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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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앞에 놓여진 원작의 높은 허들
배우들은 말한다. 멜로를 하고 싶어도 시나리오가 없다고. 투자 제작자는 말한다. 멜로는 만들어봐야 본전 찾기 힘들다고. 관객들은 말한다. 지갑을 열 만한 한국 멜로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충무로에서 멜로는 대세와는 거리가 먼 장르라는 사실. 멜로 기근 현상이 항상 있었던 건 아니다. 190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엔 멜로가 하나의 인기 장르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접속’(1997) ‘편지’(1997)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동감’(2000),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너는 내 운명’(2005) 과 같이,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울린 멜로 영화는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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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물' 이민호-공효진, 평범한 연애 시작할 수 있을까?[오늘밤 TV]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와 공효진의 로맨스는 지구에서도 유효할까? 오늘(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0회에서는 우주 한복판 죽을 위기를 벗어난 관광객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의 특별 기자회견이 시작된다. 훼손된 우주정거장 안에 낙오된 공룡과 이브 킴은 서로를 의지하며 꿋꿋이 버틴 끝에 가까스로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에 의해 구조됐다. 우주에서 생존하는 동안 추위를 이기고자 서로를 끌어안고 있던 두 사람의 모습은 박동아의 슈트에 붙어 있던 카메라를 통해 미션 관제 센터에 송출됐고 대원들은 물론 최고은(한지은)까지 이를 지켜본 상황. 특히 공룡과 이브 킴은 지구로 살아서 내려간다면 평범하게 연애를 해보자며 약속까지 한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또 한 번 변화할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생사고락을 나눈 공룡과 이브 킴의 연애가 시작될지, 중력의 세상에 발을 디딘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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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손석구 나이는 불혹 넘었는데 입맛은 MZ? [오늘밤 TV]
‘냉장고를 부탁해'가 손석구의 음식취향을 공개한다. 오늘(2일) 밤 9시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 손석구의 희망 요리 주제로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냉장고 털기 전문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셰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샅샅이 파헤친다. 특히 냉장고를 살펴보던 김성주는 손석구에게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정환 역시 “MZ들이 좋아하는 거 다 먹고 있는데요?”라고 놀라 손석구의 냉장고 속 식재료와 음식 취향은 무엇일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리매치 버금가는 ‘냉장고를 부탁해’ 강자들의 긴박한 요리 대결도 진행된다. 15분의 요리 시간이 종료되자 손석구는 “진정이 안 돼. 엄청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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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과 다음 장르는 BL?"...하정우 "나아갈 방향 모색하겠다" [인터뷰]
배우 하정우가 '브로큰'으로 극장가로 돌아왔다. 묵직한 액션을 앞세운 분노의 추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2월 5일 개봉. 하정우는 '브로큰'에서 동생의 죽음에 진실을 쫓는다. 동생을 향한 형의 사랑, 그 사랑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을 들게 하는 추적이다. 하정우 특유의 입담이 쏙 빠진 과묵함과 이에 뒤따르는 액션이 조화를 이뤘다. "엄청났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정우만이 할 수 있는 묵직한 한방과 치열한 액션이 '브로큰'을 볼 만하게 만든다. '브로큰'에서 '생고생 전문배우'답게 치고박고 쫓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 하정우를 아이즈(IZE)가 만났다. -'브로큰'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 늘 이런 영화로, 영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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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 이세영-나인우, 달달 한도초과 데이트 현장 포착 [오늘밤 TV]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나인우의 서울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 극본 이서윤, 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강희(이세영)와 연수(나인우)의 서울 데이트 풍경이 담긴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지난 7회에서는 강희와 연수가 아찔한 입맞춤을 해프닝으로 여기고 ‘친구’가 되기로 결정했지만 본인들만 모르는 알콩달콩한 사랑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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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달달하던 한지민-이준혁에게 무슨 일? [오늘밤 TV]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깡유커플'에게 위기가 드리운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에게 위기가 다가올 것임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영상에서 은호는 결근까지 하고 세상을 떠난 지윤의 아빠(조완기)를 모신 납골당에 다녀온다. 그 사실을 지윤에게 솔직히 털어놓는 은호에게선 무겁게 짓눌린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지윤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서린다. 절대 혼자 남게 하지 않고, 끝까지 딸의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는 지윤이 지금까지 악몽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유다.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가지 말라는 딸의 애타는 애원에도 그는 꼭 돌아오겠다며 불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그 이후로 지윤은 누구의 보살핌도 없이 냉혹한 세상에서 홀로 컸다. 