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보조금 대신 할인받는 요금제 도입

방통위, 보조금 대신 할인받는 요금제 도입

김경미 MTN 기자
2009.08.20 19:41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요금 관련 세미나를 통해 휴대폰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전화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신재판매 제도를 활성화해 사업자간 경쟁을 유발하고 통화량이 적은 사용자들을 위한 선불 요금제를 도입해 요금 인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정부의 역할은 경쟁 환경을 조성해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요금이 인하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보조금 혜택을 받는 단말기 교체수요가 한 해 20∼30%에 불과하다며 별도의 방안보다는 요금 단가 자체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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