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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의 길을 묻다"…‘에너지 안보정책 국회토론회’ 개최
트럼프 2기 정부 출현과 급변하는 에너지 안보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에너지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3월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정책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토론회는 국회의원 포럼인 △대전환시대 성장포럼(박찬대 대표의원) △국회좋은정책포럼(전현희 대표의원) △국제질서의 전환기 속 국가전략포럼(이언주 대표의원) △김성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사)좋은정책포럼(이사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회장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관한다. "이제, 에너지도 실용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국가의 미래 에너지 정책을 논의한다. '에너지는 안보, 실용, 복지, 지방, 수출, K-에너지'라는 부제 안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비하는 능동적 대처와 국익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관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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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의료기기 업체 레이와트, 85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심혈관 중재 의료기기 업체인 레이와트가 총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받는 첫 번째 큰 규모의 벤처 캐피탈 투자를 뜻한다. 27일 레이와트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리인베스트먼트 △오다스톤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들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레이와트는 심혈관 광간섭단층촬영 영상 진단 의료기기 패스터(FASTE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인 초당 400프레임의 촬영 속도로 관상동맥 내부를 스캔해 고해상도의 2차원(2D)·3차원(3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패스터는 조영제 대신 생리식염수를 활용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함과 부작용 위험을 크게 줄였다는 게 레이와트의 설명이다. 여기에 일회용 광간섭단층촬영 카테터 슈에트(Chouette)를 적용해 촬영 중 진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혈관 스캐닝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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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특례시 지위 흔들…청년들은 일자리 찾아 ‘탈창원’
지난 13일 성산구 상남동 일대는 적막감이 돌았다. 창원시청이 자리한 이 일대는 산단 근로자들과 20대~30대의 젊은층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북적이던 상남동이지만 예전만큼 화려한 분위기가 사라졌다. 창원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여겨진 정우상가의 일부 점포는 임대 문의 표시판이 붙어있었다. 창원 성산구에서 20년 동안 부동산 중개업을 했다는 김모씨(52)는 “시 전체적으로 상가 공실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회식 문화도 사라져 산단에서 오는 단체손님도 거의 없다. 지금은 좀 회복했지만 한창 분위기가 좋을 때보다 매출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특례시 출범 3년 만에 지위 상실 위기를 맞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창원의 주민등록인구(내국인)는 99만98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100만693명에서 835명이 빠지면서 99만명대 인구로 진입한 것이다. 창원 인구가 100만명 아래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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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자금 1억원 받을 로컬브랜드 찾아라"
“지역의 숨은 강자, ‘로컬브랜드’ 소상공인을 찾아라.”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로컬브랜드’ 유형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18일 희망재단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다.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9137개 소상공인 중 210개팀이 1차 오디션에 선발돼 43.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재단과 제주센터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트랙1(△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소상공인) 중 ‘로컬브랜드’ 유형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소상공인 유형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선발 인원을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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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정책지원관”… ‘완전 독립’의 조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에 감사권과 예산 편성권을 부여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2년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지위와 역할이 한층 높아졌지만,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권한과 역할을 완성해야 한다는 취지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의원들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독립성 강화 필요”━18일 일선 지방의회 등에 다르면 지방의회가 인사권을 갖게 된 것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서다.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만인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2022년 시행됐다. 이를 통해 의장은 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인사권을 갖게 됐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치입법·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운용 제도로, 의원 2인당 1명씩 배정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반쪽짜리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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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기 좋은 고장 ‘A플러스 전북 부안군’
#. 전북 부안군에 거주하는 김모씨(48세)는 최근 큰 짐을 하나 덜었다. 군에서 진행하는 ‘반값등록금’ 제도 덕분에 수도권 대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등록금을 절반만 부담해서다. 앞으로 김씨의 자녀는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김씨는 "대학교 등록금을 전부 내려고 했으면 한 학기 당 생활비까지 1000만원가량 들었을 것"이라며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반값등록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걱정이 줄었다"고 말했다. 대학교 등록금 700만원 시대, '반값등록금' 정책을 실현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자체가 있다. 전북 부안군이다. 군은 지역에 연고가 있는 모든 대학생에게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부모가 부안군에 주소 1년 이상 두면 반값등록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지역의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이라면, 부모가 모두 주소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최대 300만원이내다. 국내 대학교 1~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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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체형유지 관리 도움주는 신제품 출시
독일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가 체형유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PMIK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 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킥오프 코리아 2025(Kick Off Korea 2025)’ 행사에서 신제품인 ‘탑-쉐이프’, ‘디-드링크’ 2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PMIK는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국내에서 매출액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장에는 약 4000여명의 팀파트너 사장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3만여명이 시청했다. 이들은 신제품 소식과 출시 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PMI 아시아태평양(APAC) CSO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은 “한국 킥오프 행사 티켓이 판매 시작 20분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너무 영광스럽다”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참석해주신 팀파트너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에게 건강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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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어떤 글감을 어떻게 요리할까
윤오영은 190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양평에서 자랐다. 소년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을 보였다. 양정고보 학생 때 시를 써서 동아일보 학생문예전에 응모했다. 그러나 보성고보 교단에서 20여년 재직하면서는 문학 작품을 내지 않았다. 그가 쓴 수필이 처음 발표된 것은 그의 나이 50세 때인 1957년이었다. 그 작품은 〈현대문학〉에 실린 〈측상락〉이었다. 한국 수필문학에서 일가를 이룬 윤오영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이 수필에 관심을 둘 만하다. 그는 이 작품을 “잠시나마 안정이 그립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하도 숨가쁜 세상이니 흰 구름 뭉게뭉게 일어나는 깊은 산, 고요한 절에서 목탁을 울리며 사는 승려의 생활도 이 세상에서는 벌써 신화가 되고 말았다”면서 “강낭콩같이 푸르고 맑은 호숫가에 일간죽을 드리우고 고기와 벗을 삼아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물들어보는 것도 태곳적 꿈인 양 싶다”고 아쉬워한다. “구태여 생생한 현실을 등지고 도피의 생활을 추구하랴마는, 진실로 너무나 몸 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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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지상 최고 덕목은? 솔선수범이다!
