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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녀들' 송혜교, 놀랄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의 첫 장면은 매우 도발적이다. 한 여성이 어두운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다가 담배를 꺼내 입에 문다. 연초를 손가락에 걸고 라이터불을 붙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세월의 풍파를 온몸으로 견뎌낸, 세상의 이치에 달관한 듯한 자세. 그런데 이 여성 일반인이 아니다. 끽연 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머리에 검은색 두건을 쓴다. 가톨릭에서 구마 의식을 하는 유니아 수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 세계팬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이후 또 한 번 변신에 도전한 송혜교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유니아 수녀는 악령이 깃든 소년 희준(문우진)에게 다가간다. 얼굴이 일그러진 희준이 "어디 감히 암캐가 들어와?"하며 욕설을 쏘아붙이자, 유니아 수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약수통에 받아온 성수를 희준의 몸에 쏟아붓는다. 마치 그를 정화하려는 듯… "뭐라는 거니? 일단 좀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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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몰아보기] 애플티비+, 정주행하기 딱 좋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긴 황금연휴로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애플티비+에서는 정주행하기 좋은 콘텐츠로 라인업을 꾸렸다.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 하루아침에 870억이 주어지다 ‘돈벼락’ ‘돈벼락’은 결혼 20년 만에 남편과 이혼하며 위자료 870억 달러를 받게 된 주인공 몰리(마야 루돌프)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서는 장대한 성장기를 담은 시리즈다. 에미상을 네 차례 수상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마야 루돌프가 출연해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몰리는 평화로운 생활에 만족하며 2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중,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하게 되면서 870억 달러의 위자료를 받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가 된다. 그러던 중 화려한 이혼 라이프에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한다. 몰리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로 기분 좋은 웃음은 물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 사랑스러운 스누피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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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몰아보기] 디즈니+, 웃음 디톡스하러 오세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긴 황금연휴로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디즈니+에서는 웃음 디톡스를 준비했다. # 개로 변한 엄마,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나이트비치’ ‘나이트비치’는 반복되는 육아에 지친 한 여자(에이미 애덤스)가 자신이 개로 변할 거라고 믿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레이첼 요더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코미디와 호러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주연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는 이 작품으로 제82회 골든 글로브 영화 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번 연휴에 에이미 애덤스의 미친 연기력에 빠져보자. # 생존전문가 콜터 쇼의 귀환, 충격적 진실 목격하는 ‘트래커2’ 생존전문가 콜터 쇼(저스틴 하틀리)가 돌아왔다. ‘트래커’ 시리즈는 실종 사건을 찾아다니는 숙련된 현상금 사냥꾼 콜터 쇼가 제 실력을 발휘하며 전국을 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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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몰아보기] 넷플릭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긴 황금연휴로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 통쾌한 메디컬부터 첩보 액션, 한국 주류 다큐까지 골라 보는 재미 가득한 신작들을 준비했다. # ‘두 대세 배우의 만남’ 주지훈·추영우의 통쾌한 메디컬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두 대세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주지훈과 추영우 주연의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시리즈다. 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신의 손’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중증외상팀에 합류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행동하는 그가 중증외상팀과 함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위급한 상황이라도 뛰어든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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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두 마리 토끼 잡은 '중증외상센터' [인터뷰]
배우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자신의 로망 중 하나를 실현했다. 평소 롤모델로 꼽아온 배우 주지훈과 사제관계로 호흡을 맞춘 것이다. 그리고 주지훈과의 호흡은 배우 추영우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추영우에게 '중증외상센터'는 로망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인 셈이다.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극본 최태강)은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 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 첫 제자 양재원 역을 맡았다. 작품 공개를 불과 몇 시간 남겨두지 않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추영우는 추영우는 "자신 있다"며 자신의 감상평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친구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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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검은 수녀들', 개봉 첫날 16만명...'히트맨2' 밀어내고 1위 등극 [박스오피스]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이 개봉 첫날 '히트맨2'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이 지난 24일 개봉 첫날 16만 3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혜교, 전여빈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부터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사제들'의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검은 수녀들'은 개봉 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설 연휴 극장가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개봉 첫날 16만 명 넘는 관객이 몰리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히트맨2'를 제치고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히트맨2'는 6만 92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2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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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 그만큼 풍성한 볼거리
