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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3', 과연 이 롤러코스터의 끝은 어디? [드라마 쪼개보기]
지금 한국 드라마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즌제’ 드라마.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서 쭉 달리면 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 지속 요건이 쉽지 않다. 시즌제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은, 필수적으로 세 개가 있다. 첫 번째 매력적인 캐릭터다. 사실상 시즌제 드라마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누가 어떤 상황에 놓여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는 캐릭터의 설정이 어떻게 됐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거기다 이 인물이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자주 해주면 해줄수록 더욱 좋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무리를 지어, 개인의 매력과 함께 단체의 매력도 보이면 좋다. 두 번째는 탄탄한 세계관이다. 이는 굳이 작품이 판타지나 시대물이어도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 인물이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적인 이유가 있다면 더욱 좋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제약이 많은 시대 또는 시대가 만들어놓은 시련을 뚫고 가는 이야기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세 번째는 무엇보다 현실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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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정의 진정한 구원자는 누구?
'친애하는 X' 김유정의 진정한 구원자는 누구일까.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측은 9-10회 공개를 앞둔 27일 재기의 기회를 만난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뜻밖의 위기를 만난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대비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친애하는 X' 7-8회에서는 톱스타 백아진이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백아진이 허인강(황인엽 분)을 이용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된 홍경숙(박승태 분)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외할머니의 부재와 백아진과의 이별로 괴로워하던 허인강은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허인강의 비보에 서미리(김지영 분)는 백아진에 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문도혁(홍종현 분)의 등장과 함께 판세가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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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태풍상사'에 숨결 불어넣은 '시대극 얼굴'
'태풍상사' 김민하가 '시대극의 얼굴'로 진가를 뽐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김민하는 시대의 공기까지 담아내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오미선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파친코'에서 일제강점기를 버텨낸 선자의 얼굴을 완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1997년 IMF 시대를 견딘 미선으로 또 다른 시대의 공기를 체화하며 '태풍상사'가 인생드라마로 자리잡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해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과 할머니를 책임져야 했던 오미선은 코스모스처럼 흔들려도 꺾이지 않는 강한 생활력을 지닌 인물. 김민하는 이러한 K-장녀의 무게를 담백하고 절제된 표정과 리듬으로 펼쳐내며, IMF라는 시대를 견뎌낸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되살렸다. IMF가 태풍상사마저 삼키려 했던 순간, 강태풍(이준호 분)이 "경리", "미스 오"라고 불리던 그녀에게 "상사맨"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건네며 희망을 열어준 건 미선의 성장사에 출발점이 됐다. 김민하는 이 희망을 발판 삼아 자신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미선의 여정을 설득력 있게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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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지켜준 흑기사 엔딩 '심쿵'...시청률 5.9% [종합]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안은진을 지켜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4회) 시청률 6. 3%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한 전 채널에서 KBS 1TV '9시 뉴스'(7. 2%)에 이어 동시간대(오후 9시대)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둘러싼 두 남자 공지혁(장기용 분)과 김선우(김무준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시작됐다. 여기에 또 다른 여자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합류하면서 본격 사각관계가 시작, 짜릿하고 설레는 극 전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지혁은 사채업자에게 납치된 고다림을 멋지게 구해줬다. 이후 계속 생각나는 고다림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공지혁은 "우리 팀 팀원이잖아. 팀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거야"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출근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고다림은 직접 쓴 차용증을 건네며 최선을 다해 빚을 갚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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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연 명세빈,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격
배우 명세빈이 화제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소감을 전한다. 명세빈은 오늘(2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0회에 출연해 공감 100% 생활 연기로 다시금 전성기를 연 현재의 심경을 전한다. 극 중 류승룡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명세빈은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경험이 많지 않아 고민이었다"는 솔직하고 털털한 고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공감도를 높였던 생활 연기의 비하인드는 물론, 함께 연기한 배우 류승룡이 직접 전하는 촬영 뒷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은 신승훈 팬사인회를 계기로 캐스팅됐던 흥미진진한 데뷔 일화부터 삭발 머리로 CF를 찍던 신인 시절 그리고 연기자로서 절실함을 느꼈던 공백기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카드값이 없어 가방을 중고로 판매했던 현실적인 고충과 함께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던 시절 등 진솔한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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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홍종현, '악녀' 김유정 홀리는 위험한 남자로 등장
'친애하는 X' 홍종현이 드라마 막판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특별 출연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한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측은 9-10회 공개를 앞둔 26일, 백아진(김유정)과 문도혁(홍종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7-8회에서 백아진과 허인강(황인엽)의 공개 연애는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백아진이 허인강과 그의 가족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경숙(박승태)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고, 외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부재와 연인의 이별 통보까지 겹치며 허인강은 극한의 감정에 내몰렸다. 이에 윤준서(김영대)는 백아진을 향한 의심과 비난을 쏟아냈고, 서미리(김지영)는 백아진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그를 추락시킬 준비에 나섰다. 무엇보다 극 초반 백아진과 깊게 얽혔던 최정호(김지훈), 심성희(김이경)의 재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여기에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도혁’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출현도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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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귀여움이 편견과 혐오를 녹이다
