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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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문가와 평생학습의 길 모색"…경기평진원, GLLC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yeonggi Global Lifelong Learning Leadership Conference, GLLC)’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급변하는 사회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과 HRD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8개국에서 3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평생학습의 국제적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기조연설에 나선 버드 홀 캐나다 빅토리아대 명예교수는 “지금 필요한 것은 단일한 학문 지식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이 상호작용하는 지식 생태계”라며 “성인 학습과 평생교육은 개인 성장 차원을 넘어 정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세션에서는 경기도와 서울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의 중간 성과가 발표됐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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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구글 TCRP 공식 파트너 선정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키다리스튜디오가 구글이 운영하는 ‘Trusted Copyright Removal Program(TCRP)’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키다리스튜디오는 자사 웹툰 플랫폼 ‘봄툰’과 ‘레진코믹스’가 구글의 글로벌 지적재산권 보호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TCRP는 구글이 운영하는 글로벌 지적재산권 보호 프로그램이다. 양질의 불법 유통 데이터 제공 실적과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갖춘 기업만을 파트너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키다리스튜디오는 △우선적 신고 처리 △신고 건수 무제한 △심사 절차 간소화 등의 특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불법 콘텐츠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구글 검색 생태계 내에서 저작권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다리스튜디오는 실시간 대응 가능한 글로벌 저작권 보호 인프라를 확보했다. 장기적으로는 △불법 콘텐츠 유출자 추적 △법적 조치 △데이터 기반 정책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법 유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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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과 인적자원개발 연계"…경기평진원, 리더십 컨퍼런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LL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GLLC는 ‘평생학습 담론을 넘어: 평생교육과 HRD가 교차하는 학습생태계’를 주제로 열린다. HRD(인적자원개발)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함께 개발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AI 기술 발전,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과 HRD를 연결해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유사한 인구구조와 사회적 과제를 가진 동아시아를 중심 무대로 삼아, 미주·유럽과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 강연은 유네스코 공동의장인 버드 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버드 홀 교수는 성인학습과 커뮤니티 기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식 연결이 기후위기·불평등 해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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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의 성장가능성 엿보다"…'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 진행
"글로벌 시장이 두렵지 않습니다. 기능성 화장품 퍼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이 되겠습니다." 중소상공인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제10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이하 쇼케이스데이)’ 결선 무대가 11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쇼케이스데이는 우수하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전용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행사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IBK행복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육성 '희망나눔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M고도화 및 피칭 교육·멘토링부터 디지털전환아카데미, 디지털마케팅과 판로지원, 사업화자금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특징이다.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한 IBK행복나눔재단과 IBK기업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의 소상공인 지원 행사가 3회차를 넘기기 힘든데 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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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건강수명 늘린다는 상상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당신 고장의 한 후보가 이런 공약을 내걸었다고 하자. “우리 주민이 건강수명에서 전국 1위에 오르도록 도서관을 대거 늘리겠습니다. 인구당 도서관 좌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게 하겠습니다.” 이 공약에 당신은 몇 점을 줄 의향이 있는가. 얼마나 현실적인 구상이라고 생각하는가. 또는 도서관의 건강수명 효과가 어느 정도라고 판단하는가. 우선 도서관과 건강수명의 인과관계가 국내에 널리 확산되어 있음을 살펴본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EBS ‘다큐멘터리 K - 독자생존(讀者生存)’은 노화 속도를 늦추는 비결로 독서를 조명했다. 이 다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장수국인 일본에서도 건강수명 1위를 자랑하는 야마나시현 주민은 스포츠 참여율은 일본 최하위지만 도서관과 서점 숫자가 1위라는 사실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가 정신 건강에는 물론이고 신체 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2주 동안 5곳의 도서관에서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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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K-석유의 미래를 묻다