그래서 지윤에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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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녀들' 송혜교, 설 연휴 이어 주말에도 불타오르는 홍보 열정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검은수녀들'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열혈 홍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후 송혜교 전여빈 문우진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악마에 목숨을 위협을 받는 소년을 구하기 위한 두 수녀의 뜨거운 워맨스가 감동을 선사하는 서사, 오컬트 장르적 쾌감을 살리는 선굵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송혜교는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지난 24일 영화 개봉 후 열혈 홍보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설 연휴(28~30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전여빈, 문우진, 신재휘, 권혁재 감독과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예정돼 있는 관뿐만 아니라 예고없이 게릴라 무대 인사도 강행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장가에서 보기 힘든 송혜교의 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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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권상우가 무릎꿇은 절박함 통했다! 5일 연속 1위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가 부동의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13만6,44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5만4,447명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8만1,31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7,826명이다. 도경수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4만3,493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5,294이다.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아가는 현빈 주연의 '하얼빈'이 2만1,915의 관객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2만3,813명. 5위는 데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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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로잡은 '중증외상센터', 쉽게 꺼지지 않을 신드롬 [IZE진단]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가 설 연휴 화제성을 사로잡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서도 반응이 터지며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넷플릭스는 지난 24일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극본 최태강)를 공개했다.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9일 OTT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619점을 기록한 '중증외상센터'는 '오징어 게임', 'XO, 키티' 등 넷플릭스의 기대작도 넘어섰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서는 TV쇼 비영어권 부문 TOP3를 기록했다. 공개 이후 470만 이상의 뷰를 달성한 '중증외상센터'는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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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이런 모습 처음이야..'목공여신' 변신 [오늘밤 TV]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이 '목공여신'으로 변신했다. 31일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이날 7회 방송에 앞서 지강희(이세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강희는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법치 않은 배경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다가, 스무 살 새해 첫날 가출을 감행해 악착같이 12년 서울살이를 버텨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는 지강희의 본업잘알 모멘트가 담겼다. 사진 속 강희는 작업복을 갖춰 입은 채 목공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사 현장에서 직접 일을 배우며 학연, 지연이 아닌 오로지 자기 능력으로 업계를 버텨온 강희인 만큼,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강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빛을 발한다. 이와 함께 강희가 본인 덩치만 한 전기 절삭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까지 포착돼 관심을 끌어모은다. 거침없이 나무를 재단하는 강희의 행동에서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했다. 러블리하면서도 발칙한 강희의 인간적 면모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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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3관왕' 김대호, MBC 떠나 프리 선언?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떠오른 김대호의 퇴사설이 불거졌다. 이날 JTBC는 한 연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프리랜서 행에 마음을 굳혔고, 이후 행보를 위해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기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방향은 아니며, 현재 MBC와 행정적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MBC는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김대호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의 최종 3인으로 선발돼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지도가 급부상했고, '2023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도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대장이 반찬'까지 MBC에서만 4개의 고정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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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녀들', 과몰입 유발하는 분장과 세트 비하인드 공개
송혜교 주연의 영화 '검은수녀들'이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설극장가에 강자로 올라섰다.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이야기, 빈틈없는 열연, 강한 의지를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호평을 모으며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 ‘검은 수녀들’측이 완성도를 끌어올린 프로덕션 비하인드 세 가지를 공개했다. #섬세한 분장,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수녀들’을 완성시킨 첫 번째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은 섬세한 분장이다.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려온 ‘희준’은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한편 가슴 깊이 삶에 대한 간절함을 지닌 소년으로, ‘희준’을 연기한 문우진은 선과 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