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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테랑' 신승환, 데뷔 24년만 첫 뮤지컬 도전 "'킹키부츠' 오디션, '피아노' 이후 처음"(인터뷰)
배우 신승환이 데뷔 25년 차에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킹키부츠'를 통해서다. 그는 거칠지만 인간미를 지닌 '돈' 역의 뉴 캐스트로 합류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개성 가득한 연기로 무대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승환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얼굴만 봐도 누구나 알아볼 만큼 연기파로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다. 영화 '베테랑' 시리즈에서는 기자 출신의 비열한 유튜버 정의부장으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악행을 일삼는 행수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 최근에는 영국 인기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출연하며 해외 진출까지 이뤄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제 그 결을 무대 위로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승환에게 뮤지컬은 오랜 꿈이었다. 데뷔작 '피아노'(2001) 이후 무려 24년 만에 오디션을 보게 된 그는 "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서울예전 합격했을 때처럼 소리를 질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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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97년을 그대로 옮겨온 안방극장...시청자 호평일색
너무나도 추웠던 97년 IMF 혹한 속에서도, 청춘들이 웃고 울던 그 시절이 tvN ‘태풍상사’를 통해 다시 살아 숨쉰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에는 1997년의 사람들과, 삶, 그리고 온기가 모두 담겼다. IMF 시절을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과 정서를 깊이 있게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것. 그 시절에만 볼 수 있는 물건과 풍습, 풍경이 한 장면 한 장면에 스며들며 잊혔던 정서와 시대의 온도를 되살려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방영 2주차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 주간 순위 5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투둠, 10월 13일~10월 19일 기준) #. 사람들 ‘태풍상사’ 속 인물들은 1997년 그때 그 사람들을 그대로 소환한다. 이를 위해 ‘강태풍&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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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유진이 지현우 내연녀 죽인 뺑소니 살해범?[종합]
‘퍼스트레이디’ 유진이 지현우의 옛 연인이자 한수아의 친모를 죽게 만든 뺑소니 살해범임을 암시하는 대반전 엔딩이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 분당 최고 시청률은 2%를 기록했다. 먼저 특별법 표결을 앞두고 평화자유당 의원들을 향해 토해낸 현민철(지현우)의 눈물의 연설 덕분에, 마지막까지 이어진 차수연(유진)의 회유와 협박에도 ‘도태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특별법 통과를 애타게 기다렸던 강선호(강승호)와 윤기주(김기방)는 오열을 터트렸지만, 신해린(이민영)은 “다 정리됐습니다. 그대로 처리해 주세요”라고 전화 통화를 나눠 의구심을 일으켰다. 현민철은 특별법 통과에 분노한 차수연이 치부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자 집으로 찾아갔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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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 직접 제안"..류승범, '굿뉴스'에 담아낸 진심 [인터뷰]
배우 류승범이 류승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굿뉴스'를 다채롭게 물들였다. 혹자는 타고났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1970년에 일어났던 '요도호 사건'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진실과 거짓, 국가와 개인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류승범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권력을 가진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역을 맡았다. 작품이 공개되기 직전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류승범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시작으로 작품과 캐릭터,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블랙 코미디도 처음 해봤고, 막으로 형성되고 주인공 캐릭터가 관객에게 말을 거는 장면들이 새롭더라고요. 그런 영화에 참여한 기억도 없고, 본 적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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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억울·회피 안 해"…김히어라, 성찰 도중 기적처럼 만난 '구원자'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올가을 극장가의 '구원자'가 될까. 2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구원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와 신준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구원자'는 가족의 재활을 위해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 선희(송지효) 부부가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기적을 경험하지만, 자신들의 기적이 누군가에게 불행으로 등가 교환된다는 걸 알게 되면서 기적과 저주 사이에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다. 신준 감독은 '구원자'에 대해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이지만 귀신이 나오거나 구마, 퇴마가 없다"며 "간절히 소망하는 것들로 하여금 공포를 이끌기 때문에 등장인물 내면의 모습에 더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서사를 다양하게 펼치려 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는 "세 배우의 팬이다. 나온 작품 대부분을 봤다. 영화가 저주를 맞이하고 등가교환을 마주하는 게 영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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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재, K-POP에 상처를 받고 원망했던 지난날 고백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이자 작사, 작곡가 이재가 출격한다. 2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15회에는 이재와 12년간 '아침마당'을 이끌어 온 김재원 아나운서,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요계 황제 신승훈이 출연한다. '골든'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재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월드투어급 일정을 소화 중인 근황과 함께 헌트릭스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던 '지미 팰런쇼'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목소리를 잃었었다"는 반전 고백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무대에 올랐던 비하인드 그리고 스칼릿 조핸슨 자기님의 등판까지 숨겨진 이야기들이 대방출된다.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이재의 음악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재는 "전 항상 연습생이었다"며 SM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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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극 좁힐 작품"..류승룡, '김 부장 이야기'로 15년만 안방 복귀
