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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CMO 타고 효자 계열사로…동아쏘시오 내 실적 존재감↑
에스티젠바이오가 위탁생산(CMO) 사업 성과 가시화에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효자 자회사로 부상 중이다. 지난해 사상 첫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비롯해 모든 자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운 상태다. 올해 들어선 해외 추가 수주에 이어 증설 계획을 발표하며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31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03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76. 2%, 308. 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동아쏘시오홀딩스 산하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에 편입된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기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의 80. 4%를 보유 중이다. 동아제약 중심의 소비재·일반의약품(OTC) 구조에서 벗어나 그룹 바이오 사업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비교적 최근 추가된 '막내 계열사'로 꼽힌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아직 사업 초기 특성상 실적 측면에서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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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공격 나서나…"이란 압박 속 선택 기로"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후티 반군에게 홍해 선박 공격을 준비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내부에선 공격 수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세계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유럽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 이후 보다 적극적인 공격에 나설지 등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앞서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헤즈볼라 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홍해를 지나는 유조선이나 선박을 겨냥하겠단 언급은 하지 않았다. 후티 반군 내부에선 공격 수위를 둘러싼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 반군이 이란 전쟁 한달이 지나 뒤늦게 참전에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소식통들은 후티 반군이 당장 추가 확전이나 미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자산에 대한 직접 공격을 피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 후티 반군이 홍해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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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윔', 미국 빌보드 '핫100' 1위…7번째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Hot 100) 1위에 올랐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4일 자)에 따르면 '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미국의 모든 장르 스트리밍(공식 오디오 및 비디오), 라디오 방송 횟수, 판매량 데이터를 합산해 집계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통산 7번째 '핫 100'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또 이번 1위로 1971~1979년 사이 9개의 1위 곡을 낸 '비지스(Bee Gees)' 이후 약 반세기 만에 그룹으로서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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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에 제복 꺼낸 참전용사, 물개박수로 맞았다...낭만 가득한 국밥집
참전용사 제복을 차려입고 쑥스러운 듯 들어서는 어르신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낸 한 자영업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국밥 가게를 운영하는 A씨가 올린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A씨는 "매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한 분이 월남참전 유공자이셨다"며 "저도 신기해서 반응을 크게 해드렸더니 그게 좋으셨는지 제복을 입고 찾아오셨다. 자랑하고 싶으셔서 몇 년 만에 옷을 꺼내 입고 오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제복을 꺼내 입고 오신 어르신이 국밥 가게 안으로 수줍게 들어섰고, 이 모습에 방방 뛰며 물개 박수를 친 A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어르신은 A씨의 환호에 기분 좋게 웃어보였다. A씨는 자신도 군복을 입고 나와 가게 앞에서 어르신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 뒤 국밥을 포장해주겠다며 어르신을 챙기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어르신은 "젊은 총각이 알아봐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본 수많은 영상들 중 제일 사랑스럽다", "어르신 부끄러운듯 웃으시는데 살짝 쑥스러워하시는 모습 귀여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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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24년 연속 채택
한국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61차 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고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기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 등의 북한인권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부터 24년 연속 채택됐다.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 등 5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2008∼2018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부터는 불참한 뒤 윤석열 정부 들어 2023년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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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부르는 '혈관 깡패' 잡는다...하루 2잔의 여유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지표를 뚜렷하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대만(타이완)에서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당뇨병) △고중성지방 △저(低) HDL 콜레스테롤 혈증(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정상보다 낮음) 같은 '대사 이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군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주범이다. 대만 가오슝대학병원 내과 구펑이 박사팀은 2011~2019년 대만 바이오뱅크(Taiwan Biobank)에 등록된 2만7119명(여자 1만7530명ㆍ남자 9589명, 평균 55세)의 자료를 분석했다. 또 연구 참가자들은 설문지를 통해 △커피를 얼마나 자주, 얼마큼 마시는지 △어떤 종류의 커피를 마시는지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았는지 등 개인 정보를 연구팀에 제공했다. 그랬더니 블랙커피(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핸드드립)나 카페라테(우유 넣은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15% 낮았다. 특히 매일 커피를 마신 사람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더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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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美해군 계약 첫 수주…차세대 군수함 개발 참여
