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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고층용 모듈러공법' 세계 첫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는 세계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통한 고층건물 승강기 설치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승강기의 혁신 기술을 강조한 '이노블록(ENOBLOC)'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노블록은 'Elevator inNOvate BLOck Construction'의 약자다. 모듈 형태로 엘리베이터를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이노블록의 27층형 적용 실증·품질(QC) 검사를 마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20층 이상 공동주택용 모듈러를 상용화한 것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부피가 큰 모듈을 면(Plane) 단위로 이송한 후 '이동식 조립장(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회사 측은 "이노블록이 구현한 또 하나의 혁신은 안전"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승강기 설치공법은 승강로 내부 고소작업 등 고위험 공정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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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회 인증 문신업소' 생길까…피부과 의사들이 꺼낸 문신사법 대책은
문신사법 시행(내년 10월 시행)을 1년반 앞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들이 주도적으로 문신 시술 안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의사집단 내에서도 문신사법 제정을 강하게 반대해왔는데, 법이 이미 제정된 만큼 문신사 위생교육 가이드라인을 의학적 요구 수준으로 만들고 '대한피부과학회 인증 문신업소'를 개설하는 식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을 내비쳤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연 '제7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문신 시술의 안전성과 제도화 문제를 정책 세션 주제로 설정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한 문신사법이 지난해 10월 제정된 후 피부과 전문의 사이에서 문신사법 시행 전후를 대비한 세션을 다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1300만명 넘게 문신(미용문신·서화문신 포함)을 시술받았고, 문신 시술자가 3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순천향대병원 피부과 배유인 교수는 "이런 대형 시장이 형성됐고 문신시술은 의료행위인데도 문신 시술의 80% 이상이 의료기관 밖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감염, 색소 이상 반응, 알레르기 등 문신 시술 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시술 업소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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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날린 윤형빈..."♥정경미는 송도서 학원 대박" 손 벌렸다
개그맨 윤형빈이 그간 사업 실패로 20억원을 손해 봤으나, 아내 정경미의 사업은 잘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 명'에는 사업 실패의 경험이 있는 전 야구선수 김병현, 개그맨 윤형빈, 이봉원이 만나 '망조클럽'을 결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여섯번을 넘어졌다"며 사업 6번 실패를 고백했다. 이에 윤형빈은 "저는 세어보진 않았는데 (실패가) 꽤 많았다. 개그맨 하기 전에, 어릴 때 이벤트 회사를 차렸다가 하나 해 먹고, 개그맨 데뷔하고 공연장을 했는데, 그건 잘 될 뻔했다"며 과거 했던 사업들을 털어놨다. 윤형빈은 부산, 홍대 등에 소극장을 열고 개그 아이돌까지 데뷔시키며 성공했으나 코로나19로 실패를 맛봐야 했다고. 그는 "개그 아이돌을 만들었는데 일본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다 장악하고, 일본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최초로 1등 했다. 개그 아이돌이니까 팬덤이 생겨서 쇼케이스 3분 만에 매진됐다"며 승승장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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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미래 기술 방향 논의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을 열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협력 중심의 기술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와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HL만도, 아우모비오, KB오토시스, 새론,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공업, 남양넥스모, 삼성정밀 등 브레이크 관련 50여개 파트너사 임직원 550여명이 참석했다. 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미래 브레이크 기술 경쟁력을 담은 총 50편의 우수 논문이 발표됐다. 브레이크 하드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어 기술, 성능 고도화, 시스템 통합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 성과들이 대거 소개됐다.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EMB(Electro-Mechanical Brake) 기술에 대한 논문도 다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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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꿈나무 선수 훈련용 아이스링크, 충남 공주서 개장
꿈나무 선수 전용 훈련 아이스링크가 충남 공주시에 문을 열었다. 수도권에서는 1시간 20분 이내, 충남·세종권에서는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김연아 선수 이후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이 늘어났지만, 학업과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전문 아이스링크는 수십억~수백억 원에 달하는 비용 문제로 현실화하지 못했다. 이 시설은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아이스링크 운영업에 뛰어들어 19년째 업계를 이끌고 있는 ㈜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가 직접 1500평 규모 부지를 매입해 건축한 전문 빙상시설이다. 45mm × 25m 규모의 빙판을 갖추고 있으며, 꿈나무 선수들이 밀도 높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피겨 선수들의 기술 향상을 위한 하네스 훈련 전용 환경을 마련해 고난도 점프 및 기술 훈련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메이저스포츠산업은 2015년 설립된 공공체육시설 전문 운영사로, 2018년부터 7년간 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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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부터 LG 직장인까지…31기 솔로남 스펙 공개
'나는 솔로' 31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자동차 디자이너부터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대기업 직장인, 변호사, 안경원 운영 등 각양각색 직업과 뚜렷한 이상형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8회에서는 31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영수는 1989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 중이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영수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취업 전 휴학 후 호주와 영국 등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중국에서 인턴 생활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영수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현재는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영수는 자신에 대해 감성적인 면이 많고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취미로는 그림 그리기, 종합격투기, 프리다이빙 등을 꼽았고 현재는 복싱과 달리기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영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울산에서 치과를 개원해 운영 중인 치과의사다. 1992년생인 영호는 개원 3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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