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오유경 식약처장, 바이오 소부장 아미코젠 방문…"K바이오 활성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식약처장)이 지난 28일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아미코젠을 방문해 주요 바이오의약품 수요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배지의 품질 기준과 제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아미코젠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GC녹십자(녹십자) 등 국내 주요 바이오의약품 수요기업이 참석했다. 오 처장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지원 특별법을 기반으로 도입되는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인증제'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고 핵심 원부자재인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주요 수요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국산화 소재 중 하나로 세포배양배지를 꼽았다.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부터 경쟁력 있는 국산 배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세포배양배지는 항체의약품·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세포 성장·생존율·단백질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원부자재다.
-
IAEA 장관회의 폐막…원전 이용위한 제도·재원·인력 논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 장관회의가 폐막했다. 사흘동안 진행된 이번 회의에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과 신기술 현장적용을 위한 △제도 정비 △재원 조달 △인력양성 방안 △국제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한 'IAEA 원자력 장관회의'가 폐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국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62개 IAEA 회원국 정부 대표와 5개 국제기구 및 국내외 약 85개 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원전 도입·운영의 기반 마련부터 안전·신뢰 확보, 신기술의 현장 적용까지 원자력 이용에 필요한 정책·기술·산업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개최하며 '원자력의 새로운 시대' 세션을 마련해 그동안 축적된 원자력 개발·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기존 안전요건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트윈·AI 모니터링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 체계와 전문인력, 산업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
노포·야장에 우주인 맥주까지…유망골목상권에는 특별함이 있다
지역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자 국가유산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중심에 둔 제주도에는 특유의 역사와 관광코스를 형성하며 연결되는 독특한 상권이 있다. 부산에는 상권과 대학생,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부산대 상권이 있고 강릉에는 노포가 모인 야간의 미식 골목이 있다. 전국의 지역 구석구석마다 그 동네가 가진 독특한 골목상권이 있다. 이러한 특유의 골목 상권이 형성된 곳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각 고장의 음식, 노포, 카페촌 등 지역만의 색깔을 가지고 모인 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상권 육성 사업 중 하나인 '유망골목 상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 상권을 발굴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브랜딩·마케팅, 인프라 등을 집중 지원한다. 강릉에는 40년 역사의 미식 골목이 있다. 1970년~80년대 포남동 구획정리사업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된 생활밀착형 골목상권이다. 강릉 용마미식골목은 동서로 곧게 뻗은 골목에 1~2층 저층 상가가 모여 있다.
-
정경미, 송도에 영어뮤지컬 학원 대박…"대기자 있다"
개그우먼 정경미(46)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인천 송도에서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개그맨 윤형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국민 요정에서 학원 원장으로?! 아내 따라 일일 셔터맨 체험하고 왔습니다 | 정경미 반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가 운영하는 영어 뮤지컬 학원을 찾았다. 정경미는 강의실 한편에 놓인 건반을 가리키며 "남편이 학원 열 때 유일하게 선물해 준 것"이라면서도 "음향 장비는 검색만 해줬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방송 활동을 접고 학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정경미는 "하다 보니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정경미와 윤형빈의 자녀가 여러 공연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됐다. 정경미는 "아들도 열심히 원생으로 활동 중"이라며 "전체적인 공연을 보면 분장과 의상의 퀄리티(질)가 높다.
-
센텀시티점 팔고 잠실·부산본점 키운다…롯데百 '선택과 집중'
롯데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을 매각하고 잠실점과 부산본점 등 핵심 점포에 투자를 집중한다.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점포는 정리하고 리뉴얼과 쇼핑몰 확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역량을 싣는 방향이다. 롯데백화점은 29일 센텀시티점 자산을 신세계에 매각하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 변화로 센텀시티점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할 때 매각 후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센텀시티점 매각은 롯데백화점의 부산 사업 축소라기보다 점포별 역할을 다시 설정하는 과정에 가깝다. 롯데백화점은 1995년 부산본점을 열며 지역 사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부산본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센텀시티점과 달리 부산본점은 외국인 매출이 올해 150% 이상 늘어 관광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달 지식재산권(IP) 전문관을 열고 전관 리뉴얼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사설]세계는 원전 확산 흐름, 한국도 속도 내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7일 고리 원전 3·4호기의 계속운전을 허가했다. 설계수명 만료로 각각 2024년과 2025년 가동을 멈춘 두 원전은 설비 개선과 정기검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한다. 멈춰 있던 발전설비를 다시 활용할 길이 열린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기존 원전을 다시 돌리는 것만으로 미래 전력 공급의 책임을 다한 것은 아니다. 같은 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IAEA 원자력 장관회의에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현실주의적 접근'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IAEA는 2050년 세계 원전 설비용량이 보수적 전망에서도 640GW를 넘고 낙관적 전망에서는 1000GW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로시 총장은 실제 확대 여부는 현장의 사업 추진 성과에 달렸다고 했다. 이 맥락에서 나머지 원전 7기의 계속운전 심사도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되 조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 심사와 설비 개선이 뒤늦어 가동 공백이 길어지는 일은 막아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필요한 자료와 보완 조치를 미리 준비하고 원안위도 예측 가능한 일정에 따라 심사해야 한다.
입력하신 검색어 송도동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송도동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