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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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성분을 피부에 도포할 수 있는 크림과 앰플을 20명이 하루에 두 번씩 8주 동안 사용했을 때 피부 탄력이 25% 정도 개선됐습니다. 동일한 피험자가 진행한 또 다른 시험에서는 피부 노화 지수가 9년 정도 늦어졌습니다." 지난달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의 연사로 참여한 찰스 브레너 시티오브호프메디컬센터 박사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레너 박사는 NR을 사용해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엔알랩(NR LAB)의 수석 과학 고문을 맡고 있다. NR은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전구체이자 일종의 비타민으로 NAD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NAD는 상처나 화상을 입는 등 몸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역할을 하며, 수치가 높아지면 노화를 방지에 도움을 준다. 브레너 박사는 "NA
"미숙한 환경 정책은 기후변화 그 자체보다 나쁩니다." 지난달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참여한 드류 본드 C3솔루션 회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막대한 보조금을 앞세운 정책보다는 규제를 완화하고, 자유시장과 경쟁에 기반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본드 회장은 버지니아주 소재 태양광 파워랙 제조사인 '파워필드 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인 친환경 기업인이다. 동시에 돈 니클스 미 오클라호마주 상원의원의 입법 보좌관을 맡는 등 미국 정계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비영리 공공정책 교육기관인 C3솔루션의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C3솔루션은 보수적 관점에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녹색 보수주의'를 표방한다. 본드 회장은 IRA에 대해 "미국 내 투자를 재활성화하자는 여론대로만 움
"우리나라 전통 김치는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저희 제품은 하얀 면 티에 청바지를 입은 것 같은 김치입니다. 현지인도 부담 없이 매일 먹을 수 있죠." 지난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BTS(방탄소년단) 콘서트 개최에 맞춰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 특별한 한식당이 문을 열었다. BTS 팬 '아미'들은 이곳을 찾아 BTS 노래를 들으며 멤버들이 좋아하는 치킨, 떡볶이, 갈비찜,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먹었다. 아미들이 맛본 김치볶음밥에는 '트윈스 프리미엄 김치'의 비건 김치가 쓰였다. 지난달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참여한 구예성 트윈스 프리미엄 김치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치 현지화'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트윈스 프리미엄 김치는 유기농 식품를 판매하는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을 비롯해 현재 미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봤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왔다. 약 200대를 사전 판매하며 세계 최초로 비행 자동차(플라잉 카)를 상용화한 네덜란드의 항공기업 PAL-V(Personal Air and Land Vehicle)가 내년 말까지 첫 고객 출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참여한 타코 반 소메렌 PAL-V 부사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소메렌 부사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PAL-V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앞서 회계·경영컨설팅 업체 KPMG 독일과 네덜란드 지사에서 지속가능발전 담당 이사와 전략적 혁신 담당 파트너로 근무했다. PAL-V는 접이식 프로펠러를 탑재한 비행 차량 'PAL-V 리버티' 모델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속도는 최대 180㎞/h(도로
"중국은 이번 세기에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국가들의 가장 큰 위협이자 적수가 될 것입니다.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지난달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참여한 나일 가디너 헤리티지재단 마가렛 대처 자유 센터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디너 센터장은 향후 국제 정세에서 한국의 역할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소속으로서 보수의 미래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한미 동맹 그 어느 때보다 굳건…브렉시트, 韓에도 이익"━-올해는 한·미 동맹을 맺은 지 70주년 되는 해다. 한·미 동맹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한·미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굳건하고 중요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사실만 보아도 양국 협력
"한국은 인류 역사에서 두 번 다시 일어나기 어려운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다. 하지만 그 번영을 유지하고, 더욱 나아가려면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달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참여한 에릭 혼츠 CIPE(국제사기업센터) 책임투자센터 소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냉전 종식 이후 평화로웠던 시대가 저물면서 새 시대에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혼츠 소장은 '포스트소비에트(탈냉전)' 경제 분야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갖춘 부식성 자본(corrosive capital) 전문가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IPE의 책임투자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부식성 자본이랑 집행 과정과 출처 등이 불투명한 자금을 통해 투자대상국이 부채의 덫에 빠지게 하는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소기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거나, 민주주의를 와해시키는 등 부정적인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장기화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와 