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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대표단 만난 시진핑 "中, 더 넓게 개방할 것…상호 협력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한 미국 기업인들을 만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행 기업인들을 시 주석에게 한명 한명 소개하며 "이번 방문에는 미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 인사들이 함께 왔으며 그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대중국 협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양측 모두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었다"며 "중국 개방의 문은 앞으로 더욱 넓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욱 넓은 발전 전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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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CCTV 없는 곳서 여고생 살해…"여기 위험" 묵살, 결국 비극으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도심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셨을 시민들께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강력범죄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처벌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장윤기는 지난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적한 보행로에서 일면식 없는 16세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양의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7세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여성을 향한 분노에 의한 분풀이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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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로 中企 온라인 수출 '쑥쑥'…3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K-뷰티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동향(잠정치)'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이 1분기 기준 최초로 3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 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온라인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수출이 70%에 달해 온라인 시장이 중소기업 수출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동기대비 14. 4% 증가한 2735개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65. 8%)을 차지하는 화장품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4. 2% 증가한 2억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화장제품)의 높은 인기와 2025년 발표된 K-뷰티 지원 대책의 정책 효과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60. 8%)·중국(+90. 8%)뿐 아니라, 영국(+282. 8%)·네덜란드(+133. 8%) 등 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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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보> △복지정책과장 김연숙 △보험약제과장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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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초등생, 부검 결과 나왔다…국과수 "추락사 추정"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왔다.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A군(11·초6)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친 뒤 곧바로 유족에게 인계했다. A군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는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검찰이 실시한 A군에 대한 1차 검시 결과와 같다. 다만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약 독극물 검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진행한 A군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범죄 혐의점도 없다"며 "유족이 A군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인계했다"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러 갔다 실종됐다. A군 모친은 "1시간만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A군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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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에 뺨 맞은 마크롱..."당신 매력적" 여배우와 메시지 들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해외 순방 당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뺨을 맞았던 이유가 이란 출신 여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와 친분 이상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크롱, 이란 출신 여배우와 플라토닉 관계" 주장━14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연예 주간지 파리마치 소속 플로리앙 타르디프 기자는 최근 '거의 완벽한 부부'라는 책을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타르디프 기자는 마크롱 대통령과 배우 파라하니가 수개월에 걸쳐 '플라토닉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마크롱이 "당신은 매우 매력적"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파라하니는 이란 테헤란 출신 배우로, 2007년 프랑스로 이주한 뒤 유럽 영화계에서 활동해 왔다. 또 마크롱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한 인물로부터 브리지트 여사가 "절대 보지 말아야 했을 할 메시지"를 읽었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길고 격렬한 다툼"이 벌어진 사실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영부인 관계자는 브리지트 여사가 관련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했다"며 마크롱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본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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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켜라" 개미 홀로 고군분투…코스닥은 끝내 밀렸다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 순환매에 힘입어 7900대에서 계속 상승 중이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 39포인트(0. 97%) 오른 7920. 4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7800대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7900을 넘고, 계속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 투자자 홀로 3조2130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77억원과 5325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음식료·담배는 6%대 강세다. 보험은 5%대, 오락·문화는 4%대, 건설, IT(정보기술), 의료·정밀기기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와 기계·장비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은 4%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장 중 29만9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물산도 1%대 상승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8%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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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야…글로벌 선도 기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노사관계를 지혜롭게 잘 만들어 나간다면 전 세계에서 앞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노사 문제에 대한 질문에 "6·25 전쟁 이후 자본주의 사회가 된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겪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노사는 오랫동안 같이 생활해오고 일을 해왔던 관계고 굴곡도 있었다"며 "항상 바른길을 택해야 회사가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주주들도 중요하고 국가 발전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테슬라, BYD 등 수입 전기차의 내수 판매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는 "전 세계 어느 회사라도 배울 게 있으면 배워야 한다"며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라며 "많이 긴장하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올해 성과와 하반기 전략에 대해선 "기획된 대로 상품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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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잘 처리하면 안정, 아니면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 베이징 정상회담에선 대만 문제를 핵심 의제로 강조한 셈이다. 시 주석은 전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미중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충돌, 심지어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으며 양국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독립과 대만 해협의 평화는 양립할 수 없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양측의 최대 공약수"라고 강조했다.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대만 의제가 베이징 회담에서 다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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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와 함께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8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 경영현황과 품질문화 활동인 '퀄리티 라이프(QualityLIFE)'를 소개하고, AX(AI 전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관리 체계, 중소기업 AI 도입 사례 및 지원사업 등 협력사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상 △2026년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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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7000원, 아들 병원비로"...할머니에 돈다발 깜짝선물 '울컥'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폐지를 주우며 아픈 아들을 돌보는 할머니를 위해 거액의 현금을 건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보겸TV 참을 수 없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보겸은 90세 고령에도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한 할머니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보겸이 "매일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아들 병원비 내야 한다. 몸이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다"고 답했다. 보겸이 종일 폐지를 주워서 얼마를 버는지 묻자 할머니는 "7000원"이라고 답했다. 병원비로 보태기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에 보겸은 "이상하게 생각 마시고 이거는 제 선물"이라며 "아들 병원비에 보태라"라고 하면서 돈다발을 할머니에게 건넸다. 만원짜리 현금다발은 한손으로 다 잡기도 힘들 정도였다. 할머니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며 "대체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보겸은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힘내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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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연다...동남아 시장 정조준
G마켓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G마켓은 14일부터 5일간 동남아 판매 채널 라자다(LAZADA)에서 'G마켓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할인 혜택을 현지 고객에게도 제공하는 방식이다. 판매자(셀러)는 추가 부담 없이 빅스마일데이 할인 혜택을 해외 고객에게도 그대로 적용하고, 국내외에서 동시에 상품 노출을 확대할 수 있다. G마켓과 라자다는 판매자 매출 증진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비용을 분담한다. 또 라자다 사이트 내 주요 마케팅 구좌를 활용해 상품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은 약 2만여개 K셀러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한다. 동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패션, 푸드, 스포츠 및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앞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내 다른 라자다 진출 국가에서도 관련 행사를 확대하고, 남아시아와 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 등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을 통한 타 지역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