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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화구, KUM 프리미엄 연필깎이 4종 출시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독일 프리미엄 연필깎이 브랜드 KUM의 신제품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KUM® 발트마이스터 ▲KUM® 우드 2 ▲KUM® 큐브3 2+1M BLACK ▲KUM® 4 in 1 K4 BLACK 숏 포인트 샤프너 등 총 4종이다. 이 중 ‘발트마이스터’와 ‘우드 2’는 유럽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너도밤나무 원목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독일 KUM사는 1919년부터 고급 연필깎이를 제조해, 정밀한 연필심을 요구하는 미술가나 건축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발트마이스터와 우드 2는 너도밤나무 원목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미술용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KUM사의 모든 연필깎이에는 자체 특허 기술인 곡선형 고탄소강 칼날 ‘KUM® Dynamic Torsion Actio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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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진한 맛, 그래 ‘진주냉면’이지!
진주냉면만큼 진주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아낸 음식이 있을까. 경상남도 진주시는 고려부터 조선, 일제강점기까지 경상도의 중심 도시로 기능하며 찬란한 선비 문화를 꽃피웠다. 오랜 세월 역사와 문화를 함께 품은 도시답게 진주의 음식에는 품격이 담겨 있다. 진주냉면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함께 한국 3대 냉면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진주냉면은 가장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모양을 자랑한다. 평양냉면이 투박하고 슴슴한 맛으로 수수한 매력을 지녔다면, 진주냉면은 다채로운 고명과 진한 육수의 조화로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진한 육수와 다채로운 고명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냉면 진주냉면의 핵심은 육수다. 한우 사골과 양지머리를 고아낸 진한 국물에 남해안 해산물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내륙과 해안의 풍미가 어우러진 육수는 진주의 지리적 특성을 담고 있다. 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섞어 만든 반투명한 갈색 면발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고명도 호화롭다. 소고기 육전을 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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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30년, 위기의 대한민국 지킨 버팀목”
2025년은 우리나라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지금을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음 30년을 설계해야 할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5월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는 행정제도를 넘어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이 ‘보충성의 원칙’에 있다고 강조했다. 즉, 주민과 가까운 기초자치단체가 최우선적으로 행정을 담당하고, 그 위에서 광역정부와 중앙정부가 보완적으로 기능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방자치 선진국은 모두 이 원칙에 충실한데, 우리는 여전히 중앙정부 중심의 역피라미드 구조에 머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중앙집권의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시각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효율만 따지면 모든 결정을 중앙에서 내리면 빠르다. 하지만 다양성과 창의성,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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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소외, 더 이상 반복 없다"…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북부 지역은 수도권이지만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에 묶여왔다. 대표적인 규제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 등이 있다 . 이 가운데 하나만 적용돼도 산업 유치나 도시 성장에 큰 제약이 따르기 마련인데, 경기 북부에는 규제가 중첩 적용되는 지역도 있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산업 및 도시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외를 받아왔다는 게 경기 북부 지자체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일산3, 대화동)은 지난해 8월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규제 완화를 위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김 의장은 5월 13일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균형 있는 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장점은 오히려 규제의 근거가 되고, 북측과 인접한 안보적 위치는 군사시설보호법이라는 족쇄로 작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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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의 관광도시로 제2도약…원광수 원주시장의 경제 성장 프로젝트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오랜 기간 육군과 공군의 주요 부대가 주둔하면서 중부권의 군사 거점도시 역할을 해왔다. 시에는 지금도 제36보병사단(백골부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시를 ‘군사도시’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원주'와 '기업도시 원주'가 조성되는 데 있어 이러한 이미지가 오히려 많은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원 시장은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군사도시라는 표현은 우리 시가 가진 역동성과 에너지를 상징한다”며 “중부권 주요 군사 거점으로 기능해온 것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입지 조건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망도 함께 구축되는 데 발판이 됐다는 것. 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36만 2000명이다. 2015년 33만 명 수준이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강원도 인구(151만명)의 약 24%를 차지하는 수치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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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미래모빌리티와 웰니스 분야 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채용형 기업대학”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위원 출연 :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신효재입니다.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1995년 설립된 한라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라대학교는 채용형 기업대학으로 미래 모빌리티 첨단 과학 분야에 집중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한라대학교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라대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는 젊은 특성화 대학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 정주영 회장님 모두 다 잘 아실 텐데, 그 회장님 바로 밑의 동생 정인영 박사님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을 한 대학입니다. 미래모빌리티와 웰니스 분야에 특성화되어있고, 네 개 단과대학, 스물세 개학과, 입학정원 구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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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홈앤쇼핑과 '소비자 중심경영' 협약
