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
[더 리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삶의 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목표로 변화에 앞장”
-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 - 출연 :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김주영입니다. 22대 국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기료 투사로 통하는 분이 있죠. 20년간 변호사로서 사회의 부조리에 맞섰고 이제는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인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삶의 기본 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목표로 변화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을 모시고 지역구인 종로구의 현안과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와 함께 22대 국회의원으로서 2024년 어떻게 보내셨는지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2024년은 제가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해입니다. 지난 4월 10일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요. 그 후로 벌써 7개월째를 맡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일상은 국회에서도 진행이 되고, 지역구에서도 진행이 됩니다. 국회에서는 국정감
-
[신간] 헌법학자 박상철이 분석한 '5·16부터 윤석열 12·3까지'
12·3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체포 등으로 인해 헌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헌법학자인 박상철 (사)미국헌법학회 이사장이 <헌법과 반란>(PARK & JEONG)을 출간했다. 박 이사장은 <헌법과 반란>을 통해 5·16부터 윤석열의 12·3까지 반란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했다. 권력자에 의해 부침이 많았던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개헌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책에서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내란사태는 63년 만에 박정희 망령이 되살아나는 공포와 함께 오랫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지체시킨 5·16 쿠데타와 10월 유신 친위쿠데타를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사유와 경각심을 발생시켰다”고 진단했다. 또한 “언제까지 우리의 민주사회를 ‘추운 겨울날 밤 국민들의 저항권 발동’에만 의존할 것인가. ‘박정희 정권의 반헌법적 헌정유산’에 대한 공부를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최소한의 방어선에 대해
-
[더 리더]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
출연 :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강은혜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강은혜입니다. 건조한 계절이면 연일 끊이지 않고 들리는 뉴스가 있죠. 바로 화재사고인데요. 최근엔 전기차 화재의 급증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오늘 <더 리더>에서는 화재 예방 및 보험 기술발전을 위한 위험 관리전문 기관, 한국화재보험협회의 강영구 이사장을 모시고 구체적인 업무와 비전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화재보험협회가 어떤 곳인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강영구 이사장입니다. 우리나라는 런던 대화재나 시카고 대화재 같은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화재사고는 없었지만, 70년대 초반, 71년도, 72년도에 대연각 호텔 화재, 그다음에 서울시민회관 화재 등으로 인해서 수백 명의 생명을 잃거나 다친,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그런 대형화재를 좀 사전에 예방할 수 없
-
돈도 밝히고 금융, 경제도 밝히는 리더의 교양서
독서도 투자다. 한정된 비용과 시간을 쪼개야 한다.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좋은 책을 고르는 선구안이 필요한데 먼저 읽은 사람의 평가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쁜 리더에게 가성비 어긋나지 않을 책을 안내하는 서평가의 보람이다. 리더에게 권할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재미가 있는가? 저자가 그 책을 쓸 만한 사람인가?’를 먼저 살핀다. 학자나 연구원이 아닌 사람에게 지나치게 ‘진지한 학습’을 요구하는 책은 예의가 아니니까. 『돈 밝히는 세계사』는 책 제목에 이미 재미가 붙어 있다. ‘돈을 밝히는 세계사’와 ‘돈이 밝혀주는 세계사’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았다. 저자 차현진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한국은행에서 37년 6개월을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으로서 국장, 소장, 원장, 본부장’ 등등을 거쳐 (2024년 7월 현재) 예금보험공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화폐와
-
패러디와 모방으로 표현력 키운다
윤오영(1907~1976)은 한국의 대표적인 수필가로 꼽힌다. 그의 글 중 ‘방망이 깎던 노인’과 ‘마고자’, ‘소녀’, ‘참새’ 등이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그의 작품 54편을 선정해 〈곶감과 수필〉로 펴낸 출판사는 그가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관한 남다른 관찰과 사유를 통해 짧지만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수필”을 썼다면서 “그의 수필들은 하나같이 군더더기 없는 정갈함, 허투루 읽을 수 없는 무게감을 지닌다”고 평한다. ’방망이를 깎던 노인’은 과거 PC 통신 시절 ‘CD를 굽던 노인’으로 패러디됐다. 패러디 산문을 통해 원작이 다시 감상되기도 했다. 과거에 ‘쏜살같던’ 변화 속도는 인터넷 시대에 ‘전광석화처럼’으로 빨라진 바, ‘CD를 굽는다’는 표현이 낯선 독자들을 위해 잠시 짧은 설명을 덧붙인다. 자신의 데이터 파일이나 사진, 음악, 영상 등을 CD 등의 매체에 기록하는 것을 ‘CD를 굽는다’고 표현한다. 패러디란 무엇인가. 익살이나 풍자 효과를 위하여 원작의 표현이나 문체를
-
“공공기관 품어라” 불 뿜는 ‘2차 유치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일정이 연기됐지만 지자체 유치전은 가열되고 있다. 13일 일선 지자체들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이전돼 혁신도시가 꾸려지면 지역 발전의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저마다 유치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부는 당초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용역을 지난해 마무리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을 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구용역의 사업기간을 올해 10월로 연장하면서 이전 계획 발표도 미뤄지게 됐다. 아울러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 등이 겹치면서 공공기관 이전은 더욱 미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공공기관 우리 지역에”…유치추진단 꾸리고, 지원 조례 발의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2005년 노무현정부 때 계획이 수립됐다. 2014년부터 시작돼 2019년까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53개가 이전되면서 1차 이전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아직도 공공기관의 절반가량은 수도권에 머물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 1
