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린 양주독립
한국은 한때 '세계에서 고급 위스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흥청망청 마시는 위스키 문화는 자취를 감췄다. 위스키 수입도 2007년을 정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하이볼'과 함께 위스키가 살아났다. 새 위스키가 출시되면 오픈런이 벌어지고 시내 곳곳에 위스키바가 등장했다. 위스키 열풍은 위스키의 국산화로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들까지 뛰어들었다. 양주가 더이상 양주가 아닌 시대, 양주독립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