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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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평생교육…중앙정부-지자체-대학 촘촘한 연계 필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한 국회, 지역,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저출산 고령사회가 심화되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교육 수요자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해서는 법률적, 제도적, 체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평생교육 주체 간 협력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평생교육이 청소년부터 중노년층까지 전생애에 걸친 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평생교육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직업교육으로서의 평생교육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학술 세미나’에서는 평생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된다. 저출산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교육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 4차산업혁명 등 다변화된 사회에서의 평생교육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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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시대 평생교육…전통적인 학교 교육방식에서 탈피해야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경우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평생교육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0세 시대’라고 부르는 만큼, 인생 재설계를 위한 평생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와 지자체는 성인 학습자들이 평생 교육 학습을 받을 수 있게 문해 교육과 재취업 등 각종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활성화가 덜 됐다는 지적이다. 오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학술 세미나는 평생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 전문가들은 인구 규모와 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현 상황을 짚어보고, 새롭게 디자인될 평생 학습 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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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메아리 ‘재즈 선율’에 빠져볼까
◇지친 금요일 밤을 위로하는 공연…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 평일의 마무리이자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좀더 특별하고 낭만적인 금요일을 보내고 싶다면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낭만의 계절인 가을, 재즈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10월 2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 공연이 진행된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콘서트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지난 6월에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공연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는 가수 선예가 재즈 가수로 데뷔하는 첫 무대다. 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함께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금요일N재즈 공연을 통해 분주한 일상 속에서 찰나의 휴식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보컬을 맡은 선예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탄탄하고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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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백성들 입맛 돋우는 ‘이천 임금님표’ 쌀
‘임금님도 반한 쌀’ 경기 이천시의 쌀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천쌀은 조선시대 때부터 맛이 좋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조선시대 농서 <포지>에 ‘이천에서 생산한 쌀이 좋다’고 쓰여 있다. 이천부사 복승정 문헌에 의하면 성종이 세종릉에 성묘하고 환궁 시 이천에 머물던 중, 이천쌀로 밥을 지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진상미(進上米)’였다고 나온다. <동국여지승람>에도 이천을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밥 맛 좋은 자채(紫彩)쌀을 생산해 임금님께 진상하는 ‘쌀의 명산지’로 기록돼 있다. 이천쌀의 명성이 근래에도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 영향이 크다. ‘임금님표이천쌀’은 1990년대 초 이천 지역농협의 주도로 만든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농산물에 상표를 부착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천쌀의 오랜 명성에 따라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가짜 쌀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93년 이천쌀에 ‘임금님표’ 상표를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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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vs노년…‘1인가구 정책’ 가른다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늘어나며 일선의 지자체가 수혜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자체들은 체계적인 1인가구 지원을 위해 전담 기구를 조직하거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나선다. 청년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운영하고, 노년 1인가구의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의 경우 돌봄 위주의 정책이 주를 이룬다. ◇종합 컨트롤타워·지원 계획 수립…지자체, 본격 대응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지자체들이 1인가구 전담 조직 구성에 나섰다. 경기도 시군별 대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수원시는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1인가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0월에는 1인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에서 ‘찾아가는 1인가구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1월에는 ‘1인가구 정책 쇼케이스’를 여는 등 실질적인 정책 욕구를 청취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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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비혼·돌싱… ‘1인가구 시대’의 조건
#경기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김모(45세·남)씨는 ‘돌아온 싱글’이다. 5년 전 이혼 후 자가를 마련, 1인가구의 삶을 살고 있다. 김 씨는 재혼할 생각이 없다. 1인가구의 삶이 만족도가 높아서다. 서울 성동구에서 거주하는 박모(34세·여)씨는 ‘비혼(非婚)’ 1인가구다. 몇 년 전부터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박 씨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명절에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와 핵가족화로 혼자 사는 노령층이 많아졌고, 비혼주의가 확산된 사회현상에 따른 것이다. 또 이혼과 직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면서 ‘돌싱(돌아온 싱글)’, ‘기러기’ 등 혼자 사는 삶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안정적인 주거 지원 등 의식주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보면, 2022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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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육동한 춘천시장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업혁신파크 선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춘천”
