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숙 HLB 바이오전략기획팀 상무. /사진=머니투데이방송(MTN)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은 늦어도 9월 중 승인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경숙 HLB 바이오전략기획팀 상무는 머니투데이방송(MTN)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HLB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상장사 릴레이 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한 FGFR2 억제제 계열 담관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엘레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리라푸그라티닙' 신약 허가 신청(NDA)을 완료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이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약물인 만큼, 회사 측은 빠른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약물은 '가속승인' 제도를 통해 임상2상 결과만으로 FDA 승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선심사로 지정되면 승인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남 상무는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은 2023년 혁신신약으로 지정받았던 약물이기 때문에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