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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소유진, 남편 몰래 유명 男배우와 은밀 만남...1%대로 시청률 하락 [IZE 진단]
'빌런의 나라'가 소유진이 남편 몰래 노민우와 은밀한 만남을 가진 아슬아슬한 전개가 펼쳐졌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9회, 10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이 남편 송진우(송진우)와 부부싸움을 한 후 배우 차빈(노민우)과 은밀한 만남을 갖게 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오유진은 과거와 다른 현재 진우의 모습에 실망했다. 유진은 현재는 보이지 않는 과거 진우의 울대를 보고 반했다. 이에 유진은 슈퍼스타 차빈의 울대를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었다. 유진은 차빈의 신작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 유진은 마스크로 무장한 채 극장에서 관객 반응을 살피러 온 차빈과 나란히 앉았다. 관객들은 영화에 지루함을 느끼고 떠났다. 떠난 관객들과 달리 유진은 스크린 속 차빈에게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차빈은 유진에게 직접 손수건을 건넸다. 이후 영화관을 나온 유진은 차빈의 영화를 험담하는 관객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차빈은 자신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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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로망 들추며 쾌감 선사하는 '협상의 기술' [드라마 쪼개보기]
‘직장인의 로망’을 이야기할 때 “퇴사”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 사는 일이 무엇 하나 쉽겠냐만, 내로라하는 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최첨단 건물의 세련된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건 여전히 고되기 그지없는 일이다. 당장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런 마음에 사표를 늘 양복 안주머니에 지니고 다닌다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는 너무 식상해졌을 정도다. 그러나 직장인의 흔한 로망이 어디 그뿐이랴. 어딜 가나 꼭 있는 못된 심보의 상사나 동료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치사하거나 분한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포커페이스로 차분히 능력을 발휘해 판을 뒤집고 진정한 위너가 되고 싶다.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널리 알려져 사내에서는 물론 업계를 평정하고 싶다. 나는 비록 억울한 일이 많았지만, 내 부하직원들은 마음 다치는 일 없게 보호해주고 싶다 등등. JTBC 주말극 ‘협상의 기술’(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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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일전 2차전 준비...이영표 대대적 개편 "최고 선수 구성" [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대적인 대표팀 개편에 돌입, 한일전 2차전을 준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해 첫 한일전에서 3 대 4로 패배한 후, 복수전을 준비하는 이영표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 이영표 감독은 대표팀 개편에 돌입했다. 기존 대표팀 선수들 외에 새롭게 대표팀 합류를 노리는 선수들도 등장했다. 흥미진진한 대표팀 선발전을 알린 '골때녀'는 이날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5.0%,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이날 '골때녀'에서는 현역 시절 '한일전 무패 신화'를 자랑하던 이영표 감독은 "진 상태에서 끝낼 수는 없다"면서 "승리만을 위해 전략을 새로 세우고 훈련에 매진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일본 대표팀 마에조노 감독은 멤버 변동 없이 같은 스쿼드로 2차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고, "리벤지 매치는 한국 쪽이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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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끝난 4월에는 예능...겨우내 준비한 한상 차려진다
4월 꼭 봐야 할 콘텐츠 라인업에 드라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일주일에 두 편씩 찾아오진 않지만, 한 번의 방송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득하니 남으려는 예능 프로그램들도 있다. 4월은 전통적으로 방송사의 개편 시즌이었다. 겨우내 예능PD들이 고민하며 만들어낸 콘텐츠들이 촬영과 편집과정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라인업은 퀴즈쇼도 있고, 고생 체험 리얼리티도 있다. 스포츠에 잡학상식까지, 몸과 머리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재료들도 풍성하다. #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 ‘퀴즈쇼’ 4월 라인업 중 주를 이루는 흐름이 바로 ‘퀴즈쇼’다. 공교롭게도 KBS에서 이러한 콘셉트의 프로그램들을 두 개 선보였다. 하나는 방송인 강호동의 KBS의 복귀작인 ‘공부와 놀부’다. 강호동이 2015년 방송된 ‘투명인간’ 이후 10년 만에 KBS에 복귀한 프로그램이다. 콘셉트 퀴즈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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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로비', "웃음 사냥 시작"..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박스오피스]
하정우의 '로비'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극장가 웃음 사냥에 나섰다. 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가 개봉일인 지난 2일 3만 716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가 감독, 주연을 맡았다. 또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 등이 출연했다. '로비'는 하정우 코미디 장르에 대한 저변을 넓혔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치고 받는 대사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등장인물 하나하나 개성 강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가 있다. 하정우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열연도 '로비'의 재미를 높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764명의 관객을 동원한 '승부'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77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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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나래 변호사, 충격 불륜 사례 "친여동생과 남편이..."[오늘밤 TV]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가장 충격을 받은 '불륜 사례'를 털어놓는다. 2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본 방송에 앞서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말하는 다양한 불륜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MC 유세윤은 이혼 전문 번호사 양나래에게 요즘 이혼 사유 1위가 무엇인지 묻는다. 양나래는 체감상 부동의 1위는 '불륜'이라고 답하자, 권일용도 "불륜 때문에 부부간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양나래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불륜의 세계'를 언급하며 최근 가장 충격을 받았던 불륜 사례를 털어놓았다. 초등학생 딸의 한마디에 친여동생과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을 공개한 것. 딸과 엄마가 드라마를 보던 중 등장한 키스신에 딸이 호기심에 "키스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거야?"