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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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총회와 특별세션 등을 진행하고 28일 폐막한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은 세계 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나아가는 혁신의 항해를 제안하며 한국 최고의 '글로벌 지식 학습의 장'임을 입증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열린 '총회2: 코리아콘퍼런스와 함께 하는 '진격의 K-브랜드 100'에서는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기업가 및 전문가들과 한국의 '혁신 DNA'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적인 혁신 그룹 요즈마그룹과 협업하는 '코리아 콘퍼런스'가 이날 논의를 주도하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요즈마그룹과 협업' 코리아 콘퍼런스, 혁신의 길 알리다━제니 주 코리아 콘퍼런스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키플랫폼 총회2에서 "혁신의 성공은 혁신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변화가 확산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기술력과 아이디
"온실처럼 통제된 환경을 조성하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1년 내내 같은 품질과 같은 속도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고, 계획적인 생산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바로 '기술'입니다."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에너지 설비 기업 VDHHP의 팀 티즈마 매니저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의 '특별세션3' 무대에 올라 첨단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후 위기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게 됐다. 생산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학비료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가뭄, 기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식량 안보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티즈마 매니저는 이런 상황에서 애그테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높은 부동산 가격, 치솟은 물가, 한정된 자원을 극복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농업 생태계를 변화시켜야 할 때 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애그테크'(Agtech)가 식량위기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누엘 마다니 프리바(Priva) 아시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3 'K-브랜딩 히든카드: 애그테크 글로벌화'에서 "식량 시스템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리바는 네덜란드의 스마트 온실 기업으로 1970년대부터 원예농가를 위한 온실 자동관리 시스템 시장에 뛰어들었다.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식량 기근을 경험한 네덜란드 정부가 식량 생산에 우선순위를 뒀고, 현재 프리바는 세계적인 스마트팜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다니 대표는 인플레이션과 높은 부동산 가격, 이상기온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식량 부족 문제를 일으
"애그테크(AgTech·농업 기술)는 결국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거래·생산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누리게 한다." 신동명 CJ제일제당 구매전략 MI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총회2 발표에서 농업 분야 원자재 구매 시 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 팀장은 "CJ제일제당이 세계에서 식품·바이오 사업을 한다. 원재료 공급을 위해선 방대한 정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복잡한 위험 요소를 가지고 농산물 선물 시장에서 거래해야 하므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그는 "전 세계 농산물 관련 데이터를 끌어모으고 시각화하고 더 나아가 예측 영역에서 모델링을 한다. 그 모델을 기반으로 의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不老草)의 꿈에 더 가까워졌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NR) 성분에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이 합쳐졌다. 엔알랩(NR LAB)이 개발한 스킨 크림은 임상 시험에서 피험자의 피부 노화 지수를 9년 늦췄다고 한다. 핵심 성분인 NR은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 수치를 높여 노화를 방지한다. 2004년 최초로 발견된 이후 수많은 연구에서 항노화 효과를 증명했다. 찰스 브레너 시티오브호프메디컬센터 박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서 '신진대사 혁신을 통한 인체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 보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NAD 효소는 우리가 상처나 화상을 입는 등 몸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브레너 박사는 "NAD 시스템을 통해 생물학적인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고 신체의 복구가 가능하다"고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 업계가 위축됐지만 향후에는 A·B·C(인공지능·바이오·배터리·칩) 산업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만 박 블랙마운틴벤처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총회2 패널토의에서 "바이오·배터리·칩(반도체)에 더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마운틴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VC)이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오랜 과학적 성과나 이전에 없던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일컫는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 미국지사 재무담당을 시작으로 엔비디아 재무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 VC 업계에 몸담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실리콘밸리 투자업계 분위기에 대해 "투자 규모가 줄고 기업들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도 떨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글로벌 기업들의 강력한 인력 구조 조정이 이어지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투자 전문가 페리 하 드레이퍼아테나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 2023) 총회2의 패널토의에서 자본시장이 출렁일 때 오히려 벤처캐피탈(VC)들이 기회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고강도 금리 인상과 긴축 등의 여파로 현재 전 세계 자본시장이 침체된 상태다.