 청문회는 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소속 의원 18명이 청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청문회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맡았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이 청문회단 총괄 간사를 맡았다. 각 청문위원은 상임위별로 구성했다. 혁신당에선 과방위 소속 이해민 의원이, 사회민주당에서는 정무위 소속 한창민 의원이 각각 청문회단에 포함됐다.
-
中企 브랜드 우수성 이 곳서 알린다…소싱위크가 가져다 준 선물
유통 인프라 부족. 중소기업의 해묵은 숙제다. 이 난관을 뚫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기업이 있다. '슈바넨가르텐'이다. 슈바넨가르텐은 20여년간 항산화 물질을 연구해 온 박사 출신 창업자가 설립했다.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원료로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경쟁력은 '일관 공정'에 있다. 경기 파주 스마트팜에서 병풀, 약모밀 등 허브를 직접 재배한다. 수확 후 발효, 추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공장에서 소화한다. 철학은 분명하다. 'No Excess, Only Essence(과하지 않고 오직 본질만)'.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자연 원료의 핵심 효능만 피부에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멀티액티브 안티옥시던트 앰플 △안티옥시던트 미스트 △GlowUp 마스크팩 등 대표 제품 모두 이 기준에 맞춰 개발됐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 슈바넨가르텐도 중소기업으로서의 한계에 부딪쳤다. 중소기업 특성상 마케팅과 유통망 확보가 쉽지 않았다. 돌파구는 지난 9월 열린 '2025 글로벌 소싱위크'였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다.
-
'세제 혜택' 소방수, 급한 불 껐다...내년 초 환율 1400원 '초반' 갈까
국내시장 복귀계좌 세제지원 등 정부의 고환율 대응책에 대해 국내 자본시장 관계자들은 단기적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까지 1400원대 중반을 유지하면 내년 초 1400원대 초반까지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5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해외주식을 매각한 후 국내 주식시장에 장기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484. 9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까지 하락했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일정기간 원/달러 환율 소방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 초까지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된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부의) 개입으로 1500원대가 우려되던 가파른 환율 상승 기대가 일단 꺾였다"며 "당장 연말 종가는 1400원대 중반으로 마무리되더라도 연초 1400원대 초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국민연금 환헤지도 본격화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리뿐만 아니라 실제 수급 측면에서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원화 가치가 급격한 강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은 작지만 단기적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48년 된 아파트, 41억에 팔렸다..."이유 있었네" 잠실5단지 재건축 본궤도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단계에 공식 진입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송파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설립 이후 재건축 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행정적으로 승인받는 핵심 절차로,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철거 단계로 이어진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과 동시에 조합원 지위양도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상속이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등 법에서 정한 예외 사유를 제외하면 일반 매매나 증여를 통한 조합원 지위 이전은 불가능하다. 잠실5단지 재건축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들을 향해 들어선 것이다. 이 같은 절차 진전은 최근 잠실5단지 시세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실제로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이 단지였다. 전용면적 82㎡는 지난 16일 4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해당 면적의 최고가인 45억5500만원(지난 11월 거래)과 비교하면 약 4억원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
"무릎 꿇고 맞아, 어머니와 10년 생이별"…가정폭력 고백한 배우
배우 신준영(56)이 가정폭력 피해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 신준영이 출연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은 "'나는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이런 부모 밑에서 이렇게'라는 원망과 질책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도 안 가고, (아버지도) 안 보고 살고 싶었다"며 수십년간 아버지와 갈등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이야기, 부모 이야기하면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신준영은 아들을 친근하게 대하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제가 어렸을 때 이혼하셨으니까. 제일 큰 부분은 가정이 깨진 거다. 우리 부모 같은 삶은, 그런 가정을 이룰 바에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신준영은 어머니 집을 찾아 10살 때 헤어진 후 20세 때 다시 만났을 때 이야기를 꺼냈다. 신준영은 10살 때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어머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
北, 8700톤급 '핵 잠수함'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8700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재차 주문했다.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SSN·핵잠수함)에 대해선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1면 기사에 "김정은 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핵동력전략유도탄과 핵전략공격잠수함 등을 거론한 점으로 볼 때 이는 핵무기를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전략핵잠수함(SSBN)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서울의 청탁으로 워싱톤(워싱턴)과 합의된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계획은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으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1월 노동당 대회에서 핵잠수함과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을 '5대 전략과업'으로 꼽았다.
