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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K-POP의 다양성 위해 쏘아올린 작은 공 [뉴트랙 쿨리뷰]
취향은 수동보단 능동과 어울린다. 남의 소개, 권유가 있을지언정 취향의 본질이란 결국 내가 좋아해서 찾고 소비하고 즐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능동적인 취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선 건강한 선택지를 만나야 한다. 극장에 상업영화만 걸리면 예술영화가 질식되듯, 음악도 이 장르 저 장르가 대중 앞에 두루 전시돼야 비로소 서로 다른 개인의 취향들은 저마다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다양성은 건강한 취향의 바탕이다. 하지만 우리네 현실 상황은 쉽지 않다. 지금 한국 대중음악 시장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할 개인의 취향 누림이 한정적인 선택지 아래 반(半) 획일화 되어가는 느낌이어서 아쉬운 면이 있다. 가령 케이팝과 트로트가 극단의 세대 장르로서 후보군의 절반 이상을 움켜쥔 데 따라 다른 수많은 장르 음악(가)들은 갈수록 설자리를 잃고 있는 게 현실인 것이다. 최소한 그 장르가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직접 들어보고 취하거나 돌아서야 하는데, 지금 한국 대중은 그 가장 기본의 권리마저 케이팝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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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김명민, 메소드와 거리 둔 메소드 연기의 대가
배우 김명민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 중 하나는 '메소드 연기'의 대가다. 본인을 완전히 지우고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는 김명민의 연기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어 아너'에서 맡은 김강헌 역시 얼핏 보기에는 완전히 캐릭터와 동화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김명민은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메소드와 거리를 뒀다고 밝혔다. 과연 메소드 연기의 대가는 왜 메소드를 피했을까.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유어 아너'(연출 유종선, 극본 김재환)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 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김명민은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잔인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 역을 맡았다. 김강헌은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유어 아너'는 첫 방송에서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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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드디어 결정적 증거 쥔 변요한, 사이다 전개 펼쳐지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요한이 결정적 증거품을 손에 넣으며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진은 6일 고정우(변요한)가 피해자 심보영(장하은)의 유류품을 획득하자마자 괴한들에게 기습 당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주 미국으로 유학 갔던 경찰서장 현구탁(권해효)의 아들 현건오(이가섭)가 정우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집 온실에 묻혀있던 심보영의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건오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내내 술에 취한 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정우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터. 건오가 갑작스레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왜 죽은 심보영의 가방을 가지고 있던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올랐다. 정우는 현재 자신이 보영을 죽이지 않았다는 정황을 포착했고 자신의 무죄를 확신했다. 하여 정우는 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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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남기고파"..'테디 걸그룹' 미야오, 강렬한 출사표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MEOVV(미야오)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테디는 물론 로제, 전소미 등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한 미야오는 5세대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이 되기 위한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 미야오는 6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미야오'를 발매한다. 데뷔를 앞둔 미야오는 6일 오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소감과 데뷔곡, 앞으로의 포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원은 "오래 꿈꿔왔던 데뷔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엘라 또한 "오늘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미야오라는 그룹이 모든 분들께 좋은 그룹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미야오는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5명으로 구성됐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뜻하기도 하는 미야오라는 그룹명은 공개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나는 "멋지고 파워풀한 음악, 강렬한 색을 보여드릴 텐데 한편으로는 귀엽고 순한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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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니 아버진데…” 제니 고소하게 만든 헛소문
최근 발간된 모 책에서 저작자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버지라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제니가 직접 “전혀 무관”한 관계라고 못박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제니는 관련해 법적 조치까지 나선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모 작가가 책을 출간, 본문에는 자신이 제니의 아버지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간 제니가 아버지에 대해서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터라 이 같은 내용은 팬들 사이에서 금세 화제가 됐다. 제니는 그간 가족 관계에 대해 “엄마와 나뿐”이라고 밝혔던 바. 자신이 제니 아버지라고 밝힌 모 저작자의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팬들 사이에서 이와 관련해 관심이 커지자 제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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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손현주, 더 고생하고 싶다는 이유 [인터뷰]