한화디펜스USA와 한화오션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수주했다. 로이터통신은 한화디펜스USA와 한화오션 필리조선소가 선박설계기업 바드 마린 US의 하청업체로 미 해군 차세대 군수 지원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화그룹이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뒤 미 해군 사업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는 필리조선소 인수 후 인력, 역량, 시설 확충에 2억달러(약 3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한화디펜스USA는 한화의 미국 내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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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산다는데..."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결혼식' 불참 논란에 발끈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신혜성의 근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부여하려 할까. 그 사람의 삶이다. 빚을 진 것도, 설명할 의무도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이민우 결혼식에 불참한 신혜성을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신혜성을 제외한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은 아들과 함께 자리했으며 전진과 앤디는 배우자와 함께 참석했다. 신혜성은 2022년 10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이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2022년 앤디의 결혼식 때도 멤버들과 함께 축가를 부르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신혜성과 김동완이 소속된 그룹 신화는 1998년 데뷔해 'T. O. P. ', 'Wild Eyes', 'Brand New'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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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퇴직 은행원, 성과급 무려 3억"...70세 넘은 베테랑도 뛴다
━성과급 3억 넘기도. "베테랑 필요해" 퇴직 은행원 다시 모셔온다━ 디지털·AI 전환으로 점포 수가 줄고 비대면 업무 비중이 커지면서 매년 수천명의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고 있지만 기업대출, 내부통제 등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업무들에는 베테랑 퇴직 은행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등이 중요한 생산적금융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9년 iM뱅크(당시 대구은행)가 첫 도입한 PRM(기업금융 지점장) 제도는 지방은행이 퇴직한 시중은행 지점장들을 채용해 수도권 영업망을 확장하기 위한 제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은행으로 전격 확대되고 있다. iM뱅크의 PRM 제도는 2018년 10월 김태오 당시 DGB금융 회장이 수도권 영토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2명을 채용해 시범 운영한게 시작이었다. 이후 2019년 5월 32명으로 PRM 제도를 전면 시행해 현재 91명의 PRM이 활동 중이다. 6년여 만에 3배 확대된 것이다. iM뱅크의 경우 55세 이상 직원들만 채용하고 정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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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자택, 5월 문 연다…"시민 문화공간으로"
북한산 자락을 따라 굽이진 평창동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자 고요한 주택가 끝에 한 화가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은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방울 화가' 고(故) 김창열 화백이 30여 년간 머물며 작업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이다. 이 공간이 공공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다. 종로구는 김 화백의 옛 자택을 '김창열 화가의 집'으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준비를 거쳐 올해 5월 말부터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 화백의 평창동 자택(412-11)은 그가 2021년 별세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작업 공간이다. 김 화백은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유학하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한국 현대사의 격변을 통과하며 '물방울'이라는 독창적 소재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한 작가의 삶과 흔적이 이 집에 고스란히 남았다. 종로구는 2020년 9월 김 화백의 아들 시몽 씨와 협약을 맺은 뒤 2022년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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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안 승인…글로벌 원유 공급망 초비상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가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관리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관영 프레스TV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승인된 관리안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해협 통과를 금지하고 이란에 대해 일방적인 경제 제재를 집행하는 국가들의 해협 접근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통행료 부과에 더해 이란 제재 동참국에 대한 통행 제한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해운 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스 TV는 호르무즈 해협 내 보안 조치 강화, 이란 해군 함정의 안전운항을 위한 세부 프로토콜 수립, 해협 관리 과정상 이란군의 역할 확대 등의 내용도 관리안에 명시됐다고 전했다. 이란은 새로운 관리안 시행을 위해 해협 반대편 국가인 오만과 협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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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아랍국과 전쟁비용 분담에 관심…이란 협상은 진행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아랍 동맹국이 부담하게 하는 방안에 관심이 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걸프전 당시 아랍 국가들이 미군 주둔 비용을 상당 부분 부담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럴 것인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아랍 국가들에 전쟁 비용 분담을 요청하는 데 꽤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대통령이 직접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전쟁에 따른 미국의 재정 부담을 덜고 이란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아랍 국가들의 부담을 늘리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은 개전 이래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백악관은 이미 의회에 전쟁 비용으로 2000억 달러(약 303조원)의 추가 예산을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레빗 대변인은 이란과의 비공개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 정권의 공개적인 허세와 거짓 보도에도 불구하고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비공개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내용은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다.