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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선풍적 인기 끈 中 원작 흥행세 이을까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가인지명’이 한국에서 ‘조립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돼 올가을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책임진다. 8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과 김승호 감독이 참석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김승호 감독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아이들이 두 명의 아버지와 함께 10년 동안 함께 살다가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맨스와 가족애가 모두 담긴 드라마”라며 “중국 드라마가 원작이긴 하지만 가족이라는 소재는 모두에게 공감을 이룬다고 생각했다. 생활 문화는 한국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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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가슴 일렁이게 흐드러지는 음표들 ‘만화’ [뉴트랙쿨리뷰]
가수 이무진이 지난 7일 미니 2집 ‘만화(滿花)’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청춘만화’를 비롯해 ‘가면 세계’, ‘무무의 하루’, ‘별자리’, ‘우리 둘이서’, ‘반투명 이방인’까지 6곡이 실렸다. ‘꽃이 만발하다’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가슴 일렁일 만큼 흐드러진 음표들이 사방에서 흩날린다. 청춘의 불완전함을 노래하지만 이무진이 뻗는 음률은 가슴 벅찰 만큼 설레고, 그래서 청춘의 불완전함에 생동하는 낭만을 부여한다. ‘만화’의 트랙들은 깊이 있지만 무겁지 않다.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해서 우두커니 비몽사몽 허수아비”(‘반투명 이방인’)라며 공허함 속을 떠다니고, “나 예민한 거 아는데 그래도 날 안아줄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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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한 ‘메넨데즈 형제’ 잔혹 실화, 패륜과 이해 기로
실화이기에 더 믿을 수 없이 잔혹하다. 하지만 이 잔혹하다고 여겨지는 대상이 가해자를 향한 것인지 피해자를 향한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는 1989년 베벌리 힐스에서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메넨데즈 형제의 실화를 다룬다. 이 시리즈가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라는 부제 앞에 ‘괴물’이라는 원제를 쓴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산탄총을 쥔 형제 라일(니콜라스 차베스)과 에릭(쿠퍼 코치)의 손은 부모를 겨냥한 채 발포를 쉬지 않고, 그 손끝엔 한 치의 망설임이 없다. 아들들에 의해 아버지 호세(하비에르 바르뎀)는 6발, 어머니 키티(클로에 세비니)는 10발의 총격을 받고 두개골, 뺨, 손 등 온몸이 으스러져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이것은 하나의 보탬도 없는 실제 이야기다. 그리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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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강력한 흥행 뒷심!"..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황정민, 정해인 주연 영화 '베테랑2'가 극장가에서 흥행 뒷심을 뽐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지난 7일 2만830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2만8427명이다. '베테랑2'는 지난 9월 13일 개봉,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9월 극장가 관객을 싹쓸이 했다. 개봉 6일째(9월 18일)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어 개봉 9일째인 9월 21일 누적 관객 500만 돌파, 개봉 15일째인 9월 27일 누적 관객 600만 돌파를 이뤄냈다. 9월 독보적인 흥행을 보여준 것. 이어 10월 신작들의 개봉 여파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에게 한 차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후, 이튿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어 2일부터 7일까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뒷심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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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성현, "♥조다봄=내 이상형..공백기 때 구더기 퍼담아"
배우 백성현이 미모의 아내 공개와 작품 공백기 시절을 털어놓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NEW 운명부부'로 백성현-조다봄 부부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조다봄은 배우 조보아의 외모를 연상시키는 미모의 소유자였다. 백성현은 아내에 대해 "내 이상형이다"라면서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엄청 쫓아다녔다. 내 생각엔 '동상이몽2' 최고의 미녀"라며 인터뷰 내내 아내를 향한 '꿀 눈빛'을 보여줬다. 아내 조다봄은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으로 12년 근무하다가 육아 휴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조다봄은 "남편이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한테도 잘하고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하는데 그게 다는 아니다"라면서 "평상시에도 본인이 주인공인 줄 아는 것 같다"며 남편 백성현의 '주인공 병'을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다봄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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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 빼고 5人 비매너 역풍 "불호"..클립 영상 삭제
출연자들의 매너 테스트가 비매너 인성 논란으로 역풍을 맞았다. 예상이나 했을까. 2명의 멤버 및 PD 교체를 이룬 '1박2일 시즌4'가 '불호' 위기에 직면했다.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가 지난 6일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앞서 6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멤버들(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의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진행된 '가을 남자의 자격! 육각형 남자가 되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심사 돌입에 앞서 주종현 PD가 "오늘 하루 멤버들 모르게 진행한 히든 미션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을 남자의 자격! 육각형 남자가 되자'의 여섯 번째 심사 영역은 '매너'였다. 이 매너 테스트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놓은 실험카메라에 여섯 멤버들의 행동이 담겼다. 막내 작가가 두 손에 짐을 들고 나타났을 때,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섯 멤버 중 문세윤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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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협업한 지구 최고 밴드의 10집 '문 뮤직'
