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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정은지 주연 '24시 헬스클럽', 1%대 시청률로 씁쓸한 출발
KBS2가 야심 차게 선보인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이 첫 회부터 파격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다소 낮은 수치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영된 '24시 헬스클럽' 1회는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24시 헬스클럽'은 운동을 통해 인생을 다시 설계하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보디빌더이자 현재는 몰락한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실연의 아픔을 겪은 뒤 자존감이 무너진 ‘헬린이’ 이미란(정은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현중은 한때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지녔지만, 시상식 중 무대를 떠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이후 헬스장이 아닌 밤거리에서 등장한 그의 모습은 반전 그 자체. 한편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미란은 우연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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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거룩한 밤’, '썬더볼츠*'·'파과' 제치고 1위 [박스오피스]
마동석의 불꽃 주먹이 다시 한번 통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11만 7,044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이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별한 능력을 갖춘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의 리더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며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진다. 기존의 형사·범죄 액션과는 결이 다른 초자연적 설정과 강렬한 전투신이 만나, 한층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날 개봉한 마블의 '썬더볼츠*'는 10만 177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으로서 높은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 관객의 선택은 마동석의 ‘국산 히어로’에 더 많이 향했다. 강하늘 주연의 '야당'은 8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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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첫 EP '간'에 담은 AOMG 2.0의 방향성 [뉴트랙 쿨리뷰]
2.0을 선언한 AOMG가 힙합그룹 식구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예고했다. 조금은 대중적인 노선을 취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장르적 완성도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은 아쉽다. 29일 오후 식구의 첫 EP '간(間)'이 발매됐다. 식구는 요시, 200(이백), 구민재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그룹이다. '간'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이번 앨범은 '마구간', '대장간', '푸줏간', '방앗간'의 총 네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의 제목뿐만 아니라 각각의 트랙이 담은 메시지도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노력했다. 앨범의 문을 여는 '마구간'은 가짜 래퍼들의 허세와 식구를 둘러싼 말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곡이다. 이어지는 '대장간'은 전면전을 선포한 가짜들을 해치울 무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세 번째 트랙 '푸줏간'은 식구의 고깃감이 된 가짜 래퍼들의 최후를 보여준다. 마지막이자 앨범의 타이틀 곡인 '방앗간'은 가짜 래퍼들과의 싸움을 끝낸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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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신원호 감독 "고윤정, 좋은 배우지만 연예인 덜돼" [오늘밤 TV]
배우 고윤정이 '유퀴즈'에 뜬다.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인공 고윤정, 싱크홀 전문가 정충기 교수와 한국 드라마의 미래이자 육각형 배우인 문우진,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한 불굴의 기술사 임정열이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언슬전'으로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고윤정은 '유퀴즈'가 첫 예능 출연이다. 그런 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신원호 감독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다. 신 감독은 고윤정에 대해 “너무 좋은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됐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고윤정은 미술 입시에 전념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공개한다. ‘스위트홈’, ‘무빙’ 등을 거쳐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과 뜻밖의 오디션 일화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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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이준영X정은지, 위기의 KBS 수목극 희망 될까
이준영, 정은지가 침체된 KBS 수목극 부활을 희망의 빛이 될 수 있을까. 30일 오후 9시 50분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첫 방송된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과 정은지가 주연을 맡은 '24시 헬스클럽'은 2025년 부진의 늪에 빠진 KBS 수목극의 부활을 위한 근력을 만들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KBS 수목극은 그야말로 참패. 지진희, 이규형이 주연을 맡은 '킥킥킥킥'이 시청률 0%대를 기록했고, 시트콤 타이틀을 걸고 방송됐던 '빌런의 나라'도 시청률 1%대로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종영한 '수상한 그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 4.0%, 자체 최저 3.0%를 기록하며 KBS 수목극 부활 발판을 겨우 만들었지만, '킥킥킥킥'과 '빌런의 나라'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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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ㅣ 마블을 다시 믿어보고 싶게 만든 127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5 마지막 작품에 다다라서야 마블 영화에 한줄기 빛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페이즈5는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 ‘마블스’, 데드풀과 울버린, 2대 캡틴 아메리카가 출격했지만, 흥행과 평가에서 이전과 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마블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끝나는 듯했다. ‘썬더볼츠*’ 제작 소식을 들었을 땐 마블 영화의 조연 캐릭터들을 모아서 얼마나 새로운 팀을 꾸릴까,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에 비하면 어림없다는 생각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 않았다. ‘썬더볼츠*’는 마블 영화를 둘러싼 우려와 실망을 모른 척하지 않는다. 마블 영화에 ‘어벤져스가 없는 공허함’을 시원하게 인정한다.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솔로 무비 시리즈도 신통치 않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일단 3편으로 시리즈가 끝난 상태고, 관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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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이혜영, 늙은 킬러를 생동하게 만든 존재의 힘 [인터뷰]