긴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 방송사도 단단히 준비를 마쳤다. 처음으로 해를 넘겨 진행되는 연예 대상을 비롯해 온 가족이 두루 볼 수 있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MBC는 28일 전현무, 이장우, 윤은혜의 진행으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된다. 진행은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가 맡았다.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두 시상식은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며 연기됐다. 애도 기간을 마치고 적절한 개최 시기를 노리던 두 방송사는 나란히 설연휴를 택했다. 이틀 연속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MBC 연예대상'의 공식 대상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SBS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의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해를 넘어 개최되는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지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MBC의 경우 연예대상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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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 나인우, 통가타 들고 완벽 비주얼 과시 [오늘밤 TV]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감성적인 기타 연주로 여심을 뒤흔든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 극본 이서윤,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나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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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한지민, 이준혁에게 직구고백 "좋아해요" [오늘밤 TV]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이준혁에게 화끈한 직구 고백을 날린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의 지난 방송은 지윤(한지민)이 은호(이준혁)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무려 1분 30여초 동안, 두 사람이 대사 하나 없이 마주보고 서 있는데도 넋을 잃고 빠져들게 한 것.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마치 눈으로 키스한 것 같다”며, “‘눈키스’ 그 후가 너무나도 궁금하다.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애가 탄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가운데, 오늘(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그 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간질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공연장에 들어선 지윤은 옆에 앉은 은호가 신경 쓰이는지 집중하지 못한다. 그녀의 두 눈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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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이숙, '폭군의 셰프'서 대비 된다...'슈룹' 폐비의 tvN 귀환
배우 서이숙이 '폭군의 셰프'(가제)에 합류해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등과 호흡을 맞춘다. 24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서이숙은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캐스팅됐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서이숙은 조선 왕실의 큰어른인 대비 역을 맡았다. 대비는 왕 이헌, 연지영 그리고 제산대군(최귀화), 강목주(강한나) 등과 함께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다. 서이숙은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윤왕후(폐비 윤씨)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폭군의 셰프'로 대비마마로 tvN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또한 과거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청수대비 역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과거와 달리 이번엔 대비마마로 뽐낼 카리스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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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드라마 ‘스터디그룹’, 더 미친 황민현의 연기
‘스터디그룹’ 유성공고의 수학 수업 시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단항식을 가르치고 있다. 열심히 설명하던 선생님은 학생들을 쳐다보더니 한숨을 내쉰다. 학생들은 일제히 엎드려 자고 있다.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닌 듯 선생님은 “꼴통 새끼들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라고 말한다. 그 순간 어딘가에서 “사삭” 분주히 글씨 쓰는 소리가 난다. 선생님을 제외하고 모두가 잠든 교실에, 누군가가 깨어있다. 심지어 선생님이 하는 말을 토씨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필기하고 있다. 속기사를 해도 될 정도로 아주 꼼꼼하게. 똑쟁이 안경을 쓰고 펜을 수준급으로 다루는 이 학생의 정체는 전교에서 두 번째 꼴찌(220명 중 219등) 윤가민(황민현)이다. 윤가민은 ‘공부 덕후’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다. 순전히 본인이 좋아서 한다. 학원도, 과외도 다 본인이 원해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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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지훈, 황태자 이어 황제 되나? '재혼황후' 출연 검토중
배우 주지훈이 ‘궁’, ’킹덤’에 이어 다시 한번 왕족이 될 전망이다. 24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주지훈은 판타지 궁중 로맨스 드라마 ‘재혼황후’의 남자 주인공 동대제국 황제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측은 "제안받고 검토 중인 건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황제이자 남편 소비에슈의 외도로 이혼당하게 되고, 훗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 재혼하며 황후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혼황후’는 현재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을 만큼 매니아 팬층이 두터운 작품이다. 주지훈이 긍정 검토 중인 역할은 동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첫 번째 남편 소비에슈다. ‘재혼황후’의 극적 갈등의 근원이 되는 캐릭터로,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