라며 질문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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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4일 尹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에 드라마·예능 편성 조정 착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되면서 방송가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방송사들이 긴급 특보 편성에 대비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일정 조정에 나선 것이다. 먼저 MBC는 새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같은 날 예정된 탄핵심판 중계로 인해 11일로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MBC는 "편성 변경 여부는 내부 확인 중이며, 확정 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원래 4일 124·125회를 연속 방송하며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특보 편성으로 인해 종영 일정이 밀렸다. 124회는 7일, 최종회인 125회는 8일 방송된다. 4월 9~11일에는 스페셜 편이 편성된다. 이에 따라 7일에 첫 방송 예정이었던 후속작 '대운을 잡아라'에도 변동이 생겨 14일에 첫 방송된다. 이밖에도 다수의 방송사 드라마 예능 시사 프로그램 편성도 대폭 변동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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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완일 픽' 김지연, 송강호·구교환·수애 주연 '내부자들' 합류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송강호, 구교환, 수애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모완일 감독의 드라마 '내부자들' 주인공 군단에 합류했다. 2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김지연은 '내부자들'(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플러스엠)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여형사 우진숙 역에 캐스팅됐다. 오디션으로 결정된 이 캐릭터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김지연이 최종 낙점됐다. 드라마 '내부자들'은 2015년 개봉해 707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동명 영화의 세계관을 확대해 만드는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남성 인물 중심의 서사가 주를 이뤘다면, 드라마에서는 남성 주역들과 더불어 두 여성 캐릭터의 분량도 지대하다. 김지연은 그중 한 명을 연기한다. 또 다른 주요 여성 캐릭터인 신문사 간부 강영임 역은 수애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하얼빈',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굵직한 영화를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일찍이 기대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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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SNL 코리아' 시즌 7 출격...'만트라' 초월 무대 기대 [공식]
배우 서예지가 'SNL 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2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 측은 2화 호스트로 서예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 스크린과 안방을 종횡무진하며 톡톡 튀는 연기 컬러에 러블리한 비주얼 그리고 워너비 스타일링까지 장착한 서예지가 'SNL 코리아' 시즌 7을 통해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서예지는 첫 코미디 무대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변신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서예지는 지난해 12월 첫 단독 팬미팅에서 선보인 제니의 '만트라' 커버 무대로 인기 역주행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번 'SNL 코리아'를 통해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다시 한번 '짤 부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서예지는 "제가 'SNL 코리아'의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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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조선의 왕"...하석진,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안방 컴백
배우 하석진이 조선의 왕이 되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하석진이 KBS 2TV 새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합류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도적이 된 여자와 그녀를 쫓는 자칭 조선명탐정 조선의 대군이 몸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팩션 사극이다. 남지현, 문상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문상민이 지상파 첫 주인공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지현, 문상민과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호흡하게 된 하석진은 조선의 왕 연산(이규) 역을 맡았다. 연산은 매사 심드렁한 인물이지만, 그 뒤에는 자신에게 취해 있는 자신감 높은 인물이다. 강한 군주로 남길 원한다. 하석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22년 종영한 tvN 드라마 '블라인드' 이후 3년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됐다. 또한 2018년 '당신의 하우스헬퍼' 이후 7년 여 만에 KBS 드라마 출연이다. '블라인드'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지성미 뽐냈던 하석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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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김의성, 극한의 불쾌함으로 이끄는 압도적 몰입감
배우 김의성은 불쾌함의 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데 능한 배우다. 그는 단지 악한 인물을 연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이 왜 그런 방식으로 존재하는지를 살에 닿는 연기로 설득한다. 김의성표 악인은 단선적인 증오가 아닌 복잡하게 얽힌 자기기만, 열등감, 사회 구조 속에서 생긴 뒤틀린 야심과 욕망을 끌어안은 존재들이다. ‘부산행’의 용석은 생존 앞에서 드러나는 이기심과 공포를, ‘미스터 션샤인’의 이완익은 자신의 배신을 논리로 포장한 비루함을 보여줬다. 김의성은 이처럼 인간 내면의 추악하고 복잡한 결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현실의 얼굴들을 소름 돋게 들이민다. 그런 그가 ‘나쁘다’는 말론 부족할 불쾌한 캐릭터로 극장가에 얼굴을 불쑥 내밀었다.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다. 김의성은 ‘로비’ 언론시사회장에서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비호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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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에 몰아친 부드러운 공감의 파도, '폭싹 속았수다'
최근 브라질의 한 쇼핑몰에서 사람들이 모여 '폭싹 속았수다'를 함께 시청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 팬들은 "이게 공감이 되다니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주도 해녀의 이야기,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구구절절한 가족의 삶이 이렇게 대서양을 건너 브라질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울릴 수 있다니. ‘폭싹 속았수다’의 영어 타이틀은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다. 귤 한 조각의 달콤한 과즙처럼 ,삶의 가장 소박한 순간들이 가장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동안 K드라마의 대표적 키워드들이었던 긴장과 자극, 좀비, 유혈 폭력 대신 잔잔한 일상과 계절과 인생의 순환, 지독한 인간적 갈등 대신 끈끈한 연대와 회복력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끌어 모았기에, 이 드라마는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만하다 중국팬 “왜 우리는 이런 걸 만들수 없을까?” 전세계의 리뷰와 코멘트들을 보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