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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체납자 위에 나는 과천시…경기도 체납정리 평가 '우수'
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의왕시·양평군·여주시·동두천시 등과 5그룹에 편성돼 평가받았다.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그룹별 평가'와 '도 주관 기획징수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도세 체납 정리 노력과 기획징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5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와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 체납 안내문 발송 및 납부 독려 등 체계적인 체납 정리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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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제 소원은요…" 안양시 15일 '봉축 점등식 및 연등 축제' 연다
경기 안양시가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연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왕·군포 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봉축위원회가 주관해 '자비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한다. 시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5시20분까지 운영하는 18개소의 체험 부스에서는 사찰별로 준비한 전통문화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시민들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연등을 직접 제작해 보며 불교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연에서는 역동적인 난타와 우아한 고전 무용 등을 선보인다. 봉축 점등식은 오후 6시30분부터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음성 공양 순으로 거행된다. 이후 봉축탑에 불을 환히 밝히는 점등 의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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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 살해 후 폭발 일으켜"…의왕 아파트 화재 전말
경기 의왕시 아파트 화재 사건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방화를 저지르고 투신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자창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남편이 아내를 살인한 후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는 인위적인 착화에 의한 가스폭발로 파악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 의왕시 내손동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아내인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옷 안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사건 경과를 들여다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A씨는 사업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일부 채무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의 집은 최근 경매에 넘어가 매각됐던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남편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며"정확한 화재 원인은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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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매 물량 전월比 29.5%↑…전국 최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 부담과 유동성 압박이 일부에서 지속되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아파트 경매 건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1일 직방이 법원경매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는 379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534건) 대비 7. 2%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경기도는 같은 기간 847건에서 1097건으로 약 29. 5% 늘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경매건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811건)과 비교해도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 외곽과 일부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경매 물건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내에서는 평택시 경매건수가 76건에서 109건으로 증가했고 남양주시는 61건에서 92건, 김포시는 51건에서 71건으로 각각 늘었다. 고양시 일산서구 역시 45건에서 71건으로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파주시도 46건에서 68건으로 늘어나며 경기 북부권 경매 물량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외곽 및 공급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을 중심으로 경매건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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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km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본궤도…서울까지 최대 53분 단축
경기도가 최근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총연장 31. 1㎞ 구간을 연결한다. 총사업비는 약 1조8000억원 규모이고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핵심 간선축 역할을 한다. 의왕·군포·안산시 등 3기 신도시와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경기도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하는 '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지난해 11월 사업을 제안했고, 경기도는 제안서 검토를 거쳐 같은 해 12월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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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업용지 확대…경기도, 2035년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2020년 11월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했다. 도시공간구조, 계획인구 등에는 변경이 없으며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방재계획 등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인 의왕시는 공업지역 물량 총량 범위 내에서 재배치를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경안은 의왕시 전체 행정구역 53. 990㎢ 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4. 923㎢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8. 11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40. 95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기반시설계획은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 포함된 노선을 철도계획에 추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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