출연: 육동한 춘천시장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의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신효재입니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의 성공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부의 반도체 공동 연구소 선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춘천인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모시고 진행 중인 정책과 하반기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장 육동한입니다. 오늘 귀한 자리에 전국의 시청자들 대상으로 우리 춘천을 소개하고 또 자랑하게 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올해로 취임 2주년을 맞으셨는데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춘천 시민들의 선한 도구로 선택받은 지가 2년이 넘었습니다. 그간의 이 도시 어떤 정체라던지, 상실의 시간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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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평생교육 패러다임 전환…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평생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직업능력향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역 평생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주관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교육 전문가들이 '평생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경우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평생교육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교육'은 어색하게 느껴지도 합니다. '학습'은 청소년기나 성년 초기까지 한정된 과정이라고 여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평생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1부 기조 발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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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무법자 ‘킥라니’는 사라질까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31·민윤기)가 8월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최초 사건 보도 직후 민 씨는 ‘전동 킥보드를 음주 운전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원동기장치자전거(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로교통법상 킥보드나 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의 경우 음주운전 시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는 데 그치지만, 전동 스쿠터의 경우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받는다. 경찰은 8월 30일 민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9월 10일 약식 기소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가 발의됐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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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독버섯’ 싹부터 자른다
딥페이크(Deepfake·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실태 조사와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가 발의됐다. 의회는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사전·사후 대응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1일 의회에 따르면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시교육감이 딥페이크 실태 조사를 매년 진행하고, 예방·대응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피해자 대상 심리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 의원은 “규제만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어려운 만큼 실태 파악과 관련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사전·사후 대응책 수립과 피해 발생 후 적기 대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국회를 향해서도 입법을 요구했다. 그는 “국회가 나서 디지털 기술 변화에 부합하는 윤리교육을 의무화하고 강력한 처벌 규정을 법으로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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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의 ‘양질 배움터’ 자리매김…남양주 상상누리터를 가다
“선생님~ 저 왔어요. 오늘 미술 수업 하는 날이죠?” 지난 9월 11일 오후 1시 15분 무렵, 본인 몸만 한 가방을 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익숙한 듯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한 센터로 들어왔다. 학교 수업에 지쳤을 법도 한데 아이들의 입가엔 친구들과 놀 생각에 웃음기가 가득했다. 센터장과 담당선생님은 아이들을 반기며 출석 확인 카드를 찍었다. 하교 후의 아이들이 모이는 이곳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다. 취재를 한 수요일은 영어와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날이었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간이다. 오후 1시 30분이 되자 1~2학년의 영어 수업이 먼저 진행됐다. 상상누리터 진접장승센터는 학습 단계에 맞춰 1~2학년과 중고학년의 수업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책을 펼쳐 선생님을 따라 단어를 읽기도 하고, 그림과 맞는 영단어를 잇기도 했다. 40여분의 영어 수업이 끝난 뒤 간식 준비로 주방이 분주해졌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어린이건강과일’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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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세계 1등 공항 대도약”…이학재 사장이 그리는 인천공항 청사진
우리나라의 관문, 세계의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이 대변환을 맞고 있다. 공항 2터미널 4단계 사업, 디지털 대전환, ‘인천공항 4.0’ 등의 굵직한 변화를 통해서다. 기존의 항공허브기능을 넘어 공항을 매개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 작업이 활발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멈추다시피 한 공항 운영을 정상화하고 산업 생태계 회복에 나섰다. 여객·화물 유치와 융복합 허브 개발을 통해 3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필리핀 공항 사업 수주와 항공정비사업(MRO) 기공식을 계기로 인천공항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 그는 최근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공항이 지닌 장점을 바탕으로 공항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고 신기술을 세계로 확산시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여객 수용인원 1억 명…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