‘주토피아’를 지켜냈던 경찰 콤비 주디와 닉이 돌아왔다. 무려 9년 만의 후속작이다. 글로벌 흥행 수익 1억 2,000만 달러, 국내에서도 470만 관객을 모집했던 히트작 치고는 꽤나 늦은 행보다. 그나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에 1년이 모자라는 것이 다행이다. 허나 그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예쁜 토끼 주디와 넉살 좋은 여우 닉이 더욱 반갑다. 그때의 관객은 지금에 많은 나이를 먹었는데, ‘주토피아2’의 시간은 찰나처럼 거의 흐르지 않았다. 당장 지구와 우주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 ‘어벤져스’의 배우들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어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데, 주토피아를 지키는 슈퍼 경찰 주디와 닉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제작진이 마음만 먹는다면 영겁의 세상을 살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가 새삼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변하지 않은 것은 ‘주토피아’의 시간뿐만이 아니다. 어쩌면 주디와 닉은 그래서 돌아왔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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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앞에서 볼하트...'겉까속촉' 반전美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알콩달콩 케미가 폭발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남녀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단숨에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득이하게 이별했고, 이후 의외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팀장님이 된 공지혁과 마주한 것. 이때부터 서로 좋아하지만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두 사람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시작됐다. 천재지변급 사랑에서 혐관, 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이어지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성은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타게 만들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언제쯤 서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언제 만날 수 있을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6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지혁과 고다림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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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속옷 안 입었다"...'헬스파머' 촬영 중단 사고
국내 최초 '농지컬(농사와 피지컬의 조합)' 프로젝트 tvN '헬스파머'가 추성훈, 아모띠의 체력 검증 현장이 담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헬스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헬스파머' 제작진은 '캡틴 파머' 추성훈과 '광기 파머' 아모띠가 3대(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량 측정에 나서는 장면을 그린 스페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먼저, 맏형인 추성훈은 "아조씨 무시하면 안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스쿼트를 시작한다. 모두의 기대 속 호기롭게 자세를 취하던 중 바지가 찢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고, "속옷 안 입었다"는 추성훈의 고백과 "이건 안 된다"라며 충격에 빠진 동생들의 반응이 포복절도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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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X정이랑이 개업한, ‘자매다방', 대박기운이 물씬 나네 [예능 뜯어보기]
두 명의 사장이 마주 앉아 김밥을 말고 있는 다방으로 이사떡을 든 남자가 들어선다. 이날 가게 오픈과 함께 “요즘 시대엔 이웃 간 정이 없다” “각박해서인지 다방도 잘 안 된다”고 하소연하던 사장들은 떡을 들고 찾아온 손님을 보고 “요즘도 이런 사람이 있냐”며 크게 반긴다. 남자는 어느새 자리를 잡고 사장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어쩐지 god 윤계상을 떠올리게 하는 이 남자에게 사장들은 춤과 노래를 시키고, 남자는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녹아든다. 한바탕 춤판을 벌인 남자는 “이야, 여기 되게 이상한 데다”라며 한숨 섞인 혼잣말을 뱉는데, 여기에 사장은 “이상한 데 아니고 정감 넘치는 데”라고 응수한다. 완성도 높은 세계관 속에서 출연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 꽁트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손님을 맞아 근황을 주고받고, 여러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내는 모양새는 토크쇼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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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TOP2 '키괜', 장기용X안은진X김무준 로맨스 텐션 폭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의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SBS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을 제대로 부활시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지난 19일 방송된 3회가 순간 최고 6. 8%- 수도권 5. 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이어 20일 4회가 순간 최고 7. 8%- 수도권 6.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는 물론 전 채널 평일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2위(비영어권 11/17~11/23 기준)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단숨에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팀장님 공지혁과 재회하면서 '혐관'으로 바뀐 둘의 관계성,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이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그려지며 시청자로 하여금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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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PD "헤어진 척 출연 시도? 있었지만 들통…검증 과정 비법은"[인터뷰]
과몰입 유발 프로그램의 위력은 취재진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기자들과 인터뷰 자리를 가진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의 김인하 PD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더 잘해야겠다"고 말하며 그 열기를 받아냈다. 부담감과 압박감 속에서 중반부까지 달려 온 김 PD는 "계속 각성하게 된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환승연애'는 헤어진 연인(X)들이 한 공간에 머물며 재회 또는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4개 시즌이 만들어졌고, 시즌4는 현재 스트리밍 중이다. 총 22부작 중 12회까지 공개했다. '환승연애'는 복잡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며 연애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인하 PD는 시즌3부터 합류했다. "촬영 때는 물론이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부담돼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무서웠어요. 개인적으로 지금 많은 분이 '환승연애4'를 보고 있고, 이슈도 크게 되고 있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