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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전 여친 성폭행한 일본인 구속…아파트 실외기 타고 들어갔다
일본인 남성이 한밤중 한국인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일본인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를 통해 전 연인의 자택으로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후 범행 장소로 돌아와 현관문 도어락을 부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국인 40대 여성 B씨는 A씨의 위협 탓에 성폭행 피해 직후 112에 바로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일본 여행 중 만나 연인이 됐으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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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평화구상 1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평화구상 1단계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모든 인질들이 곧 석방될 것이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지점까지 군대를 철수하게 된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것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영원한 평화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오늘은 아랍과 이슬람 세계,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 그리고 미국에 위대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울러 "모든 당사자들은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라며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사건을 가능하게 만든 카타르와 이집트, 튀르키예의 중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및 수감자 교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단계적 철수, 하마스 군축, 국제기구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과도 정부 수립 등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구상을 제안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6일부터 이집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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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만들고 헬스장 간 며느리에…"피곤하게 산다" 눈치 준 시댁
명절 연휴에 시댁에서 일을 한 뒤 잠시 헬스장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에서 잠깐 나와 헬스한게 죽을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는 "추석 전날 아침에 시댁에 도착해 명절 음식에 차례 음식까지 만드는 거 다 도와드리고, 기름 다 뒤집어 썼다"면서 "방에 침대도 없어서 요를 깔고 잤더니 허리가 아작나는 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평소 몸매 관리 때문에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는 그녀는 "어제 삼시세끼 먹고 쉬는 타임에 과일까지 먹으니 퉁퉁 부은 거 같더라"면서 "아침에도 찌개에 밥에 전, 점심에도 탕국에 부침개에 떡, 저녁엔 온갖 기름진 반찬들…깨작거리면 욕할까봐 억지로 먹었다"고 적었다. 이어 "아침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어머니가 차 막힌다며 점심 먹고 천천히 가라길래 짜증나서 저는 점심 한 끼 건너뛰겠다고 하고 시댁 근처 헬스장 가서 일일권 끊고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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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성능까지"…벤츠·BMW, '전기차 끝판왕' SEP에서 확인하세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그룹 코리아의 대표 친환경·고성능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벤츠와 BMW그룹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5'에서 다양한 기능 갖춘 '전기차 3종'을 선보인다. 벤츠가 행사장에 전시하는 'EQE 500 4MATIC SU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한 두 번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이다. 벤츠는 "공기역학적 디자인, 주행 효율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넉넉한 주행거리를 자랑한다"며 "실용성 높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올라운더' 전기 SUV"라고 밝혔다. EQE 500 4MATIC SUV는 96.5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앞축·뒤축에 에너지 밀도·효율을 개선한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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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야, 뮤비 만들어줘"…증권사, 유튜브 홍보에도 AI 바람
#우주에서 정찰하던 우주선 레이더에 거대한 무언가가 잡혔다. 미확인 물체가 지구에 충돌할 수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지구는 혼란에 빠진다. 충돌까지 2시간 남은 상황. 한 연구원이 해결책을 찾는다. 바로 삼성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POP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일제히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며 mPOP 다운로드하기 시작한다. 삼성증권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mPOP 광고 영상 내용이다. 지난 7월 삼성증권이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 예고편 같다는 평을 들으며 단기간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TV 광고까지 나갔다. 지난 2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269만회에 달한다. 개인 투자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증권사들이 AI를 활용,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분석, 시장 전망 등 딱딱한 콘텐츠뿐 아니라 젊은 층 감성에 맞는 흥미 위주의 영상을 만들고 있다. 증권사 중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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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멋에 흠뻑…삼성 갤럭시 타고 미국 달린 '한글트럭'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캠페인 '한글트럭: 미래를 잇다, 한글에 담다'가 미국을 6개 도시를 누비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글트럭'은 삼성전자와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힘을 모아 한글이 가진 열린 언어로서의 가능성을 최신 디지털 아트와 결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갤럭시Z 폴드7을 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AI(인공지능)의 통역 기능으로 번역된 한글이 '한글 트럭'에 설치된 화면에 띄워 보여준다. 한글 글자는 강익중 작가의 글씨를 활용해 만들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창작하고 한글 예술작품으로 시각화해 한글의 창제 정신인 배려·소통·평등을 오늘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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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보다 빠른 백신·더 탄탄한 금속 제조...게인체임저 K-신기술 뜬다
━금속 '구멍송송' 없애는 혁신기술…건물붕괴-비행기 추락 막는다━ [2025 테크마켓]손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존 금속 3D 프린팅은 레이저로 금속 분말 가루를 녹여 쌓아 올리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물질 특성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어렵고 공극(기공)이 발생한다. 만약 물건을 만들고 난 이후 결함이 발견되면 폐기해야 해 비효율성이 크다." 손훈 카이스트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주로 재료나 공정 연구에 집중돼 있을 뿐 실제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교수는 "주형을 미리 찍어내는 기존 제조 방식은 품질이 거의 균일하게 나오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이 목적인 3D 프린팅은 품질이 일정하게 나오기 어렵고 수율(결함없는 제품 생산 비율)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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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개선 어렵다…'K배터리' 실적 반등 시점은 언제?