46전 무패 23전 23승의 기록을 세우신 불멸의 이순신 장군께서 쓰신 명저 『난중일기』의 명량대첩 당일(1597.9.16 음력)의 일기는 처절하면서도 웅장하다. 조선 전함 13척 앞에 왜선 133척이 맞서자 우수사 김억추를 비롯 안위, 김응함 등 장수들이 겁에 질려 뒤에 처진 탓에 맨 일선에 선 장군의 배가 적선에 포위돼 진퇴양난으로 사력을 다하는 장면이 눈물겹다. “안위야, 군법에 죽고 싶으냐? 도망간다고 어디 가서 살 것이냐?” 호령하는 대목이 여기다. 2022년 『난세의 리더 조조』 (친타오. 더봄)를 소개할 때 할발대수(割發代首)를 이야기 했었다. 군사를 이끌고 전장으로 향하던 조조가 백성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보리밭을 함부로 밟으면 참수에 처한다’는 명령을 내린 후 정작 자신의 말이 보리밭을 망치자 스스로 목을 베려 했는데 참모들이 말려 목 대신 머리카락을 벤 것으로 군령을 세웠다는 일화다. 영화 <안시성> 전투의 하이라이트도 보면 양만춘 장군은 당나라 대군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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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부터 빼앗는 천년의 맛 ‘진도 홍주’
진도의 특산품인 홍주는 이름처럼 투명하고 붉은빛으로 마시기도 전에 보는 이의 마음을 빼앗는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홍주를 보고 이렇게 읊었다. “홍매화 떨어진 잔에 봄눈이 녹지 않았나 싶고, 술잔에 비친 홍색은 꽃구경할 때 풍경이로다.” 조선팔도를 두 발로 누비며 전국 명주를 모두 맛봤을 김정호 선생도 마음을 뺏긴 술. 진도 홍주의 매력이 궁금해졌다. 아름다운 빛깔과 향긋한 맛으로 유명한 홍주의 기원은 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3세기 대몽항쟁기를 거치며 유입된 증류주는 한반도 북부와 개성을 중심으로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했다. 그러나 증류주 기반의 홍주가 어떻게 멀리 떨어진 남쪽 섬 진도에 전해졌는지는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다. 다만, 항몽 삼별초군의 입도, 양반 유배인의 전수, 함경·평안도 유민의 이주 등 여러 추측이 있을 뿐이다. 조선시대에 진도 홍주는 ‘지초주’로 불리며 최고급 진상품으로 임금에게까지 전해졌다. 머나먼 남도의 술이 임금에게까지 전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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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한국형 종합인적자원개발기관”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 출연 :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김주영입니다.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 중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인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을 모시고 진행 중인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서 한국산업인력 공단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요. 다섯 가지 큰 사업 영역에서 민생에 관련된 일을 많이 저희들이 수행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하는 사업이 인적자원 개발, 능력 개발에 관련된 사업인데 일자리를 찾는 분들 그다음에 기업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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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특례시' 기준 낮춰야... 비수도권, '기준 완화' 한목소리
'인구 100만 특례시' 기준을 비수도권 지역에선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유일하게 특례시로 지정된 경남 창원시의 내국인 인구가 10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논의에 불이 붙었다.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특례시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포함 인구 50만명이 넘는 비수도권은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남 김해 △경북 포항 5곳이다. 창원시를 비롯한 이 지역들은 지난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특례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례시 제도 개선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에는 인구문제가 있다.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를 웃도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수도권 외 지역이 획일적인 특례시 기준을 적용받는 건 역차별이라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2022년 1월 창원시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특례시가 됐다. 함께 특례시가 된 지역은 경기 수원·용인·고양시다. 현재 인구가 줄어 특례시 지위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