경제의 복합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의 대응책으로 자유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미국이 경제 및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국의 위협이 고조될수록 미국의 핵심 동맹이자 인도·태평양 지역의 선도국가인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난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 구도에서 글로벌 사회에서 불공정 행위 등을 지속하는 중국에 의존하는 건 더 큰 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존재와 미중 관계를 정확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거 미국은 중국의 변화 가능성을 믿고 중국을 세계 질서에 편입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중국은 미국의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K.E.Y. PLATFORM)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량위기 해결의 대안인 '애그테크'(AgTech·첨단기술을 융복합한 농업 기술) 분야를 주목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2023 키플랫폼' 폐막일인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브랜딩 히든카드: 애그테크 글로벌화' 특별세션에선 농식품 벤처투자자와 애그테크 전문가들이 다양한 애그테크 전략을 제시했다. ━농업 생산성 높이는 애그테크 "데이터 활용이 핵심"━ 머니투데이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주최한 이날 세션에선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애그테크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에너지 설비 기업 VDHHP의 팀 티즈마 매니저는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면 물 사용량을 70~80% 줄일 수 있고 더 작은 토지에서 더 많은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마누엘 마다니 프리바 아시아 대표는 싱가포르의 애그테크 사례를 소개했다. 프리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유니콘(자산 가치 1조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이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 농식품 스타트업의 현주소가 그린랩스"라고 지적한다. 한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3 패널토의에서 그린랩스의 사례를 들며 "자체적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시장 확보와 기술 기반 혁신성 측면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풍벤처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을 찾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1호 임팩트 투자사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엑셀러레이팅은 기업의 초기 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한 대표는 "그린랩스가 농식품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느냐에 대해 투자자들이 다소
"식량위기는 2008년 애그플레이션을 계기로 1970년대 쇼크,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세계 3대 위기로 여겨집니다. 전통 농식품을 혁신하는 에그테크와 푸드테크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3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량부족은 인류 생존이 걸린 문제다. 2012년 이상기후로 밀 생산량이 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수출을 제한하면서 애그플레이션(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이는 당시 소말리아에서는 26만 명이 굶어 죽는 등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식량위기를 초래했다. 권 대표는 "늘어난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 작물 생산량도 증가해야 하는데, 글로벌 농지 면적은 한계에 달했고 탄소중립 요구가 거세지면서 산림을 개발하는 방식의 농지 확보는 어려워졌다"며 "이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전통 농식품을 혁신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액이 59조원 수준(2021년 기준)인데 농업에 투자하는 농식품 모태펀드 관련 정부 예산은 0.1%가 채 되지 않는다.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 김관수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 2023) 특별세션3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이날 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애그테크(AgTech)의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애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다. 농업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나노기술 등을 통한 스마트·정밀농업 등 기술들을 망라한 개념이다. 김 교수는 △농업·농식품의 금융환경 △ 애그테크 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 △스마트팜의 활성화 △ 데이터 기반의 영농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과거에는 '농사를 하늘이 지낸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애그테크(AgTech·농업 기술) 기업을 키우기 위해 농식품모태펀드 투자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투자자가 농식품에 관심을 가지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백종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3-농업과 첨단기술의 만남: 애그테크 시대의 혁신 방향' 패널토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우수한 농업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조합·회사에 출자하기 위해 정부재정이나 기금 등으로 조성한 펀드를 말한다. 특히 2021년부터 애그테크가 본격 활성화되면서 2021년 500억원, 2022년 1200억원 규모 펀드를 애그테크 분야에서 결성했다. 올해는 100억원 규모 푸드테크 분야 펀드를 신설해서 매년 자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백 본부장은 농식품모태펀드와 관련 "펀드를 운영하면서 전반적으로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