AI 시대와 기후위기라는 전환기 속에서 석유산업은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석유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전략에 대한 본격적인 답을 제시하는 'K-석유의 미래를 묻다'(MAM Press)가 출간됐다. 저자 유연백, 류근식, 주재인은 30년 넘게 한국 에너지 정책과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들이다. 송민호는 인문학적 시각으로 석유산업을 새롭게 해석한 젊은 필력을 더했다. 이들은 “석유는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니라 인류 문명을 송두리째 바꿔온 원동력”이라며 기후위기와 디지털 혁명 속 석유의 생존 전략을 다각도로 풀어냈다. 'K-석유의 미래를 묻다'의 1부 '석유의 시대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서는 석유의 기원부터 현대적 시추·정제 기술까지, 그리고 비산유국이던 한국이 세계 5위 정제능력국으로 도약한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울산공업단지 건설 뒤에 숨은 전략과 한국 석유산업 70년의 드라마가 흥미롭게 담겼다. 2부 ‘석유는 어떻게 문명을 바꾸었는가’에서는 등유 등잔불,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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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제, ‘예술의 고향’은 빛고을이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오면 광주가 공연예술의 향연으로 물든다. 광주 예술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진행되면서다.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소극장·잔디광장·갤러리에서 클래식·국악·뮤지컬·대중음악·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라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술로 시민들과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다. 축제의 이름 ‘그라제’는 전라도 사투리 ‘옳지’, ‘그렇지’와 이탈리아어 ‘감사하다’라는 뜻의 ‘그라치에(Grazie)’에서 따온 말로, 예술과 문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예술의 울림(The Echo of Arts)’으로 다가올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함께 담았다. 그라제 축제는 시립예술단 등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적 규모의 예술단체들과의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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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찾는 평생교육의 길 놓겠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을 넘어 사회와 일터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 돼야합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지론이다. 특히 기술 발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 오 원장의 설명이다. 지난 2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실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더리더> 와의 인터뷰에서 오 원장은 “평생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진흥원이 구조를 만들고 모든 도민에게 닿게 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 인적자원개발의 통합적 접근 필요” 오 원장은 평생교육과 인적자원개발(HRD)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생교육과 HRD가 분리된 영역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구조로 봤다.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결국 ‘삶과 일의 전환’이라는 같은 목적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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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일제 설움 달랜 ‘국가대표 명주’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술 빚기를 잘하며, 노래와 춤, 술을 즐긴다” 서기 280~289년 사이에 편찬된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기록된 우리 민족의 풍습이다. 이처럼 한민족은 오래전부터 잔치 자리에서 술과 노래, 춤으로 기쁨을 나눴다. 조선시대 유교가 정착한 이후에는 제사를 통해 조상께 술을 바치는 풍습으로 이어졌다. 우리 민족에게 술은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애환을 달래고 기쁨을 나누는 매개체였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빚어지는 ‘한산소곡주’는 이러한 전통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술이다. 4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한산소곡주의 유래는 백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백제 유민들이 부흥운동의 근거지였던 건지산 주류산성에 모여 흰 소복을 입고 술을 빚으며 슬픔을 달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마셨던 술을 ‘흰 소(素)’와 ‘누룩 국(麴)’을 합쳐 ‘소곡주(素?酒)’라 이름 붙였고 지금의 한산소곡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의자왕이 당나라에서 고국의 술맛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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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도 ‘수도는 서울’ 명문 조항 없다”
충청남도의회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움직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가 요구하는 주요 과제는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등이다. 도의회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도권 인구 분산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가 지정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단 한 곳의 공공기관도 이전하지 않았다. ◇공공기관 이전 전무…“소외된 충남혁신도시” 지난 7월 29일 도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확대 및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정책을 확대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근 의원은 공공기관이 전무한 충남혁신도시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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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재환씨(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빙모상
■탁영애씨 별세, 이재환씨(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빙모상 = 부천순천향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032-327-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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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오이소”…‘경상북도 드림’ 통했다
경상북도가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돌파구로 모색하고 있다. 농업 경쟁력과 지역 특성을 살린 정착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유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2015년 270만여 명에서 2020년 263만여 명, 2024년 253만여 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7년 연속 이어진 게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도의 출생아 수는 1만1300명에 불과했지만, 사망자는 2만7800명에 달했다. 도의 자연감소 인구는 1만650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러한 현상이 지목되자 도내 23개 시군 중 15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경북은 귀농·귀촌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 주관해 지난 6월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