류승룡이 15년 만에 TV드라마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에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과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현탁 감독은 "원작 소설이 연재되는 동안에도 잘 알고 있었다. 읽자마자 드라마화 하고 싶었다. 주인공이 비슷한 또래라 완전히 몰입했다"라며 "보통 원작과 드라마는 분리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원작 작가님이 촬영 현장에 늘 함께 계셨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25년차 세일즈맨이자 ACT 영업 1팀장 김낙수 역에는 배우 류승룡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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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신혜 주연 '미스언더커버보스'→'언더커버 미쓰홍' 타이틀 변경…내년 1월 편성
배우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미스언더커버보스'가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타이틀을 변경, 내년 1월 토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22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새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이 2026년 1월 편성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정경호 주연의 '프로보노' 후속이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직 일만 아는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신입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박신혜가 타이틀롤을 맡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고경표, 조한결, 김형묵, 하윤경 등이 출연을 확정해 본 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더했다. 기존 '미스언더커버보스'에서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타이틀을 최종 변경한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로 1월 편성됐다. 첫 방송 일정은 최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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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휴가 때 연락줘"…차은우·강하늘의 대환장 코믹 케미 '퍼스트 라이드'
잘생겨서 보는 것만으로 웃기고,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웃기고, 함께 있으면 더 웃긴 놈들이 올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와 남대중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군 복무로 함께하지 못한 차은우를 향한 출연배우들의 인사 릴레이가 이어졌다. 강하늘은 "고생하고 있는 거 너무 잘 안다. 영화 잘 홍보하겠다. 열심히 한 만큼 재밌게 나온 거 같다. 나중에 보자"고 애정을 전했다. 김영광은 "홍보를 같이 못 해서 아쉽고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강영석은 "곧 100일 휴가인 것 같은데 그때 봤으면 좋겠고 꼭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영화 정말 잘 나왔고 너도 잘 나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퍼스트 라이드'는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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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나치게 선정적"...원호, 정규 앨범 타이틀곡 KBS 가요심의서 부적격
가수 원호(WONHO)의 첫 정규 앨범 '신드롬'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가 KBS 가요심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2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원호의 '이프 유 워너'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원호의 '이프 유 워너'는 오는 31일 발매될 첫 정규 앨범 '신드롬'의 타이틀곡. 원호가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정규 앨범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를 포함해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autiful)', '온 탑 오브 더 월드(On Top Of The World)', '매니악(Maniac)',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굿 라이어(Good Liar)'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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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잔소리 그만!" 명반에 가까운 엔믹스의 첫 정규작 [K-POP 리포트]
음악에 “일관성이 없다”는 혹자의 평가를 앞세워 엔믹스에 관해 내가 쓴 글들은 거의가 쓴 소리였다. 대중보단 마니아를 전제한 기획을 아쉬워했고, 소녀시대의 ‘I Got a Boy’와 에스파의 ‘Next Level’에 견주며 “하룻밤 공부로 모든 커리큘럼을 벼락치기하려는 그룹”으로 평가한 영국 매체 NME의 지적을 데뷔곡 ‘O.O’에 인용했다. 또한 잠재력에 비해 결정타를 터뜨리지 못한 이들이 데뷔한 2022년은 뉴진스와 아이브의 해였다고도 했다. 좀 더 힘을 빼고 이들의 장점을 부각할 순 없을까. 더 많은 대중과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음악을 원했더니 2025년 가을, 엔믹스는 정말 그런 음악을 들고 왔다. “가사는 팬들을 위한, 대중을 위한 것이니까요.” 해원의 저 말을 나는 음악에까지 가져가고 싶다. 저 발언의 핵심은 ‘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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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 몸과 마음을 쏟아부은 '굿뉴스' [인터뷰]
"제 몸과 마음을 모두 쏟아붓고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요." 항상 모든 것을 쏟아내 연기를 한다는 배우 홍경. 그의 마음가짐은 '굿뉴스'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관객들 역시 이런 마인드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굿뉴스' 속 홍경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1970년 실제 발생한 요도호 항공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진실과 거짓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서고명 역을 맡은 배우 홍경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홍경은 작품을 향한 긍정적 반응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반응을 찾아보는 편은 아니고, 주변 분들이 좋다고 해주셔서 무던해지려고 하는 중이에요. 부산국제영화제 때부터 확신이 있었어요. 다채로운 작품이라 골고루 느끼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