이혜영은 늘 시대의 벽을 정면으로 돌파해 온 배우다. 1980년대 데뷔 이후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여성 캐릭터의 지평을 넓혀온 그는 이번에도 다시 한번 전례 없는 도전을 택했다. 영화 ‘파과’에서다. ‘파과’에서 그가 연기한 조각은 60대 여성 킬러다. 설정만 보면 생경하고 낯설다. 그러나 그 인물에 이혜영이라는 이름을 얹는 순간, 낯섦은 곧 당위가 된다. 이혜영이기에 가능한 인물, 그래서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 할 영화다. “이렇게 오래 연기하고도 이런 기회를 잡다니 싶었어요. 저도 늘 이런 정도의 작품을 만나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되게 특별했죠.”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이혜영은 조각이라는 인물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 이 정도로 할머니는 아닌데?”라는 의문을 품었지만, 그 이름과 수수께끼 같은 힘에 마음이 끌렸다. 소설과 시나리오를 읽으며 그는 도전과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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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연애', 피하지 못한 검증 리스크로 퇴색된 의미
웨이브 '너의 연애'에 출연한 리원이 과거 인터넷 방송 활동 및 성정체성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너의 연애'는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를 세 시즌 만들었던 제작사 디스플레이컴퍼니에서 새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공개를 시작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리원의 과거 이력이 논란이 됐다. 김리원이 과거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시절 부적절한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나아가 리원이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리원은 29일 입장을 밝혔다. 리원은 "2016년부터 2018년,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 2024년 2월부터 9월까지 약 3년간 인터넷 방송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시청자와 식사 데이트를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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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니, '유퀴즈' 출격하는 월드스타...유재석 재회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0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제니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다. 제니는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솔로로 출격해 세계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K-팝 ‘퍼포먼스 퀸’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에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제니. 그가 '유 퀴즈'에서 자신의 음악 이야기와 인생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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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vs"갑질·겁박"..'최강야구', 결국 법정으로
야구 예능 '최강야구'를 둘러싼 JTBC와 장시원 PD(스튜디오 C1)의 갈등이 본격적인 법정 공방으로 비화했다. JTBC가 먼저 다양한 혐의로 장시원 PD를 고소했고 장시원 PD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29일 JTBC는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28일 형사 고소했다"며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유사 콘텐트로 직관 경기를 개최하는 등 '최강야구'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를 지속한 데 따른 조치"라고 알렸다. '최강야구' 시즌 1~3 IP에 대한 모든 권리를 보유 중이라는 JTBC는 "유사한 포맷의 속편 '불꽃야구'를 제작하고, '최강야구'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제작해 무단으로 타 OTT에 제공해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라고 지적했다. '최강야구' 상표권자인 JTBC의 허락 없이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 상표를 무단 사용·노출하며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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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제니, 양대 메인차트 연속 진입 쾌거 [빌보드 위클리]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제니의 글로벌 파워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4개다. 지난주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 성과다. 먼저 '핫 100'에 지명된 K팝 아티스트의 노래는 2곡이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16위에 안착했다. 27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한 이 곡은 전주보다 3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화제 되며 지난주 '핫 100'에 재진입했던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이번 주도 순위권에 안착, 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도 두 멤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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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ㅣ 자격지심 있는 슈퍼히어로 모임은 처음이야
팀업 무비의 매력은 단순하다. 제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뭉칠 때 터지는 시너지. 그리고 그 다양한 얼굴들을 한 화면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가성비까지. MCU '어벤져스'의 뉴욕 침공 시퀀스는 이 공식을 제대로 터뜨렸다. 반목하고 티격태격하던 이들이 치타우리 대군 앞에선 찰떡같이 손발을 맞추는 순간, 관객들의 심장도 함께 뛰었다. 30일 개봉한 '썬더볼츠*'는 이 공식을 살짝 비틀어본다. 이 팀은 어벤져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영웅들도 아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유쾌한 비주류들도 아니다. 오히려 '진짜 아웃사이더'들이다. 화려한 초능력? 완벽한 신념? 그런 건 없다. 대신 실패와 상처, 자격지심과 결핍만 잔뜩 들고 나온다. 멤버들 면면을 보면 이 불완전성은 더 확실해진다. 옐레나 벨로바는 '블랙 위도우'(2021)에서 나타샤 로마노프의 동생 같은 존재로 등장했다. 냉정한 킬러지만, 가족을 갈망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뜨겁다. '호크아이'에서는 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