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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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공화국’ 그늘, 빛 좋은 개살구 될라
전국 곳곳에서 ‘정원도시’ 조성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생활 속 녹색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다, 2013년 개장한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이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정원 조성이 자칫 지자체 예산 부담을 키우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어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특색 있는 콘셉트를 담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부산 등 40여 곳이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삼락·맥도·을숙도 등 낙동강 하구 일대에 ‘낙동강 국가정원’ 사업을, 세종시는 세종중앙공원 일대에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도 지난 4월 신정호지방정원을 등록,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와 부여·청양군은 공동으로 ‘금강 국가정원’ 사업을,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일원에 ‘탄금대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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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도우미’,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온다
서울시의회에서 지능형 로봇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지능형 로봇 기술 개발과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안전관리를 마련해 시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로봇 활용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로봇은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장치를 뜻한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구갑)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근거, 서울시장이 지능형 로봇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또 시장은 지능형 로봇 개발·보급 촉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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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교실, 학교 찾아 삼만리’는 그만
서울시의회가 분교 형태의 학교인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앞으로 도심 내 과밀학급이나 학교 부재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도시형캠퍼스 설립의 목적과 용어를 정의하고 교육감 책무를 신설했다. 아울러 도시형캠퍼스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교육청·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체는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하며, 실질적 자문 기능도 수행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규남 의원은 “그동안 과밀학교, 학교 부재 등으로 아이들이 먼 거리를 오고, 가야 했다”며 “교육 사각지대의 현실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서 이 같은 조례를 발의했다”고 했다. ◇인구 구조 변화로 소규모·과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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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소상공인의 IR피칭 경연…11일,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 결선 진행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IBK행복나눔재단이 오는 11일(목) 오후 2시 SETEC 제2전시실에서 ‘제10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이하 쇼케이스데이) 결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쇼케이스데이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화형 피칭 경진대회다. 희망재단과 IBK행복나눔재단이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희망나눔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선에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 10개사가 참여해 IR피칭을 선보인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총 18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인 ‘점프업허브’ 입주 지원, 투자 연계 기회 등이 주어진다. 지난해 대상 수상기업인 샤인프레시는 사업화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유통채널 입점, 판로 확장 등 실질적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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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그곳엔 ‘사람들’이 있었다
청년들이 전남 여수를 떠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청년 인구는 2021년 9만4038명에서 2025년 1월 8만2002명으로 줄었다. 불과 4년 만에 약 12%(1만2036명)가 빠져나간 것이다. 그럼에도 여수라는 도시 앞에는 여전히 ‘청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12년 봄,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발표한 노래 ‘여수 밤바다’가 도시를 청춘과 낭만의 공간으로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술을 통해 여수를 다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이가 있다. 청년 인구 감소로 활기를 잃은 원도심 신기동에서 청년마을 ‘가온’을 운영하는 백현공 대표(39)다. 청년마을 ‘가온’은 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했다. 청년마을 가온은 청년예술 네트워크를 통한 도시재생을 꿈꾼다. 재즈 드러머 출신인 백 대표는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도시의 관광경제를 이끌었다”며 “예술 활동으로 여수의 활력과 미래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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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통합, 완주와 전주의 ‘완전한 목소리’를 담아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통합이 또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1일 전주시와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는 1997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9년, 2013년에도 논의 됐지만 모두 완주군의 반대로 무산됐다. 전주시는 전북의 중추도시 역할을 강화하고 인구·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2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완주지역 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우 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은 더 큰 미래, 더 강한 지역경제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 주민들을 찾아가 꾸준히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함께 소통하며 흔들림 없이 통합의 길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완주군은 공론화 과정이 충분치 않았다는 이유로 통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8월 1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민들께서도 서로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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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동행, 서대문구 ‘내품애’ 안긴 행복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 플랫폼’ 홍제천과 근린공원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이곳에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그림이 가득한 건물 하나가 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내품애(愛)센터’다. 지난해 4월 개소한 내품애센터는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과 훈련,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 내품애센터 2층 체험학습장에서는 ‘동물매개 치유교실’ 2회 차 수업이 진행됐다. 매개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나 정서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치유견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수업이다. 이 수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치유견들이 돌아다니면 만지고 관심을 주셔도 좋아요. 제가 드린 간식으로 소통도 해보세요.” 동물매개 치유교실을 진행하는 강사가 참가자들에게 말했다. 1주 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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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인구 200만, 광역수도권 거점”…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청사진
“강동구에 터를 잡은 것이 대대손손 ‘복(福)’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살기 좋고 가치 있는 강동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임기 3년 동안 강동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고, 고덕비즈밸리가 자리 잡으며 산업·상업·문화 복합단지 역할을 하고 있다.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됐고, 테마를 갖춘 체육시설과 도서관이 개관했다. ‘살기 좋은 도시’는 인구 증가로 증명된다. 지난 7월 말 기준 강동구의 인구는 49만870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다. 또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몇 안되는 서울시 자치구이기도 하다. 지난 8월 6일 강동구청 집무실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이 구청장은 “이제 강동구는 경제·교통·환경 등 동부수도권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외형적 발전과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며 ‘더 큰 강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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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즈미,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열어…"신제품 출시 기념"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 ‘라포즈미’가 오는 9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라포즈미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케어 및 숙면을 위한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활용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마이멜라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현장 이벤트로 마이멜라샷과 대표 제품인 '마이가바'의 시음 행사를 연다. 또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 시, 방문객 전원에게 리추얼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라포즈미의 대표 제품인 마이멜라와 마이가바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라포즈미 관계자는 “ 팝업을 통해 고객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젤리'를 개발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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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정책 포럼 개최
서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지난 10년간 운영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협의회(협의회장 김민곤)는 26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25서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사, 지자체 담당자, 학부모, 센터 실무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의의 △지자체 협력 및 운영 사례 △중·고등학교 진로교육과 센터 연계 △학부모가 바라보는 진로센터 △서울형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모델 제시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을 위한 미래 운영 방향을 구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곤 협의회장은 "지난 10년간 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인프라, 네트워크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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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을 담은 유쾌한 축제, '유익한 하루 페스티벌'
유익컴퍼니는 오는 23일 순천 조곡동 복합문화공간 ‘유익한상점’ 일원에서 ‘유익한 하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익컴퍼니와 하루디자인이 공동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유익한 하루 페스티벌’은 환경, 실천, 지역 등을 주제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실천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축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 환경의 가치와 지역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의 첫 프로그램은 ‘죽음의 바느질클럽’과 함께하는 수선+커스텀 클래스다. 오래 입어 빛이 바랜 옷이나 아끼는 옷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으로, 의류 폐기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친환경 달리기 프로그램 ‘밀크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유팩 수거 지점을 달리며 재활용을 위해 모아놓은 우유팩을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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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학교”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박민홍 전북취재 본부장 출연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 등으로 지방 대학들이 소멸 위기상황에 처해 있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의 글로벌화, 융합화, 그리고 지역화에 이르기까지 도전적 시도를 이어가는 대학이 있어 주목되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님 모시고 지역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장님께서는 올해로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에 취임한 지 3년 차 맞으셨는데요. 아무래도,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제가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대학 발전과 전북 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사실, 지구의 여섯 바퀴를 도는 240,000km 정도를 해외 및 국내를 뛰면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많이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