"목숨 걸지 않으면 우리 같은 인물을 가진 사람은 살아남기 쉽지 않아요" 웃으며 말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느껴졌다. '더 고생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아들여 선택한 '유어 아너'. 손현주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연기했다. 이제는 편한 걸 할 때가 됐다는 욕심을 조심스레 내비쳤지만, 이렇게 목숨 걸고 연기를 한다면 시청자들은 조금은 더 고생하길 바랄 확률이 높다.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 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을 담은 작품이다. 손현주는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 따뜻한 성품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았다. 오점 하나 없는 성공적인 삶을 살던 송판호는 한 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기로 결정한다. 첫화 1.7%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유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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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감출 수 없는 리듬감…이토록 완벽한 완급조절
‘워맨스’(우먼+로맨스) 드라마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차은경 역), 남지현(한유리 역)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를 말하라면 단연코 정우진 역의 김준한일 것이다. 부드럽지만 진중한, 차은경을 대하는 특유의 다정한 모습은 설레기까지 하다. 김준한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우진을 현실의 영역으로 밀어 넣는다. 미남형이 아닌 친근한 외모도 몫을 했다. 비현실적인 로맨티시스트 설정, 실제로 대화하듯한 현실성 있는 연기, 비교적 평범한 얼굴의 배우가 만나자 작품 속 인물은 살에 와닿는 매력을 느끼게끔 한다. ‘굿파트너’의 우진은 은경을 오랜 시간 짝사랑했고 그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우진은 신입 변호사 시절부터 은경과 함께했다. 자신과 달리 냉철하고 직설적인 은경을 보며 동경했고, 은경에게 변호사로서 많은 걸 배웠다. 우진은 인간 은경을 존중하고, 변호사 은경을 존경한다. 그리고 여자 은경을 사랑한다. 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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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박현용 PD, 첫 식당 예능으로 달성한 커리어 하이
나영석 사단이 만드는 프로그램은 여행과 게임이 주를 이루는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같은 프로그램과 '윤식당', '서진이네'로 이어지는 식당 예능으로 구분된다. 박현용 PD는 주로 전자의 연출을 맡았던 PD다. 식당 예능은 조연출로만 경험했던 박현용 PD는 '서진이네2'를 통해 처음으로 식당 연출을 맡았다. 새로운 시도였지만, 오히려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박현용 PD가 첫 식당 예능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tvN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시즌1 멕시코에서 분식을 팔았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이번 시즌에는 정반대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에서 곰탕을 비롯한 한식을 판매한다. 또한 군에 입대한 뷔를 대신해 고민시가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박현용 PD가 새롭게 공동 연출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프로그램이 한창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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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안재홍, 제29회 BIFF 개막식 사회 확정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일(수)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배우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늑대소년'(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박보영은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 &n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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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또 한번의 강렬한 진일보 '위치'
분위기는 좀 더 침착하고 다크해졌지만 에너지는 그대로다. 강렬하고 자극적이다. 형만한 아우를 기대하게 만든 싸이커스(xikers)다. 싸이커스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와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싸이커스는 이 자리에서 신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우는 "이번 컴백은 설렘 자체였다. 옆에서 함께 연습하는 멤버들과 기다려준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면서 준비했다. 성장한 싸이커스 보여드릴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유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세련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멤버들이 올해 모두 성인이 됐다. 소년미를 벗고 세련미 있는 성숙함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틀 안에 가두는 세상과, 억압하는 남들의 시선을 마주할 때가 있다. 싸이커스는 이러한 어둡고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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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야오의 데뷔, 피프티피프티의 컴백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는 두 팀이 9월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테디 걸그룹'이라는 가칭으로 불렸던 미야오가 첫발을 내딛고, '큐피드'로 빌보드까지 점령했던 피프티 피프티가 재정비를 마친 뒤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미야오는 6일 데뷔 싱글 '미야오'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공개된 로고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면 미야오는 'My Eyes Open VVide'의 줄임 말이다. 더블랙레이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조 멤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16일 연내 데뷔를 선언한 미야오는 엘라, 가원, 수인, 안나, 나린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아역 출신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엘라, 화려한 이목구비와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가원, 쿨시크 비주얼이 인상적인 수인, 부드러운 아우라의 안나, 고양이 상의 정석과도 같은 나린 등 각각의 멤버가 가진 비주얼은 공개 직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지난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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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트와이스 쯔위의 반전 매력 '어바웃 쯔'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팀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섰다. 두 언니 나연과 지효처럼, 쯔위 역시 솔로 폼이 미쳤다. 자태는 우아하고 애티튜드는 진취적인, 미처 몰랐던 쯔위의 진면모가 '어바웃 쯔(abouTZU)'에 고스란히 담겼다. 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쯔위는 이 자리에서 '어바웃 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단어 'about'과 쯔위의 이름을 합해 지은 이름이다. 앨범명에서 미루어 볼 수 있듯 쯔위에 대한, 그의 모든 것을 투영한 앨범이다. 쯔위는 "트와이스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솔로 앨범을 낼 수 있게 돼 더욱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앨범을 작업했다. 그런 만큼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앨범 작업에도 많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쯔위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