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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30일자
[1면] 쿠팡, 1. 7조 보상안 내놨는데. 인당 5만원 쿠폰 4개로 분할지급 신규 원전, 다시 원점. "공론화 거쳐 내년 1월 결정"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20%. 260조 불었다 천무, 또 축포쐈다. 폴란드 4. 5조 수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종합] '조용한 폭탄' 3高질환, 알고도 치료 방치 "KT해킹, 도청 가능성 확인. 전 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늦은 결혼 출산에. 국내 불임환자 29만명 넘었다. 정권 기조따라 흔들리는 전기본. 8년 전에도 중단, 결국 재개 월급 309만원 직장인, 내년부터 7700원 더 낸다 이혜훈 "韓경제 복합위기 직면. 민생 성장에 과감히 투자" 李대통령 "내란 관련 발언, 충분히 소명해야" 李대통령, 청와대 첫 일정은 '국가위기관리센터' [쿠팡 정보유출 보상안] 5만원 탈 쓴 '5000원 쿠폰'. 탈팡족은 재가입해야 준다 청문회 앞두고, 급한불 끄려다 기름 부은 꼴 경찰에 '피의자 노트북 자체 포렌식' 안 알렸다 [오피니언] 새해 블록체인은 법률가들의 영역 창업생태계 갉아먹는 도덕불감증 K바이오의 놀라운 진화 ETF 세금 차별 없애야 [국제] 미국, 내년에도 '고용 찬바람' 분다 젤렌스키 만난 트럼프 "종전협상 95% 가까이 진전" [산업] 토지보상 5일만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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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8년째 행방불명"…주민등록 말소에 생사 확인도 '불가'
8년째 연락이 되지 않는 언니를 찾는 동생의 딱한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5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온 강민지(44) 씨가 10년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 친언니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연녀는 "행방불명이라기보다는 언니가 연락을 안 하고 있다. 서울에 있다는 것 정도만 안다. 생사도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사연녀는 1남 3녀로 7살 차이가 나는 언니와 오빠, 동생이 있다. 사연녀는 "아버지가 가정 폭력이 있었고 제가 13살 때 어머니와 이혼했다. 당시 이혼소송 재판이 있었는데 4남매 모두 아버지의 양육으로 판결이 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성인이었던 언니는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때 형제들은 아버지와 사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어머니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야 했고 그로 인해 언니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사연녀는 "언니가 공장에서 돈을 벌어서 서울로 올라갔다. 이후 언니는 사는 곳, 일하는 곳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언니가 정확히 뭐 하면서 사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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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남성이 따라오더니 납치…"연애하고 싶은데 男 무서워"
납치가 될 뻔한 사건 이후 남자에 대한 불신이 생긴 한 여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5회에서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권주경(36) 씨가 출연해 21살에 겪은 납치 사건을 고백했다. 사연녀는 "납치 사건을 겪고 나서 사람을 잘 못 만나겠다. 이성을 싫어하거나 비혼주의도 아니다.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녀는 21살에 납치가 될 뻔한 사건을 겪었다. 사연녀는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술을 먹고 집에 가고 있었다. 공중전화 부스에 성인 남성이 서 있었는데 나를 따라오더라. 온몸에 쎄한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빌라 반지하에 살았다. 유리문을 열고 내려갔는데 남자가 따라 들어와 위로 올라갔다. 그 다음부터 몸이 안 움직였다. 조금이라도 움직여도 남자가 내려올 것 같았다. 가만히 있으니까 머리 위에 센서 등이 꺼졌고 그 남자가 나를 들고 가려고 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연녀는 바닥에 엎어져 소리를 질렀고 어머니가 문을 열자 남자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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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숍' 첫 출근 싱글맘, 배 마사지 받던 손님 "아래로 아래로"
이혼 후 아파트 대출금을 갚으며 아이를 키우는 사연녀가 마사지숍에서 근무하다 일주일 만에 일을 관둔 딱한 사연을 전했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5회에서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가현(33) 씨의 눈앞이 캄캄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녀는 어머니가 한국 남자와 결혼하며 한국 국적을 따고 18살에 귀화했다. 이후 금융사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고 이혼했고 현재 신혼부부 청약으로 당첨된 아파트 대출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감당하기 힘든 삶을 견디는 중이다. 사연녀는 "이혼 후 재산 분할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다. 청약에 당첨된 5억 원 상당의 아파트 대출을 갚아야 하는데 일자리를 계속 찾지 못하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사연녀는 일을 하고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에 도전했다. 사연녀는 "피부과에서 프리랜서로 통역 업무를 했다. 그러다 프리랜서는 대출이 어려워서 4대 보험이 가능한 회사를 다시 찾았는데 느닷없이 컴퓨터 능력이 안 된다고 권고사직 통보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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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새해 블록체인은 법률가들의 영역
