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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오늘부터 사흘간 부분파업…5000대 생산 차질 우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늘(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이 예정대로 이어질 경우 5000대 안팎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노사가 파업 기간에도 추가 교섭을 이어가며 조기 타결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노조와 업계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주·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작업을 중단한다. 주간조와 야간조를 합하면 하루 4시간, 사흘간 총 12시간 동안 생산라인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노조는 앞서 지난 6일부터 필수협정을 제외한 모든 특근을 중단하고 사측 교육을 거부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왔다. 8일 열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는 추가 교섭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800%,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계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 신규 인원 충원, 완전월급제 도입 등도 주요 요구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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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인도 통합법인' 1주년..."상반기 매출 28% ↑"
롯데웰푸드의 인도 통합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 인디아는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인프라 확대와 유통망 효율화를 중심으로 'ONE INDIA' 전략을 추진했고 생산·물류·영업 조직을 일원화했다. 빙과와 건과 사업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통합 효과를 나타냈다. 빙과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지난해 2월 가동을 시작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빙과 신공장이 안정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생산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85% 증가했다. 돼지바(현지명 'Krunch')·수박바·죠스바(현지명 'Shark') 등이 인기였다. 건과 부문은 같은 기간 26% 성장했다. 인도 전통 유통채널(TT·Traditional Trade) 판매망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롯데웰푸드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리아나주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생산 4라인을 추가 구축하고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통합법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북부·서부 지역으로 나뉘어 있던 유통망을 통합하고 물류·생산 거점도 효율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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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공식 파트너 참여
롯데백화점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를 맞아 저스피스재단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G-DRAGON)의 저작권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저스피스재단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문화 행사 현장에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이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문화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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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3대 메가 속도감 있게 추진...잠재성장률 끌어올릴 것"
정부가 금융·외환시장과 부동산 등 거시경제 전반의 시장 안정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전략 △경제 성장률 반등을 위한 경제 전략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 전략 등 3대 분야, 6대 과제 중심으로 대한민국 하반기 경제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물가, 환율, 금리 등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 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경제 협력 등을 통해 K-공급망, 에너지, 자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이루고 5극 3특 성장 엔진을 구축해 지방 주도 성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중소기업,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서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고 생산적 금융의 대전환과 전략적 국부 운용, 재정 세제 혁신 등 구조 혁신에 본격 착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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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야호' 리센느 낙점…젠지 아이콘 품었다
도미노피자가 5인조 걸그룹 '리센느'를 새로운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센느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젠지(Gen-Z)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7월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즐거운 브랜드를 추구하는 방향성과 리센느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해 지난달 TVCF 촬영을 진행했다. 리센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도미노피자의 TVCF는 오는 16일 TV, 극장, 유튜브 등 온 오프라인 매체 전반에 걸쳐 노출된다. 또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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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서북부에 'K브랜드' 최초 진출 CJ푸드빌 "울란곰에 뚜레쥬르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Ulaangom)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신규 오픈하며 한국 브랜드 최초로 울란곰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란곰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km 떨어진 서북부 대표 도시로 지역의 중심 상권이자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오픈을 통해 지난해 12월 몽골 제 2의 도시인 다르항(Darkhan) 매장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울란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몽골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 거점 도시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란곰은 지리적 특성 상 일교차가 매우 크고 겨울도 길다. 또한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제품 공급과 매장 운영에 난도가 높은 지역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출점이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구축해 온 공급 인프라, 제조 역량 및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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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통합…470만 회원 '원스톱' 서비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합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호텔과 리조트 서비스를 하나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약 380만명과 리조트 통합멤버십 회원 약 90만명을 하나의 회원 서비스로 연결해 총 470만명 규모의 통합 회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호텔과 리조트의 객실과 프로모션, 혜택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로그인 한 번으로 예약 내역과 회원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L. POINT, 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자사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 리워즈 포인트 사용을 지원하는 등 회원 혜택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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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람들 공포에 떤다" 살인범 도대체 어디에...'1억' 내걸었다
경남경찰청이 경남 통영시 도산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한 달 째 잡히지 않자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이날 "통영 살인사건의 범인 검거 때까지 최선을 다해 수사할 예정이다. 사건 관련 결정적 제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고 포상금은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1억원 이하로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오전 6시 34분께 통영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별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편이 안방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보한 자택 폐쇄회로(CC)TV에는 사건 당일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주택 안으로 침입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 손가방 등을 들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수법 등을 토대로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피해자 주거지 주변을 수색하고, 경남 도경 광역수사대와 통영경찰서 형사팀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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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 랠리…파세코 14% 급등
파세코가 13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유럽권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13. 73%) 오른 7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8410원이다. 파세코는 실내기·실외기 일체형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다. 지난 5월7일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프랑스는 파리를 비롯한 본토 4분의 1 이상 지역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에어컨·선풍기 수출 기대감은 동종업계에도 계속되고 있다. 위닉스는 550원(16. 08%) 오른 3970원, 신일전자는 83원(7. 63%) 오른 1171원에 거래됐다. 증권가에선 소형주 급등락에 따른 신중론도 제기된다. 세 종목의 전 거래일 시가총액은 파세코 1398억원, 신일전자 762억원, 위닉스 61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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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실종된 해군 일병,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시신 수습"
동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경비함정 승조원이 13일 오전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5시58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방 52km 해상에서 어제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이후 오전 6시 43분쯤 호위함(FFG)의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습된 해군 병사의 시신은 다른 호위함(FFG)으로 옮겨졌으며, 해당 함정은 오늘 오전 중 해군 동해 기지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함정은 이날 오전 8시쯤 해군 동해 기지에 입항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실종된 승조원 A 일병은 해군 1함대 소속으로, 전날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 함정에서 실종됐다. 군은 전날 오전 7시 45분쯤 실종 사실을 파악했다. 군은 A 일병이 동해 NLL(북방한계선)과 약 20~30k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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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모, 각각 재혼..."44억 재산, 절친에 상속" 유언장 화제
중국의 한 대학생이 약 2000만위안(약 44억2400만원) 규모의 재산을 부모가 아닌 오랜 친구에게 물려주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대학생 리씨는 최근 자신의 명의 아파트와 수백만위안의 예금 등 총 2000만위안 상당의 재산을 친구에게 상속하는 내용의 공증 유언장을 작성했다. 리씨는 부모가 이혼 후 각각 재혼했으며 현재 보유한 재산은 부모에게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모와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고, 재혼한 배우자들에게 재산이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아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를 상속인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는 그는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중국 민법은 배우자와 자녀, 부모를 법정 상속 1순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유언장을 통해 법정 상속인이 아닌 제3자에게도 재산을 남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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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중앙광장 확대"
서울 중랑구는 지난 9일 옛 상봉터미널 부지인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를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변경인가는 중앙광장의 열린 공간을 확대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상봉9구역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중랑구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을 건설 중이다. 약 1569㎡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주거와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에는 판매시설 내부 배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중앙광장의 열린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