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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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바라 봐야 할 때입니다.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입니다." 지인찬 ㈜딥인사이트 연구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전망했다. 딥인사이트는 AI(인공지능) 기반 카메라와 센서로 차량 실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인캐빈(In-Cabin)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캐빈 기술은 자율주행이 모빌리티 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줄인다. 유럽은 2025년부터 모든 차량에 과속 방지 시스템, 비상 제동장치 등 자동차 안전 규제 기능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 소장은 "유럽에서 시작하면 다른 국가들도 이러한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많은 기업이 운전자
"국가 간 경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혁신적 시도를 하면 어떤 나라에서든 성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타코 반 소메렌 PAL-V 부사장)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1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어떤 국가 전략 기술을 개발해야 할 지를 두고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은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타코 반 소메렌 PAL-V 부사장과 빅토르 요한슨 스웨덴 애그테크2030 프로젝트 리더, 지인찬 (주)딥인사이트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 속 생존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개발을 위해선 시장에 적용가능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 'PAL-V'를 운영하는 소메렌 부사장은 "혁신을 하려면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발명
미중 패권 경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험난한 글로벌 환경의 파고를 넘어야 할 대한민국호에 한줄기 희망 같은 등대불이 켜졌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은 AI(인공지능) 휴먼의 인사말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AI 휴먼은 청중들에게 "키플랫폼에서 많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키플랫폼의 정수로 꼽히는 총회1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중국 '디리스킹'(derisking·위험회피)과 유럽·아시아 자유주의 국가들의 전략적 연대 등 대한민국의 현명한 선택과 대응을 위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총회1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키플랫폼 특별취재팀이 진행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층 인터뷰를 비롯해 취재와 연구로 도출해낸 국제 정세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전망도 공개가 됐다. 중국이
날마다 새로운 비즈니스가 태어나고 사라진다. 변화를 빠르게 포착한 기업이 생존하고 남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성장한다. 이들 기업의 성공 이면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만드는 '마켓 크리에이터'가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켓 크리에이터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 모였다. 혁신적인 기업가인 이들은 이날 행사의 '특별세션2-메이커&크리에이터: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세계로 향하는 사람들'에서 창업 스토리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인이 찾는 화장품·김치…비결은 "현지화"━'아빠가 만든 화장품'으로 유명한 '파파레서피'(Papa Recipe) 브랜드는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장했다. 건강한 원료를 엄선해 제품을 만들었고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쓴다'는 신뢰를 얻었다. 파파레서피를 운영하는 김한균 ABT Asia 대표는 이날 첫 번째
"국내총생산(GDP) 성장과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 탄소중립 목표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 수단이 필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하늘의 고속도로를 통해 그것을 구현하고자 한다." 타코 반 소메렌 PAL-V 부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서 "50년 전에 나온 아이디어를 이제는 실현할 때"라며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첨단 항공 모빌리티는 20년 이내에 새로운 대규모 시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첨단 항공모빌리티 시장이 2040년까지 1조 5000억 달러에서 2조 9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플라이 드라이브(FlyDrive)와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로 나뉜다. 플라이 드라이브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항공 이동 수단으로 개인이 소유하고 조종
"'어떻게 늙고 싶으세요'라고 얘기하면 '건강하게 늙고 싶어요'라는 말을 많이 한다. '우리가 먹고 발랐을 때 노화 방지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이 어떤 게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동연 쥬베니스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2에서 '선진국 코스메틱시장의 지각변동: 안티에이징'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허를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NR) 성분이 담긴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엔알랩'(NR LAB)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안티에이징 시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이 시장이 굉장히 커지는 것을 보면서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마음을 다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항노화 시장이 매년 6.8%씩 성장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미 거대해진 화장품 시장
민주노총 탈퇴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포스코지회 임원 3명(포스코지회 지회장, 수석지회장, 사무장)을 제명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결정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포스코지회 임원 3명에 대해 행한 제명처분을 취소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금속노조는 지난해 12월 29일 조직형태 변경 안건을 대의원대회에 상정했다는 이유 등으로 포스코지회 지회장, 수석지회장, 사무장을 제명처분했다. 포항지청은 금속노조의 의결이 노동조합법 및 규약에 위반된다고 판단해 경북지방노동위원회(경북지노위)에 시정명령 의결을 요청했다. 경북지노위는 "제명처분이 헌법 및 노동조합법에 의해 보호되는 노동조합에 가입할 자유 및 단결선택의 자유 등에 따른 정당한 권리 행사에 대해 행해진 것"이라며 "노동조합법 제5조제1항, 제16조제1항 및 제18조제2항에 위반되고, 금속노조 규약상의 징계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포항지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COVID-19),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접근법으로 '애그테크'(AgTech·농업과 기술의 합성어)가 뜬다. 기존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새로운 첨단 기술을 융복합화한 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애그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빅토르 요한슨 스웨덴 애그테크2030 프로젝트 리더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1'의 무대에 올라 유럽의 애그테크 동향을 소개했다. 요한슨 리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수확량, 연료 소비량 등을 기록해 효율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창업한 애그테크 전문가다. 현재는 연료 소비를 모니터링하는 기업에너지파브리켄의 CPO(최고제품책임자)와 스웨덴 애그테크2030의 프로젝트 리더를 겸하고 있다. 스웨덴
"가장 한국적인 김치로 미국 시장을 개척한다." 구예성 트윈스프리미엄김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2에서 "동양인이 아닌 고객들에게 고품질 발효 김치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현지화에 온 힘을 쏟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표는 현재 미국 500여개의 점포에 김치를 납품한다. 올해 납품 점포를 1500여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당초 구 대표는 미국 김치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봤다.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김치 물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였다고 한다. 그러나 상당수가 한국인을 위한 제품이라 매운 맛과 강한 향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사람들에겐 낯선 존재였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구 대표는 판매 대상 고객에 대한 분석이 시장 개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뉴스에선 한식의 세계화라고 하지만 진정으로 (한식이) 현지 맞춤형으로 됐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누구나 건강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번번이 한계에 부딪힙니다. 흡연은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본바이오는 우리나라의 한약재로 건강한 담배를 만들면 연초 담배가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임보민 비타본바이오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에서 세계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담배 대체 시장을 한국이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원료 중엔 검증되지 않은 재료가 많고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돼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금연 보조제를 만드는 기업인 비타본바이오는 한약재로 담배 대체 제품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타본바이오는 제품을 개발할 때 어떤 물질을 증기로 흡입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결국 증기화되는 물질이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전통 담배를 대체할 수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은 미국의 파트너로서 새롭게 부상했다."(에드윈 퓰너)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이 미중 패권전쟁에 따른 안보·경제 복합위기에 대응할 전략과 새로운 수출영토 확장을 위해 이른바 'K-브랜드'가 가야할 길을 모색했다. 이날 '30년 경쟁의 서막, 자유주의 연대의 강화와 기회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총회1에서는 미중 패권경쟁의 격화에 따라 선진시장에서 반중 정서가 높아지는 반면 자유와 인권 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자유주의 국가들의 연대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글로벌 경제·비즈니스, 정치·외교 전문가들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신뢰가 무너진 틈새로 기회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최고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설립자는 북핵 문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미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은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으로 유명한 '파파레서피'의 김한균 ABT Asia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특별세션2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뻗어나가려면 '인문학적' 통찰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예측조차 어려울 정도로 자고 일어나면 많은 게 변한다"면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레서피도 화장품을 좋아하는 아빠가 아기에게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일 좋은 것을 해주자는 마음으로 만든 브랜드"라며 "호호바 오일을 갖고 만든 제품이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거둔 성공의 비결도 결국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