-
‘출가외국인’을 잡아라 … 한국 정착 지원에 '진심'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을 코앞에 둔 지자체는 '외국인 유치'를 통해 희망을 찾는다. 경상북도의회는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경북도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외국인 주민이 크게 늘고 있는 지자체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1만8274명으로 2022년 대비 1만3710명이 증가했다. 지난 8년간 연평균 3600여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4배 수준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22개 모든 시·군에서 외국인 인구가 증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은 경북 인구의 4.6%를 차지한다. 적극적인 이민 정책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적 취득 지원 통해 한국 정착 지원”…신효광 의원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 지난 12월 20일 경북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신효광 경북도의원(국민의힘·청송
-
강원도의 힘, 이젠 ‘온 국민이 머무는 곳’
강원도의 18개 시군 중 16곳은 소멸위기·관심지역으로 분류된다. 인구가 점점 줄어 2026년에는 그동안 유지했던 인구 150만명 선이 깨질 것으로 추산된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강원도 주민등록 총인구수는 151만 7766명으로, 2023년 동월(152만 7807명) 대비 1만 41명(0.65%) 감소했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라면 거리에 인적이 드물어야 하지만, 강원도의 상황은 정반대다. 여름에는 동해안 지역인 강릉, 속초, 양양에 피서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인다. 태백군과 평창군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도의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보다 7배가량 높다. 강원연구원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정책톡톡 강원도 생활인구 추계'에 따르면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2곳(태백·삼척·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고성·양양)의 생활인구는 약 33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감소 지역의 주민등록인구인 약 47만 명
-
플랫폼 봄툰, 힐링 로맨스 웹툰 '초코밀크쉐이크' 1월 6일 선공개
여성향 웹툰 대표 플랫폼 봄툰이 6일 밤 10시 새로운 BL 웹툰 ‘초코밀크쉐이크’를 선공개된다. ‘초코밀크쉐이크’는 매치박스의 웹드라마를 원안으로 제작됐다. 기존 스토리와는 다른 새로운 전개로 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웹툰 ‘초코밀크쉐이크’는 6일 선공개되는 1화에 이어, 13일에 2~8화가 본공개된다.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후속 회차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픈 2주간은 3화까지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작품은 항상 혼자 지내던 정우와 그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두 후배, 정지강과 고유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후배는 정우가 잠시 돌봤던 강아지와 고양이가 인간으로 환생한 것으로, 세 사람의 따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툰 플랫폼 봄툰 관계자는 “초코밀크쉐이크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따뜻한 캠퍼스물로, 웹툰과 웹드라마 팬을 모두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을사년 여는 국경 초월 ‘실내악의 정수’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차분히 한 해를 계획하기 좋은 달이다. 부산문화회관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인 ‘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챔버홀 개관을 기념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부산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챔버홀의 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며 정비된 음향시설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 부산의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가 관객을 찾는다. 챔버페스티벌은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과 챔버홀에서 총 5회간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시작일인 1월 4일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with Florin Iliescu> 공연이 진행된다.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종신악장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임병원
-
돌보는 이 없는 ‘가족돌봄 청년’ 찾아라
일선의 지자체가 가족돌봄청년에 대해 실태조사를 착수하고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직접 부양하는 상황에 놓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뜻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가족을 돌보는 청년 또는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 총 311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했다. 시는 실태조사에서 발굴된 가족돌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군을 통해 1차 생활환경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18명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107명에게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가족돌봄청소년 집중발굴 기간’을 거쳐 실태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는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밝혔다. 발굴된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
-
‘모두의 광주’는 대한민국 활력 성장판
대변인은 단체나 기관에서 ‘입’ 역할을 한다.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수렴해 국민에게 입장을 전달한다. 기관을 홍보하는 사람, 대변인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덕목이 필요할까. 박광석 광주광역시 대변인의 답변은 간단하다. ‘소통 능력’이다. 박 대변인은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대변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외부적으로는 언론과 시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며 우리 광주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정책들이 수많은 의사결정을 통해 결정된다”며 “이런 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게 나의 역할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시에서 내세우는 전략은 ‘셀프 홍보’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종합 홍보 플랫폼인 ‘모두의 광주’를 지난해 10월 공개했다.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