2025년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과 급락으로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규제·실물자산으로 스며들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제 블록체인은 규제·소송 리스크를 동반한 본격적인 법률쟁점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대형 기업들은 공급망 추적, 데이터 무결성 확보, 다수 이해관계자간 정산처럼 '블록체인이 아니면 번거로운' 영역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BaaS(Blockchain-as-a-Service)를 앞다퉈 제공하면서 초기 구축·운영비용이 낮아졌다. 2026년에는 기술 자체의 가능성을 넘어 거버넌스 설계, 책임주체, 데이터 보호, 분산원장에 대한 증거법적 평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25년에는 미국의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로 인한 스테이블코인 주권문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실물자산 토큰화(RWA)가 블록체인 논의를 주도했다. 스테이블코인과 CBDC는 통화주권·개인정보 보호·은행 중개기능 약화에 대한 법적 논쟁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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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AI 기반 성장, 선택과 집중이 관건
인공지능(AI)이 저출생과 주력산업 성숙으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킬 핵심 기반이라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 주요국은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총력전을 벌이고 있고 기업들 역시 AI 전환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한다. 지금 우리에게 던져진 질문은 AI 기반 성장전략을 추진하는데 얼마나, 그리고 어디에 자원을 집중 투입할지다. 정부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를 포함한 첨단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께서 얼마 전 우리나라가 일정 수준의 AI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20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필요하며 이에 소요될 자금만 대략 1400조원에 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투자자금 전부가 정부 재정으로 충당되는 것은 아니고 민간과 글로벌 자본의 참여도 이뤄져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정책재원으로 AI 경쟁에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국가간 경쟁이 전면화된 AI 분야에서 경제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중국 같은 방식으로 '규모의 경쟁'을 벌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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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푸틴, 긍정적 통화"…러 "관저 피습, 종전 입장 수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긍정적인 통화를 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다만 두 정상이 이날 통화에서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시간 30분에 걸쳐 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다음날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전에도 푸틴 대통령과 "생산적이고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도 이날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대해 푸틴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다만 푸틴 대통령이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의 대통령 관저 공격을 시도했다며 평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하고 생산적인 협력을 지속할 의향이 있지만 협상에 대한 입장은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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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머리에 총 겨누고 위협" 치매 父, 청첩장 드려야 하나…
수위 높은 폭력으로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남긴 아버지에게 청첩장을 드려야 하는지 고민인 사연남이 등장했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5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사연자가 등장해 가정 폭력이 심했던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쏟아냈다. 사연자의 아버지는 막노동 일을 하셨다. 술을 좋아했던 아버지는 일꾼들과 술자리가 잦았고 돈 문제로 어머니와 자주 다투셨다. 사연자는 "한 번은 아버지가 주방에서 칼을 가져와 어머니를 죽이겠다며 협박했다. 어머니가 방어한다고 막았는데 손바닥이 찢어지면서 피가 많이 났다. 너무 무서웠다. 호랑이 같은 분이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수근은 "미안한데 그게 호랑이냐. 미친 사람이다. 인간이 아니다"라며 분노했고 서장훈 또한 "피해자는 영원히 트라우마로 남는다"며 사연자를 위로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더 큰 트라우마가 있다. 아버지가 사냥이 하고 싶다고 허가 받고 엽총을 한 자루 가져오셨다. (총을 소지하면서) 힘든 형편에 돈이 들어갔다. 그 문제로 아버지는 어머니와 또 싸웠다"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