올해 하반기 반등이 기대됐던 국내 배터리사들의 실적 개선이 연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회성 요인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SDI와 SK온은 적자 국면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배터리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120억원, 매출은 5조6000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수주 확대, 소형전지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2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4922억원이었으나 AMPC 효과를 제외하면 사실상 14억원에 불과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재고 조정 과정에서 약 37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삼성SDI는 2분기 3978억원의 영업손실에 이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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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작소]"냥이 사료값 벌려고 그렸는데…웹툰 작가가 됐네요"
"처음부터 웹툰 작가가 되려던 것은 아니어서 연재를 시작했을 때 엄청 기쁜 느낌은 아니었고 얼떨떨했습니다. 사실 오래전 그림 장비를 사러 갔던 가게 아래층이 만화 학원이었는데, 치열하게 노력하는 그들을 보며 저는 절대로 웹툰 작가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펜낙 작가는 웹툰이 아닌 인스타툰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미대생이 됐지만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1년 만에 그만뒀고 2016년 다시 대학생이 되면서 인스타그램에 인스타툰 '호롱포롱'을 올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볼펜으로 낙서한 것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정도였는데 페이스북의 인기가 저물면서 인스타그램으로 넘어왔습니다. 인스타툰을 그리던 중 여자친구를 만났고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만화로 그리면서 독자의 공감을 얻어 광고도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펜낙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된 지금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원래 일러스트 작가나 회사 디자인팀 입사를 꿈꿨다. 웹툰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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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꿈틀대는 LNG 프로젝트…'싹쓸이' 기대하는 K조선
글로벌 조선업계에 'LNG(액화천연가스)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조선사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는 추세 속에서 K조선이 미국 중심 LNG 개발의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조선 3사는 총 18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이 7척, 한화오션이 6척, HD한국조선해양이 5척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HD한국조선해양 12척, 삼성중공업 21척, 한화오션 17척으로 총 50척의 발주를 받은 것과 차이난다. 그동안 조선사들의 호실적을 이끌어온 LNG 운반선 수주가 올해들어 전년의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은 발주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8월까지 글로벌 대형 LNG 운반선 발주는 17척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K조선이 LNG 운반선 시장을 사실상 '싹쓸이'했음에도 절대적인 발주량이 줄어 수주 실적이 감소한 모양새다. 최근 수 년간 선사들의 LNG 운반선 주문이 쏠리며 '쉬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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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아침·저녁 언제해야 좋을까"…전문가 의견은
샤워를 아침에 하는 것이 좋을까, 저녁에 하는 것이 좋을까.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최근 영국 BBC에 따르면 레스터대학교의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 교수는 아침 샤워가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밤에 깨끗이 씻고 자도 자는 동안 최대 280㎖의 땀을 흘리고 5만개 이상의 피부 세포를 배출한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땀 냄새와 각질 냄새가 나기 때문에 아침 샤워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피부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피부 1㎠당 1만~100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며, 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산다. 프리스톤 교수는 "저녁에 쌓인 땀과 체취를 씻겨 내는 아침 샤워가 하루를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저녁 샤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영국 의학 협의회(GMC) 주세페 아라고나 박사는 "낮에 외출할 동안 몸과 머리카락에 알레르기 물질과 먼지 등이 붙는다"며 "이를 씻어내지 않으면 침구에 묻어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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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서 아이 용변을"…제주서 목격한 중국인 충격 행동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한 중국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광 질서를 지키지 않아 논란이다. 9일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지난 6일 제주 용머리해안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일을 목격했다는 A씨의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한 여자가 아이를 바닥에 앉혀 볼일을 보게 하더니 닦은 물티슈를 바다에 던지고, 용변도 그대로 바닥에 남겼다"며 "옆에는 인솔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았다"면서 "가이드에게 확인하니 조선족, 즉 중국계 단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은 여러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해 논란을 일으켰다. 용머리해안은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바다와 맞닿은 해안침식 절벽이 절경인 천연기념물이다. 하지만 출입로가 좁고 밀물이 빠르게 차올라 관리 인력의 통제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