'살아있는 록의 전설!' 8년 만의 내한공연을 확정한 콜드플레이에 달린 저 표현을 두고 일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었다. 쟁점은 두 가지로, ‘콜드플레이가 무슨 전설이냐’와 ‘콜드플레이가 록이라고?’였다. 이런 공허한 논쟁이 대개 그렇듯 정답은 없겠지만, 전자의 내용은 이미 현실이 되었거나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여서 콜드플레이를 두둔하는 쪽이 유리해 보인다. 문제는 후자 쪽인데, 콜드플레이가 과거에는 록 밴드였을지언정 지금은 아니라는 의견은 그간 음악 행보를 감안해 보면 충분히 타당하기 때문이다. 최근 재결성 발표를 한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환장하겠네, 콜드플레이가 무슨 록이야?” 리암이 기가 차서 내뱉은 말뜻은 옛날엔 저들 음악에 록 성향이 있었던들, 지금은 록 밴드가 아니라는 얘기였다. 크리스 마틴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라자냐를 먹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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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름 돋았던 순간"..파이널 앞둔 '흑백요리사'의 마지막 조미료
'흑백요리사' 제작진과 TOP8이 파이널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마지막 조미료를 추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우승자가 공개될 마지막 2화 방송을 앞둔 '흑백요리사' 측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TOP8 기자와의 '맛'남'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김학민, 김은지 PD와 TOP8(최현석, 장호준, 정지선, 에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나폴리 맛피아)이 참석했다. 지난달 17일 최초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학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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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레전드…2NE1,여전히 "내가 제일 잘 나가!"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 서로 기억해요 / 그땐 서로가 있었음을”(2NE1 ‘그리워해요’) 자신들의 히트곡 가사처럼 됐다. 오랜만에 돌아왔어도 많은 이들이 그룹 2NE1(투애니원)을 기억했고, 그리워했다. 2NE1 역시 마찬가지였다. 서로를 그리워하며 사랑 충만한 재회의 시간을 가진 2NE1은 여전한 실력으로 팀의 불변 가치를 또렷하게 입증했다. 2NE1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는 2NE1의 약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NE1은 이 콘서트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지난날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찬란한 미래를 약속하며 감격과 환희로 아시아 투어 전초전을 치렀다. 숱한 히트곡을 남겼던 2NE1은 이번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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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의 자신감..."'결혼하자 맹꽁아!', 이거 큰일 내겠다"
배우 박하나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결혼하자 맹꽁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전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하나는 이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하자 맹꽁아!'로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을 갖는 소감, 이번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소감을 밝혔다. 박하나는 이번 '결혼하자 맹꽁아!'로 송정림 작가와 '태풍의 신부'(KBS 2TV), '슬플 때 사랑한다'(MBC)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됐다. 박하나는 "제가 세 번째 하다보니까 작가님 마니아가 됐다"라면서 "작품을 읽었을 때, 대본을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시리즈물처럼 읽게 됐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이번 대본은 제일 처음 든 느낌이 '와, 이거 큰일 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대본이 좋았다. 캐스팅 보고 또 한번 더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자신이 맡은 주인공 맹공희에 대해 "이번 캐릭터는 제가 그동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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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익숙하거나 새로운 서동재를 만날 시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밀의 숲' 서동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철저히 동재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전히 동재다운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도 예고했다. tvN '좋거나 나쁜 동재' (연출 박건호, 극본 황하정·김상원)은 스폰 검사라는 과거의 부정이 낙인처럼 찍힌 탓에 앞날이 깜깜한 청주지검 서동재 검사가 재개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여고생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면서 검사로서의 촉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오는 10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되며 14일부터 월화드라마로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여러모로 특이한 드라마다. 서동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비밀의 숲'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아니다. '비밀의 숲'의 주인공은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 서동재는 이들과 대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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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엄친아’ 자체 최고 성적 속 굿바이…’지옥 판사’ 시청률도 폭등
동시간대 방영된 세 주말극이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웃었다. 지난주가 마지막 방송이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엄마친구아들’은 아름다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고, ‘지옥에서 온 판사’는 기분 좋게 중반부에 돌입하게 됐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지난 4일 방송된 14회에서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2%대 시청률로 시작해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 후반부에 들어서 8%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주에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역시 4%대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