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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2026년, 블록체인 산업의 시급한 해결 과제
2026년 새해를 맞은 우리나라 블록체인산업은 여전히 전환점에 서 있다. 기술력과 인재, 금융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제도와 실행의 속도는 글로벌 흐름에 비해 여전히 더디다. 반면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는 디지털자산을 투기대상이 아닌 차세대 금융·결제·자본시장 인프라로 정의하며 명확한 규칙 아래 빠르게 실험을 이어간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경계와 논쟁이 아니라 시급한 과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용기다. 가장 먼저 짚어야 할 문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지연이다. 미국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결제와 무역의 핵심 인프라로 키우고 일본은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서 운용하며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한다. 반면 한국은 수요부족과 금융안정성 우려를 이유로 법제도화를 미뤄왔다. 그러나 수요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거래소 지갑 연계, 결제·송금활용 인센티브, 세제혜택 등 현실적인 설계가 갖춰질 때 시장은 움직인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민간코인이 아니라 국내 결제혁신과 아시아 역내 금융주도권을 잇고 통화주권을 지켜내는 전략자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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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AI기반의 실적장세
"오늘 코스피 상승이 실적 때문인지, 아니면 수급이나 정책 때문인지 이유를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얼마 전 한 언론으로부터 받은 질문이다. 대화 마지막에 지금 상황이 "체질개선"이냐는 질문엔 "그런 가치판단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답변할 수 없다"고 했지만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너무도 간명했다. "실적입니다. " 지금 시장이 오르는 것은 그냥 실적, 그것도 D램 중심의 삼성전자 추정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로만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0조원을 밑돌았고 최대 추정치도 50조원 초반이었다. 8월부터 추정치는 급격히 높아졌고 10월에는 80조원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는 110조원 초반인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전후해 145조~160조원대의 추정치가 속속 발표된다. 왜 갑자기 이렇게 실적 추정치가 올랐을까 싶은데 전적으로 AI 투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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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인도인' 럭키, 영주권 받고 귀화도 고민 "투표하고 싶어"
럭키가 한국 귀화를 고민 중이다. 12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04회에서는 방송인 럭키가 예비 신부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럭키의 집에 방문해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때 럭키는 약 1년 전 획득한 영주권을 꺼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럭키는 "영주권은 2025년 2월에 받았다. 외국인 등록증도 유지했고 거주증까지 다 있지만 영주권은 의미가 다르다. 외국인 등록증은 파란색이고 한국 주민등록증은 초록색이다. 초록색 영주권을 받으니 한국인과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주변 외국인들에게 자랑한다. 나 영주권 있는 남자라고"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최근 한국으로의 귀화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제작진이 "귀화까지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럭키는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 영주권으로도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투표를 못 한다. 귀화를 하면 내 권리도 찾고 더 안정될 것 같다. 지금도 4대 보험 내고 있어서 문제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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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결정…金 "즉시 재심 청구"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즉각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지난 12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시효 완성 여부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안건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쯤 시작돼 9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회의에 출석해 약 5시간 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소명했다. 김 의원이 연루된 의혹은 △2022년 강선우 의원(무소속·민주당에서 제명 조치) 1억원 지방선거 공천헌금 묵인 △2020년 총선 지역 구의원 3000만원 공천 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과 이와 관련한 수사 방해 등이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상당수 의혹의 징계 시효가 이미 지났다는 점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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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병기, 윤리심판원 제명 처분에 "즉시 재심 청구"
13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