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증시 대표 지수인 S&P 500지수는 19.44% 하락했다. 하 대표는 "VC 펀드들이 신규 투자를 주저해 현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투자가치)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며 "2024~2025년 시장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창업하는 회사들이 많아질 텐데 VC 펀드들에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0에 IT 버블이 터지면서 자본시장이 휘청이며 밸류에이션이 떨어진 유사한 경우가 있었다"며 "VC 펀드들은 투자 후 10년 내 엑시트(자금 회수) 해야 하는데 투자한 회사들이 성장
"화재 현장에서 10초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10초를 담보할 수 있다면 엄청난 인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 10초, SPNE가 만들겠습니다." 김정규 SPNE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서 "한 사람 더 살리자는 목표로 제연 스프링클러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자부했다. 화재 사고 사망자 60~70%의 사인은 질식사다. 이중 95% 이상이 역류 유독가스로 사망한다. 스프링클러가 초동 화재 진압에 유용한 역할을 하지만 연기를 제거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스프링클러에서 분사된 물이 실내 온도를 낮추면서 연기와 유독가스를 가라앉힌다. 화재는 진압되지만 대피는 더욱 어려워진다. SPNE가 개발한 원통형의 제연 스프링클러는 연기와 유독가스를 빨아들인다. 유체의 속도가 빨라지면 압력은 낮아지는 '베르누이 원리(Bernoulli's Principle)'와 유체가 좁은 면적을 지날 때 압력
"에어비앤비가 호텔을 짓지 않고도 호텔업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파트너 공간을 활용해 영화관을 짓지 않고 영화 상영업을 하려는 겁니다." 석민철 알앤알(RNR)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총회2 무대에서 "영화 상영업이 중후 장대한 시설 장치 산업인데 우리는 가벼운 디지털 배급업으로 전환해 원하는 곳에 유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석 대표는 기존 수 백석의 스크린을 여럿 보유한 멀티플렉스로 대표되는 영화 상영 시장 흐름에서 벗어나 '콘텐츠 유통업'을 내세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핵심은 모노플렉스(MONOPLEX)다. 단 하나(MONO)의 관(PLEX)으로도 소비자 맞춤 상영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상영 시장이 초대형 필름 시스템에서 소형 디지털시스템으로 전환되는 틈새를 포착한 유통 혁신이다. 규모의 경제에 기반해 거대한 멀티
"한 명의 글로벌 창업자를 키우는 것보다 한 명의 글로벌 투자자를 키우는 게 더 시급합니다. "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총회2의 기조 발표 나선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은 이같이 주장했다. 'K-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유 원장은 "스타트업 창업자 한두 명이 있는 것보다 세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전문가 1명이 있는 것이 우리나라에 좋은 스타트업을 수십 개, 수백 개 키울 수 있다"며 "금융 네트워크를 키우는 것을 활발하게 해야 우리 K-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사례보다 실패 사례를 더 들여다봐야 하는데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망하는 이유는 통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라며 "보통 공급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이끄는 사람들은 '자기 제품이 최고야' 이러지만, 중요한 건 소비자 관
"혁신이란 세상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에서 완성되지 않는다. 이를 지속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제니주 코리아콘퍼런스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총회2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리아콘퍼런스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제니주 회장은 이날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창조하는 개인 뿐만 아니라 이를 확산시키고 기존 시장으로부터 지켜주며 필요한 자원을 투입해주는 생태계 구성원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니주 회장은 "제가 미국에서 처음 금융업에 몸 담았을 당시 아시아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거의 백인, 유태인 커뮤니티가 주류였다"며 "유태인들은 세상을 바꿀 기술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자신만이 잘하는 것을 살려 기술 창조자를 돕는다. 이스라엘의 경우 혁신 원천 기술이 있으
세계 질서가 첨단기술을 쥔 나라와 쥐지 못한 나라로 재편되고 있다. 이른바 기술패권 시대의 부상이다. 세계 각국이 첨단기술을 안보·경제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 민관이 원팀을 꾸려 양자기술과 같은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인들과 과학기술 기반 혁신기업 전문가들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1: 대전환의 시대, 도전과 기회'에서 기술패권 시대 한국의 생존전략에 대해 이같이 공감했다. 정병선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은 이날 "과학기술이 세상을 지배하는 기술패권 시대가 도래했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한 과학기술 혁신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ISTEP에 따르면 미·중 패권경쟁 중심에는 과학기술이 있다. 미국은 지난해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