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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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 조선왕조의 생명력과 리더의 자격
세계 역사에 5백 년 이상 유지한 왕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조선왕조가 그 중 하나다. 양반 중심의 신분제나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는 사실을 들어 조선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백 년 이상 동일한 국가체제를 유지했다면 어쨌든 그 부분은 높이 평가해야 마땅하다. 학자들은 조선이 오랫동안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과 선비정신’ 때문이라고 한다. 신하로서 목숨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금에게 할 말을 했던 언론 시스템이 가능했던 것은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선비정신 때문이었다. 선비정신의 요체는 염치(廉恥)인데 ‘스스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염치가 있는 사람은 자기절제와 사회적 책임의식이 강하고, 염치가 있는 사회는 신뢰와 질서가 있어 타락하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고로 염치는 타인과의 상대적 관계에서 비롯되는 체면(體面)보다 한 수 위 덕목이다. 기개와 지조의 선비정신을 잘 말하기로는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 선생의 수필 <딸깍발이>가 유명하다. 이철우 사회심리학 박사의 산문집 『수치심 잃은 사회』는 ‘선비정신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찾을 수 없는 몰염치한 사회’를 향한 지식인의 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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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내부 혁신과 책임경영이 우선”
부산시의회가 심각한 재정난과 필수의료 공백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의료원에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병원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신뢰를 회복해 공공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단순한 재정 투입이 아니라 내부 혁신과 책임 경영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부산의료원에 총 174억원을 출연했으나, 의료원은 여전히 채무와 적자에 허덕이며 경영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부산의료원의 부채는 335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직원 급여를 제때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 상황이 악화됐고, 40억원의 추가 차입까지 진행했다. 지난 11월 5일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부산의료원에 대해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산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신정철 부산시의원(국민의힘·해운대1)은 “부산의료원의 재정 악화는 예산 추계 실패의 결과”라며 “추석 연휴와 정형외과의 사직을 차입 사유로 든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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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삭풍 뚫고 한반도 입맛 녹였네~
입동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해안가에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줄지어 늘어선 덕장마다 은빛과 푸른빛을 자랑하는 꽁치와 청어들이 해풍에 몸을 맡기고 있다. ‘구룡포 과메기’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다. 널려 있는 꽁치와 청어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기를 반복한다. 과메기는 차가운 공기와 바닷바람이 함께 만드는 겨울의 선물이다. ◇조상의 지혜에서 탄생…영양과 맛 가득한 과메기 실학자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당시엔 청어가 “수억 마리가 떼를 지어 바다를 덮을 정도”로 흔했다고 기록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도 전투가 없을 때면 바다로 나가 청어잡이에 몰두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이렇게 잡은 청어를 말려 군사들의 식량으로 활용하거나 농민과 물물교환해 군량미를 확보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 선조들은 풍부한 청어를 겨우내 저장해두고 먹기 위해 부엌 살창이나 처마 아래에 걸어 말렸다. 이때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고 하여 ‘관목(貫目)’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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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랑 ‘만원주택’, 세종대왕도 웃는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한 청년 1인 가구의 평균 주거비는 월 48만6000원이다. 월소득 대비 주거비 비중이 20%를 넘는 비율도 29. 5%에 달한다. 주거비와 생활비 지출로 저축이 어려운 상황. 주거 불안에 놓인 청년을 붙잡고 유출을 막는 것이 지방도시의 큰 과제이자 생존 전략이 됐다. 10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에 살거나 살기를 원하는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보증금 50만원, 월세 1~3만원의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용승인 15년 이내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시세의 40% 수준보다 더 낮은 임대료로 공급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장 10년이다. 입주 후 혼인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이 곧 전주의 미래”…1300여 명 몰린 파격 임대주택 청춘별채는 전주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준비생 가운데 공공주택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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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탈바꿈, ‘폐광 선진국’ 가능하다
# 노르웨이 레프달 광산 지하에는 데이터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 시설은 연중 18~20℃의 낮은 온도를 자연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인근 해수를 냉각 시스템에 활용해 운영비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 유바리시는 폐광촌에서 영화 명소로 탈바꿈됐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보기 위해 매년 도시 인구(5800여 명)의 두 배가량인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영국의 게이츠헤드도 폐광촌에서 매년 2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문화도시로 변신했다. 이곳의 54m 높이 천사상 조형물은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현재까지 약 1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폐광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폐광지를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석탄 산업 쇠퇴 이후 공동화됐던 지역들이 관광·문화·레저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성장 기반을 다시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 정선군 고한읍의 ‘삼탄아트마인’은 38년간 가동된 정암광업소를 문화예술 단지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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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만 남은 국가 원동력, ‘불씨’ 되살려라
‘탈석탄’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전환 추세에 따라 폐광이 늘며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폐광산은 5100여 개에 달한다. 지난 6월엔 국영 탄광인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며, 탄광 관리를 맡았던 대한석탄공사가 청산 절차를 밟기도 했다. 지역이 받을 타격은 크다. 강원도에 따르면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태백시가 받을 경제적 피해는 모두 3조3000억원, 삼척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피해는 약 5조6000억원이다. 지역내총생산(GRDP) 중 피해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태백시 13. 6%, 삼척시 9. 6%에 이른다. ◇2조 넘는 폐광기금…“효과는 글쎄”, 지역은 소멸 위기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폐광기금이 지원되고 있지만 실효성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폐광기금은 1995년 제정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을 근거로 강원랜드가 내는 돈이다. 폐광지역 7개 시군(△강원 태백 △정선 △영월 △삼척 △경북 문경 △충남 보령 △전남 화순)이 기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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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연금'…"마, 경남으로 오이소"
