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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韓투어 최고 흥행작 쿠자, 8월 부산 상륙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쿠자(KOOZA)가 올여름 한국을 찾는다. 쿠자는 오는 8월 21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 공연을 확정하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쿠자는 지난 2018년 서울 공연 당시 단일 마켓으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바 있는, 태양의서커스 한국 투어 역대 최고 흥행작이다. 이번 쿠자 공연은 2018년도에 이어 새로운 놀라움, 더욱 화려해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화려한 공중 액트인 에어리얼 후프(Aerial Hoops)가 새롭게 추가돼 관심을 모은다. 쿠자는 경이로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위트, 환상적인 무대 예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상상력과 스펙터클이 집약된 공연으로 공중을 가르는 곡예,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의상과 무대 디자인,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23개국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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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배인의 커밍아웃, K팝이 외면해 온 판타지의 균열 [K-POP 리포트]
“내가 LGBT(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으로 속해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지난 22일, K팝 보이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이 미국 LA 월드투어 ‘JUST ODD’ 공연 도중 뱉은 이 한마디는, 개인의 고백을 넘어 K팝 산업의 깊숙한 지층을 뒤흔든 발언이었다. 보이그룹의 멤버가, 그것도 활동 중인 현직 아이돌이 무대 위에서 성소수자임을 자발적으로 밝힌 일은 K팝 역사상 전례가 없다. 앞서 하이브의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라라가 팬 플랫폼을 통해 성소수자임을 고백한 바 있지만, 한국이 터전인 K팝 그룹 현직 멤버가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K팝 산업은 오랜 시간 ‘연애 금지’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팬과의 관계를 ‘연인 환상’으로 설정하고, 팬미팅·팬플랫폼을 통해 그 환상을 섬세하게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 안에서 아티스트가 자신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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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종영 앞두고 1% 부진...소유진의 시즌2 기대는 한낱 꿈이었나 [IZE 진단]
배우 오나라, 소유진 그리고 청춘 스타 최예나까지 출연한 '빌런의 나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씁쓸한 퇴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24일 종영한다. 종영을 앞두고 씁쓸하다. "지독하다"고 표현할 만큼, 시청률 부진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 '빌런의 나라'는 배우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그리고 청춘 스타 최예나까지 출연한 시트콤. KBS 수목드라마 라인업으로 지난 3월 19일 첫 방송됐다. K-줌마 자매 오나라(오나라) 오유진(소유진)과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총 24부작으로 회당 30분 2회씩 연속 방송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서 오나라, 소유진 등 주연 배우들과 최예나가 '재미'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의 기대와 달리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KBS가 오랜만에 도전하는 시트콤에 거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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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기안장' 마친 기안84, 또 다른 낭만 보여줄 '태계일주4'
'대환장 기안장'으로 낭만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기안84가 또 다른 낭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을 배경으로 기안84, 진, 지예은과 숙박객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기안84는 직접 디자인하고 계획한 민박집 기안장의 주인장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힐링을 강조한 앞선 민박 버라이어티와 달리 고생해야 추억이 된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강조한 기안84는 기존의 틀을 깬 이색적인 체험으로 새로운 낭만을 전파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7~9화에도 기안이 보여줄 수 있는 낭만이 이어졌다. 손님들 역시 기안84의 의도에 맞춰 다양한 시설을 만끽하고 거뜬하게 맨손 식사에 나서는 등 기안적 낭만을 즐겼다. 치열한 삶을 살다 기안장으로 여행을 오게 된 숙박객들의 이야기는 색다른 낭만을 선사했다. 기안84는 탈북자이자 격투기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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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홀린듯 과몰입 유발하는 '귀궁' [드라마 쪼개보기]
현대문물이 휩쓸고 있는 21세기에도 대한민국에서는 때마다 귀신 이야기가 흥행한다. AI가 인간을 위협한다고 우려하는 마당에 귀신 이야기에 열광한다니 뭔가 아이러니하지만, 선대에 뿌리내려 있던 민간신앙이 지금까지도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는지 새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번에는 SBS 금토극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김지연)이다. 제목만 딱 봐도 귀신이 있는 궁궐을 배경으로 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귀궁’이 지난 18일에 방영한 첫 회부터 시청률 9.2%(닐슨미디어 집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기록은 10.7%로 두 자릿수를 찍으며 대박을 예고했다. 전작이 인기리에 종영한 ‘보물섬’이어서 그 후광효과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게만 설명되기에는 ‘귀궁’을 향한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뜨겁다. 지금도 사람들은 현실이 답답하거나 미래가 불안할 때 점을 보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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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8일 연속 1위...누적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청불 영화 '야당'이 극장가를 장악,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7만 873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 823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개봉일에 이병헌 주연의 '승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끌어올렸다. 또한 개봉일부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개봉 8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불 영화(19금)임에도 불구,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승부'가 1만 1004명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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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0번째 밀리언셀러…WISH의 비약과 브랜드 대서사 [K-POP 리포트]