독일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사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오상준, 이하 PMIK)는 홈앤쇼핑(대표 문재수)과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위한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PMIK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이에 대한 개선 노력을 3년 주기로 평가받는 국가 공인 제도다. CCM 멘토링은 인증을 보유한 대기업(멘토)이 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멘티)의 시스템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홈앤쇼핑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하반기 CCM 인증’을 받으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이다. 한국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CCM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해 소비자중심경영 대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MIK는 CCM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공적기술서 작성, 현장심사 지원 등을 통해 홈앤쇼핑으로부터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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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자치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광진구, 동작구, 서초구, 강북구 등 5개 자치구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교육부와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서울 5개 자치구의 센터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23개 팀이 선정됐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울시교육청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일본 카나가와공업고등학교, 다양한 진로체험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실천 중심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센터는 K-문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 댄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향사, 학예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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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작성은 문필력 키우는 지름길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오로지 다독(多讀)과 다상량(多想量), 다작(多作)이 권고된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며, 많이 써보라는 이 삼다(三多)를 더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지름길은 있다. 서평을 쓰는 것이다. 서평을 작성하려면 일단 책을 읽어야 한다. 서평을 작성하려면 책을 읽은 뒤 더 생각해야 한다. 책의 내용을 반추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정리하기 위해. 따라서 서평을 작성하는 독서가는 일반 독자보다 다상량을 하게 된다. 책 리뷰 쓰기는 남다른 관점을 기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자신의 서평이 출판사에서 내놓은 서평(보도자료)과 비슷하다면 쓸 이유가 없다. 서평자는 기본적으로 책 보도자료를 참고해야 한다. 보도자료와 어떻게 다르게 리뷰를 쓸지 궁리해야 한다. 이런 궁리를 달리 표현하면 글감에서 글을 풀어내는 자신의 앵글을 가다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적인 보도자료와 앵글을 잡은 리뷰를 비교해보자. 대상 책은 올해 출간 10년을 맞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경영서 〈제로 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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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과 한반도의 미래를 고찰하다
19세기 일본의 메이지유신과 조선의 개항(開港)의 상황 비교를 가끔 다루게 된다. 망국의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상처와 교훈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일본이 개항에서 조선보다 23년 앞서기는 했어도 1910년 강제병탄까지 34년 짧지 않은 시간이 조선에게 있었다. 망국은 두 나라 엘리트(리더)들의 역량 차이였다. ‘메이지 유신 설계자’로 불리는 사카모토 료마나 정한론(征韓論) 원조 요시다쇼인 등 개혁가들이 하급무사 세력과 연대했던 것처럼 조선도 김옥균, 유길준 등 개화파가 녹두장군 전봉준의 동학 세력과 연대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역사의 가정을 해보는 것은 그 때문이다. ‘국가는 리더를 넘지 못한다’는 법칙은 조선의 패망이 입증한다. 2025년 5월의 대한민국이 그때와 비슷한 형국이라고 하면 지나친 우려일까? 지나치더라도 걱정이 태산임은 분명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국제정세 혼돈, 국가성쇠 위기가 시시각각 커지는데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대립과 증오에 휩싸인 나라는 리더도 국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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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 아픔 달래준, 정성 가득 ‘뽀얀 국물’
나주의 오랜 명문가로 남파고택을 지키고 있는 밀양 박씨 가문의 종부 강정숙 씨는 전통 나주 요리의 대가로 손꼽힌다. 전남을 대표해 각종 향토 음식 행사에서 음식을 선보였던 그녀는 나주 음식의 핵심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정성입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뻔한 표현처럼 들리지만, 강 종부의 말에는 조건이 있다. “정성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됩니다. 나주는 좋은 재료를 접하기에 최적의 장소죠. 그래서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어요. 좋은 재료는 당연한 겁니다.” 강 종부의 말에는 근거가 있었다. 나주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주평야를 품고 있다. 서울의 약 3배에 달하는 약 1610㎢ 면적의 평야에서는 매년 양질의 쌀을 대량 생산한다. 여기에 영산강을 통해 다양한 수산물이 신선하게 공급되는 천혜의 식문화 환경을 품고 있다. ◇일제의 수탈에서 시작된 나주곰탕 나주곰탕은 투명하고 맑은 국물과 두툼한 소고기 고명이 특징이다. 설렁탕처럼 뽀얀 국물을 사용하는 여타 지역과 달리, 나주곰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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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화구, 'TOUCH 오펙 마카' 틴트 색상 출시
신한화구가 다용도 페인트 마카 ‘TOUCH(터치) 오펙 마카’의 신규 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틴트 색상은 △페일 오렌지(PALE ORANGE) △제이드 그린(JADE GREEN) △아쿠아 마린(AQUA MARINE) △위스테리아(WISTERIA) △그레이(GREY) 등 5가지 색상이다. ‘틴트’란 흰색이 섞인 파스텔 감성의 색채로, 부드럽고 차분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화제였던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화풍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신한화구 색채 개발 연구소 관계자는 “TOUCH 오펙 마카는 전문가용 물감에 쓰이는 가장 좋은 품질의 안료를 적용했다”며 “거의 모든 표면에 사용 가능한 페인트 마카”라고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출시된 틴트 계열 5색을 활용해 더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술작가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방영된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TV 프로그램 ‘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