#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내년 정년을 앞두고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이 크다.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소득 공백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A씨는 “정년 이후 바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공백 기간이 생긴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다”며 “생활비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가 은퇴 전후에 발생하는 소득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민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직장에서 은퇴한 뒤 공적연금을 받기까지 최대 5년 동안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메워, 중·장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정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민연금제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첫 개인연금 지원 정책이다. 은퇴 이후 발생하는 소득 단절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게 핵심 목표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조기퇴직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다. 도는 대부분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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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화구, K-감성 담은 한정판 ‘TOUCH™ of Fortune 에디션’ 출시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우리나라 전통 길상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마카 컬러링 세트 ‘TOUCH™ of Fortune’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길상화는 가정의 번영과 건강, 사랑, 장수를 기원하며 그려온 전통 채색화다. 신한화구는 이러한 길상화의 상징성을 팝아트 스타일로 재구성해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사용자가 자신의 소망을 상징하는 도안을 선택해 직접 채색하는 ‘참여형 아트 패키지’인 점이 특징이다. 완성된 카드는 책상 위 오브제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뒷면에는 메시지를 적어 연말·연시 인사 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구성품은 △미국 ACMI의 AP(비독성) 인증을 받은 터치 트윈 마카·브러시 마카 24색 △전통 길상 문양을 담은 길상화 컬러링 카드 14장 △채색 가이드로 활용되는 ‘터치 럭키 아트 카드’ 7종 △카드를 담을 수 있는 전용 봉투 14매 △전통 자개함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엄 수납함으로 이뤄졌다. 특히 길상화 컬러링 카드는 두께감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용지를 사용해 마카 채색 시 발색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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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증 개선 돕는 동아제약 '이치논 크림'
겨울철 피부 건조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치논크림이 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아제약이 2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환자 수는 10월 3만280명에서 11월 3만7284명으로 23. 1% 늘었고, 12월에는 4만 651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은 온도 차와 습도 저하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며 발생한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로부터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는 천연 보습막을 가지고 있지만,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며 피부가 쉽게 갈라지고 가려움이 동반된다. 전문가들은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의 수분이 최대한 날아가지 않도록 잦은 샤워나 목욕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뜨거운 온도의 물로 바디워시 등을 사용해 샤워를 빈번하게 하면 피부의 기름 막 성분이 감소해 피부 속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또 씻을 땐 약산성의 보습 비누나 클렌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짧게 씻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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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살리고 지역도 살리는 ‘홀인원’, 전남화순파크골프장
“나이스 샷이에요!” “어이쿠, 살짝 옆으로 빠졌네~”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11월 17일. 전남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화순파크골프장에선 찬 바람을 가르며 골프채가 공을 때리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연신 울렸다. 두툼한 점퍼를 껴입은 어르신들은 짧은 채 하나만 손에 쥐고 넓은 잔디 위를 쉬지 않고 걸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곳은 개장 1년 만에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이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10년간 방치된 유휴지,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으로 부활하다 화순파크골프장이 들어선 곳은 10년 넘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유휴지였다. 2014년 홍수조절지로 조성된 이후 방치됐다. 군은 2022년 11월, 이 부지를 주민 친수시설로 활용하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파크골프장에 주목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인구가 30%가 넘어 군이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다"며 "파크골프장은 노년층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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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외롭잖은’ 겨울 바다 크리스마스
낭만 가득한 겨울 바다가 축제의 불빛으로 채워진다. 연말 저녁, 겨울바다를 따라 형형색색 불이 켜지면 대천해수욕장이 다시 한번 축제의 무대가 된다. 1일 시에 따르면 '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와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다. 겨울바다의 낭만과 연말의 설렘을 한데 모아 야간형 축제로 꾸민다.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인공눈까지…연말 분위기 물씬 축제의 중심 무대는 머드광장에 조성되는 '산타빌리지'다. 산타하우스와 대형 트리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손을 대거나 소리를 내면 반응하는 조형물을 배치해, 관람객들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빛과 음악이 뒤따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머드테마파크 외벽에는 크리스마스 대형 현수막과 서치조명을 설치한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트리가 된다. 컨벤션관 입구에는 경관 아치를 설치한다. 머드광장에는 전통등으로 이뤄진 '빛의 미로'가 이어진다. 노을광장에는 구름다리가, 분수광장에는 소원등과 경관 조형물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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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번지 기록’은 영원해야 합니다
지난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시스템과 공공데이터가 소실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데이터 재난 대응과 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했다. 행정망 마비 사태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성흠제(더불어민주당·은평1) 의원은 ‘서울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0월 발의했다. 서울시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에는 재난 대응이나 복구, 정기점검 등 데이터의 안정적 관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또한 시가 운영 중인 빅데이터센터 역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안정성 확보나 복구계획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왔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데이터센터의 화재·정전·침수 등 재난에 대비, 안정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빅데이터센터의 기능에 ‘안정적 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추가했다. 앞으로 서울시장은 정기점검과 모의훈련을 진행해야 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