-
154억 로비 통했나… 美 정치권, 韓 규제 움직임 비판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빚은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 나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사진)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한국 국회가 쿠팡을 공격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적 조치와 미국 기업들에 대한 더 넓은 규제장벽을 위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관계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국이 미국 테크기업들을 타깃 삼아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저해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보좌관은 또 "미국 기업들이 공정한 처우를 받도록 하고 이 분야에서 성장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맞서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하고 조율된 미국의 대응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보좌관의 이같은 발언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한 책임은 거론하지 않은 채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는다는 점을 부각, 한국계 미국인 김범석 대표가 창업한 쿠팡에 대한 트럼프행정부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6일
[종합] "백약이 유효"…'환율방어' 11개 긴급 처방 삼성·SK "더 빨리" '반도체 공기' 단축 韓銀 "물가·금융안정 고려, 금리인하 결정" 쿠팡 "계정 3370만개 중 3000여개만 외부 반출" [the300] 필리버스터 '공전' 언제까지 봐야 하나 쿠팡 청문회 실효 논란 [오피니언]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정부가 돈 풀겠다는데…불안한 중소형 VC들 중국이 美 국채 줄인 이유는 [국제] 그록 끌어안은 젠슨 황, AI 추론 칩 '정조준' 온두라스 정권 교체…트럼프가 밀어준 아스푸라 당선 [산업] 값 오르는 HBM3E, 삼성·SK 입꼬리도 ↑ K배터리 내년 설비투자 절반으로…재무 건전성·운영 효율 집중 한발 물러선 노조…홈플 M&A 재탄력받나 [금융] 손해율 90% 일괄 적용…실적 뻥튀기 제동 은행 여성 임원 늘었지만…별 달기는 별 따기 [유니콘 팩토리] 말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기술…AI, 이젠 사람을 이해한다 [ICT·바이오] 오픈소스 속 악성코드, SBOM이 막는다 [건설부동산] 서울 재개발 연쇄 추진, 주택공급 속도 UP [PUBLIC] 북극항로 개척 거점, 해양 수도 조성 첫걸음 [정책 현장을 가다] 외국인 관광객 손에 든 기름병·부각 콩 심은 데 콩 났다 [사회] 가습기살균제 사건 참사 규정 국가가 '피해 회복' 앞장선다 검찰, 강사 시절 명품백 받은 교수 벌금 약식명령 청구 [정책사회·문화] 재건축 입주러시 강동구 '과밀학급' 몸살
-
"악성코드 품은 SW, 미리 잡는다"... 공급망 보안 강화, 내년에도 지속
"개발자도 모르는 오픈소스가 너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취약점이 개선되지 않은 오픈소스를 소프트웨어(이하 SW) 제품 안에 넣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동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급망안전정책팀장의 얘기다. 25일 '대한민국 공개SW 포털' 등에 따르면 전 세계 SW 산업계에서의 오픈소스 활용 비율은 96~97%인 것으로 추산된다. 오픈소스는 SW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라이선스 취득 등) 뿐 아니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등 이유에서 활용이 점차 늘고 있다. 문제는 취약점이 남아 있는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SW를 개발했을 때 그 취약점이 SW 제품에도 고스란히 남게 된다는 것이다. 개개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도 많다. 이 팀장은 "올해 23만1774개의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분석한 결과 3. 5%(약 8100개)에서 보안 필터링 우회, 민감정보 노출 등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전체의 0. 49%(약 1130개)에서 악성코드 원격 실행, 원격 코드 실행,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 고위험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