NCT라는 브랜드가 또 한 번 K팝 역사에 굵직한 이정표를 새겼다. 무한 확장을 표방하며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온 NCT가, 막내 NCT WISH(위시)의 비약으로 총 3개 유닛을 ‘초동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는 NCT 체제의 정점을 상징하는 결과이자, K팝 유닛 전략의 모범 사례로 남을 만하다. NCT WISH는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2집 ‘팝팝(poppop)’으로 초동 108만7,838장(한터차트 집계)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NCT WISH의 단일 앨범 기준 첫 초동 밀리언셀러다. 지난해 3월 데뷔 싱글 ‘위시(WISH)’로 첫발을 내디딘 지 불과 1년 1개월 만에 거둔 이 기록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장 곡선이다. 동시에 NCT 전체로서는 10번째 초동 밀리언셀러(한터차트 기준)라는 기념비적인 의미를 더한다. 2016년, ‘무한 개방’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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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일에 컴백…정규 5집으로 10주년 자축
그룹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이 되는 날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세븐틴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올해 활동 계획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정규 앨범 외에도 새로운 유닛 싱글, 투어 일정, 다채로운 콘텐츠 출시 예고가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활동 플랜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발매 소식이다. 세븐틴의 정규 앨범은 2022년 발매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이후 약 3년 만이다. 미니 5집의 앨범명은 ‘Birthday(생일)’와 ‘Burst(터지다)’를 결합했다. 다시 태어나겠다는 포부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신보는 세븐틴의 데뷔일과 같은 날짜에 발매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세븐틴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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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가짜뉴스 유포한 탈덕 수용소, 1억 손배소 선고 6월로 연기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상대로 악성 콘텐츠를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 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선고 기일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50단독은 2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판결선고 기일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1심 선고는 6월 4일로 미뤄졌다. A씨는 장원영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하며 K팝 산업에 전방위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7월 악플러,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A씨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진행했다. 유튜브의 경우 구글이 협조해 주지 않아 실질적인 처벌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소송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미국 법원지 정보 공개를 명령하는 제도인 '디스커버리 제도'를 활용해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A씨는 장원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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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한계는 어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액션 스틸 공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팀 미임파’의 강렬한 활약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한계를 거부하는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 리얼 액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또다시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 ‘에단 헌트’를 비롯해 ‘팀 미임파’의 폭발적인 앙상블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시리즈마다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가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스틸은 경이로운 영화적 체험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에단 헌트&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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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음악감독 참여 한국판 '태양의 노래' 5월28일 개봉
뮤지션 이찬혁의 영화 음악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태양의 노래'가 5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2007년 개봉하며 국내에서도 ‘청춘 로맨스’ 장르의 붐을 일으켰던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태양의 노래'는 할리우드에서도 '미드나잇 선'이라는 작품으로 리메이크되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5년 한국 감성으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무빙 포스터도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미솔(정지소)의 방 안에 놓인 기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을 그대로 담고 있는 '태양의 노래' 무빙 포스터에는 배우 정지소가 직접 허밍한 영화의 OST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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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청량과 치명 사이…두 얼굴의 ‘에코’
방탄소년단 진이 극과 극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에코(Ech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청춘의 자연스러움을 담아낸 첫 번째 콘셉트에 이어, 반항적인 무드로 무장한 두 번째 콘셉트는 진의 다면적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흰 티셔츠와 청재킷/바지 차림으로 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중심이다. 맨살에 가까운 피부 톤과 투명한 조명, 무심한 눈빛은 꾸밈없는 순수함을 전한다. 낡은 벽, CD 더미, 오래된 오디오 장비들이 자리한 공간은 마치 음악에 몰두하는 청춘의 작업실을 연상시킨다. 록을 대하는 진의 애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다. 하루 뒤 공개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준다. 진은 스터드 장식의 가죽 재킷과 팬츠, 밴드 티셔츠로 무장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뚫고 나오는 록 스피릿을 재현한다. 흑발 장발과 브릿지 헤어, 블랙 네일, 상처 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